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독주 계속하는 與…"19일 상임위장 추가 선출" 2020-06-18 17:19:12
바짝 죄는 모양새다. 19일 예정된 본회의에서도 추가로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하면서 독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법사위에서 윤석열 책임론 추 장관은 18일 법사위에 출석해 “대검찰청이 감찰을 중단하고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인권감독관실에 진상 확인을 지시한 조치는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이...
박용진 "돈 앞에 죽어있던 불구속 재판 원칙 되살아나" 2020-06-09 10:48:22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전자의 돈을 빼다가 횡령하고 뇌물로 갖다 바치도록 지시했고, 그건 유죄가 됐다"면서 "삼성은 피해자고, 삼성에 투자했던 사람, 삼성의 주주들을 다 피해자"라고 부연했다. 또 "그런데 이재용 부회장은 모든 혐의에 '그런 일이 없었다'고 주장하는 게 아니라 그런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
'국정농단' 최서원 회고록 '나는 누구인가' 8일 출간 2020-06-04 15:52:41
'국정농단 사건의 진실', '박 대통령에게 뇌물죄 씌우기', '검찰에 의한 국정농단의 재구성', '가족을 이용한 플리바게닝' 등이 쓰여 있다. 최씨는 저자소개란에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잘 극복하고 박정희 대통령을 잘 보필하며 국민 통합을 위한 새마음운동까지 펼치는 모습에 존경하는...
"금품 받았지만 대가성 없었다" 유재수, 반성커녕 항소 2020-05-28 11:30:03
전 부시장 혐의 가운데 뇌물수수 부분을 유죄로 판단했지만 실형이 아닌 집행유예를 선고해 논란이 일었다. 유 전 부시장은 금융위원회 정책국장, 부산시 경제부시장 시절인 2010년 8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금융업계 종사자 4명으로부터 총 4700여만원 상당의 금품과 이익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유 전 부시장에게 금품을...
'탐관오리'라더니…유재수 집행유예로 본 뇌물죄와 양형판단 [승재현의 사이다] 2020-05-27 14:19:41
뇌물죄는 양형기준이 마련되어 있다. 양형기준은 권고적 기준이다. 따르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재판을 한 법관이 양형기준에 따라 형을 정했다면 기준에 합치해야 한다. 고위 공직자 부정부패 범죄면 더욱더 그렇다. 뇌물죄 양형기준에서 형량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뇌물액’이다. 수수한 ‘뇌물액’에 따라...
[팩트체크] 대법서 '유죄' 한명숙…공수처가 뒤집을 수 있을까 2020-05-24 15:02:03
총리에게 뇌물을 줬다'고 허위 진술을 했다는 고(故)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의 옥중 '비망록'이 재조명되면서 민주당을 중심으로 재조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비망록' 새로운 증거 아냐…법조계 "재심 청구 어려워" 형사소송법 제420조에 따르면 유죄를 확정판결 받은 경우 재심을...
김두관 "주호영, 황당한 사면 주장…노 대통령 운운 말라" 2020-05-23 11:37:23
또 "뇌물과 국정농단이라는 범죄로 감옥 간 두 전직 대통령과 정치검찰의 표적수사와 정치보복으로 운명을 달리한 노무현 대통령을 모두 '불행한 전직대통령'이라며 한 묶음으로 표현한 것도 매우 유감"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 기일 전날에 고인의 불행을 이런 식으로 이용하는 것은 고인과...
박근혜 국정농단 등 파기환송심서 징역 35년 구형 2020-05-20 17:41:14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건에서 뇌물 수수와 직권 남용 등의 혐의가 인정돼 2심에서 징역 25년과 벌금 200억원을 선고받았다. 국정원으로부터 특활비를 받은 사건으로도 징역 5년과 추징금 27억원이 선고됐다. 다만 지난해 8월 대법원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공직자의 뇌물죄는 따로 분리해 선고해야 한다는 이유로 사건을...
'국정농단' 박근혜, 파기환송심서 징역 35년 구형 2020-05-20 16:44:10
8월 대법원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공직자의 뇌물죄는 따로 분리해 선고해야 한다는 이유로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해당 형량에 이미 확정된 새누리당 공천 개입 사건의 징역 2년을 더하면 총 형량은 32년에 이른다. 박 전 대통령은 최씨와 함께 대기업을 상대로 미르·K스포츠 재단의 출연금을 강요하고 삼성으로부터 최씨의...
민주당 '한명숙 유죄판결' 뒤집기 시도…"180석의 힘" 2020-05-20 13:33:19
총리에게)뇌물을 줬다고 한 진술은 검찰의 회유에 따른 거짓이었다"고 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해당 매체가 보도한 비망록은 이미 재판 과정에서 증거로 제출되어 당시 재판부와 변호인이 모두 검토한 내용"이라며 "비망록이 마치 그동안 전혀 드러나지 않은 새로운 증거인 것처럼 제시하면서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