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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차관, 공공 공사 안전강화 주문…"국민생명 문제 변명 되나" 2025-07-31 18:38:55
의령나들목 공사 현장에서 사면 보강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천공기(지반을 뚫는 건설기계)에 끼어 숨진 사고를 계기로 열렸다. 회의에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국가철도공단,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안전관리원 등 도로·철도·항공 분야 건설을 담당하는 7개 기관이...
[송형석 칼럼] 극우의 약진과 스페인의 '이민 역주행' 2025-07-31 17:44:57
가뭄의 단비였다. 이들은 노동자와 소비자, 납세자라는 1인 3역을 충실히 수행하며 스페인 경제를 떠받쳤다. 스페인 중앙은행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GDP 성장 중 20%가 이민에 의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민자를 활용한 경제 성장은 역사적으로 검증된 국가 부흥책이다. 단기간의 혼란은 불가피하지만, 장기적으론 예외...
“미필적 고의 살인” 李가 직격한 포스코이앤씨…고용장관·與 의원들도 점검 나서 2025-07-31 16:49:57
이재명 대통령이 노동자 사망사고가 벌어진 건설사 포스코이앤씨에 강도 높은 조치를 예고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31일 경남 지역의 사고 현장을 직접 찾았다. 이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함께 인천의 포스코이앤씨 본사를 방문해 안전 대책을 주문했다. 당정이 이를 계기로 산업 재해 관련 규제법을 강화할...
손경식 경총 회장 "국회, 지금이라도 노란봉투법 개정 중단해야" 2025-07-31 10:00:02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한 데 따라 산업현장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개정안이 사용자의 범위를 '근로조건에 대해 실질적·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지위'로 확대해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의 책임을 강화한 점을 지적했다. 손 회장은 "법이 개정돼 수십, 수백 개의 하청업체...
李, '산업재해 반복' 질책…경찰·노동부, 한솔제지 압수수색 2025-07-30 18:15:09
현장에서 같은 방식으로 사고가 반복될 수 있다는 건 예측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7일부터 '33도 이상 폭염작업 시 매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부여' 등이 의무화됐다"며 "35도 이상에선 더욱 적극적 조치가 필요하므로 매시간 15분 이상 휴식 부여를 권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잇단 산재사고에…포스코그룹 CEO 직속 '안전특별진단TF' 발족 2025-07-30 18:00:21
경남 함양울산고속도로 의령나들목 공사 현장에서 사면 보강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천공기(지반을 뚫는 건설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다음날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TF 발족을 지시했다. 포스코이앤씨 시공 현장에서는 지난 1월 경남 김해 아파트 신축 현장 추락사고, 4월 경기도 광명...
車·조선 등 13개 업종 "노란봉투법 멈춰달라" 2025-07-30 17:56:54
현장에 ‘파업 만능주의’를 만연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용자 범위를 확대해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기업의 법적 책임을 강화하는 조항이 자동차 조선 등 제조업 경쟁력 훼손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도 나왔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자동차 조선 등 국내 제조업은 다단계 협업체계로 구성돼 있는데, 수백 개...
김용태 "동서발전 노동자 사망 애도…책임 명확히 규명해야" 2025-07-30 14:56:06
희생당하는 산업현장의 사망 사고에 정치권은 경각심을 갖고 정말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30일 페이스북에서 "한국동서발전 동해화력발전소의 환경설비 개선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33세 고(故) 김모씨의 사망 사고에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며 "동해화력발전소의 비계 해체 중...
"한국 투자에 부정적"…美재계, '노란봉투법' 경고장 2025-07-30 10:33:04
노동자에 대한 원청의 책임을 강화하고, 노조나 노동자에 대한 손해배상 범위를 제한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해당 개정안은 윤석열 정부 당시 두 차례 국회를 통과하고도 거부권 행사에 막혀 폐기됐으나, 지난 2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되면서 내달 4일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게 됐다. 암참은 "이번...
경총, '관세협상 키' 車·조선업계와 노란봉투법 논의 중단 촉구 2025-07-30 10:00:00
2·3조 개정안은 사용자 범위를 넓혀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의 책임을 강화하고, 노조나 노동자에 대한 손해배상 범위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았다. 해당 개정안은 윤석열 정부 당시 두 차례 국회를 통과하고도 거부권 행사에 막혀 폐기됐으나, 지난 2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의결되면서 내달 4일 국회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