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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위기의 가계 "미래가 불안하다" 2017-03-29 17:04:19
100만원을 벌면 28만9,000원은 쓰지 않고 남겨둔다는 의미입니다. 딱히 투자를 할 곳도 없다보니 저축률만 치솟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가계의 순저축률은 8.1%로 2000년(8.4%)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계로 들어간 돈이 안에서만 쌓이다보니 얼어붙은 민간소비의 겨울은 좀처럼 끝날 기미가...
"경제불안 정치불안, 믿을 건 내 몸뿐"…건강 챙기는 사람 늘어 2017-03-20 06:11:04
몸은 내가 신경쓴다'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A(35·여)씨는 지난겨울 온라인으로 실내용 헬스 자전거를 주문했다. 날이 추워 밖에서 운동하기는 싫지만, 건강을 지켜야 의료비를 아낄 수 있다는 생각에 20여만원을 결제하면서도 '지출'이 아니라 '투자'라 여기기로 했다. 집에서 사이클을 탈...
[과일 지도 변한다] '사과의 고장' 충주서 명품 천혜향 생산 2017-03-19 06:01:06
3㎏ 기준)를 수확했다. 탄금향은 제주산이 나오기 전인 11월부터 수확한다. 틈새시장에 출하되기 때문에 가격도 더 비싸다. 대신 제주산이 쏟아져 나오기 전에 판매를 마무리해야 한다. 충주를 비롯한 내륙에서 감귤 농사가 가능한 것은 수막(水膜)을 활용한 비닐하우스 재배 덕분이다. 비닐하우스를 이중 또는 삼중으로...
‘프리즌’, 여기 ‘완전오락구역’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종합) 2017-03-14 19:13:52
은 우연일까 ‘프리즌’의 배경은 1995년도 후반에서 96년도 겨울로 넘어가는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의 시간대다. 팩트만 말하자면 그때는 삼풍백화점 붕괴를 비롯한 대형 사고들과 부정부패가 본격적으로 드러났던 시대고, 이에 나현 감독은 ‘프리즌’의 평범치 않고 기상천외한 설정을 옮기기 위해 이와 비슷한 색깔을...
[ 사진 송고 LIST ] 2017-03-14 17:00:00
03/14 15:06 서울 김소연 경찰청장 경찰대서 특강 03/14 15:06 서울 김소연 특강하는 이철성 경찰청장 03/14 15:07 서울 유형재 봄과 겨울의 공존 03/14 15:08 서울 윤태현 기자회견 하는 안상수 03/14 15:08 서울 김준범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 03/14 15:08 서울 윤태현 기자회견장 향하는 안상수...
뷰티 에디터 솔직 리뷰! 앰플 하나로 피부 잡기 2017-03-10 19:10:00
않은 상태다. 겨울 시즌 동안 보습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던 탓인지 피부가 많이 푸석하고 건조했는데 해당 앰플을 사용하는 동안 건조했던 피부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 제품 사용 후 3-4일 동안은 별다른 변화를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속 당김이 사라졌고 피부 결이 많이 매끄러워졌다. 유분기가 많은 지성...
‘추리의 여왕’ 권상우X최강희, 강렬한 색감의 티저 포스터 3종 공개 2017-03-09 08:23:55
에이스토리 측은 “한 겨울에 차가운 비 속에서도 장시간 포즈를 바꿔가며 열연해준 권상우와 최강희의 뜨거운 열정 덕분에 강렬한 분위기의 티저 포스터가 완성될 수 있었다”며 “김진우 PD의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연출과 강한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권상우, 최강희와의 시너지 넘치는 만남은 패턴화되고 식상해진...
‘추리의 여왕’ 권상우X최강희, 피 튀기는(?) 강렬한 첫 만남 2017-03-06 08:15:02
은 이전 상황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어서 앞으로 두 사람이 만들어갈 단순한 수사 파트너 그 이상의 남다른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추리퀸’ 최강희와 ‘수사왕’ 권상우의 첫 만남 장면은 지난 달 22일, 서울 근교 야외에서 촬영됐다. 겨울 밤의 추위는 여전히 매서웠지만 4월에 방송되는 드라마의 계절감을 고려해야하는...
석 달간 '탄핵심판 롤러코스터' 탄 헌재…결정적 변곡점들 2017-03-03 06:30:01
긴 겨울 이어진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이제 봄날의 선고만을 눈앞에 뒀다. 지난 석 달간 탄핵심판은 마치 난기류를 만난 비행기가 거세게 흔들리듯 예상치 못한 돌발변수를 헤치며 전진해왔다. 총 스무 번의 공개변론 동안 심판정의 분위기는 롤러코스터에 탄 것처럼 등락을 반복했다. 심판이 변곡점을 지날 때마다 헌재와...
"신발은 1년전 구입한 등산화만 신어요"…40대 가장 한숨(종합) 2017-03-01 19:24:19
씨의 '긴축 재정'은 몇 년 전 아내가 직장을 그만두면서 더 심해졌다. 박 씨는 "대부분의 지출은 9살 아들 사교육비이고, 나는 5년 전에 산 외투 한 벌로 이번 겨울을 버텼을 정도로 소비는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혼자 거주하는 직장인 윤 모 씨는 이번 겨울에 백화점에는 아예 가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