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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레이션' 경고등…금속·에너지 가격 급등 2021-09-27 06:30:11
전력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자 천연가스·석탄 발전이 늘면서 천연가스 가격 상승 및 전기요금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진종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는 기후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풍력 발전 기술의 태생적 한계로 인해 발생한 근원적인 그린플레이션"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태양광 역시 기후에 극도로 민감하다면서 "이런...
중국 경제, '돼지'가 아니라 '석탄'이 문제다 [더 머니이스트-Dr.J’s China Insight] 2021-09-17 07:11:38
△전력가격 조정 △석탄 수입의 증가 △탄소중립과 탄소제로 정책의 일시적 조정 △석탄생산 제한정책의 완화 같은 조치를 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중국이 미국과의 탄소전쟁에서 2030년에 탄소 피크, 2060년에 탄소제로를 달성 하겠다고 큰소리쳤지만 속으로는 답답한 구석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탄소중립과...
[사설] 풍력 과잉이 부른 유럽 전력대란, 타산지석 삼아야 2021-09-12 17:23:35
영국은 아일랜드로부터 전력 수입이 막히고 자체 풍력 발전량도 크게 줄어든 데다 천연가스 가격까지 치솟아 전력가격이 지난주 한때 ㎿h당 2300파운드(약 370만원)까지 치솟았다. 평소 피크타임 가격의 6~7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스페인 독일 프랑스 등 다른 유럽 국가들의 전력가격도 동반 급등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8월 둘째 주 전력대란 없었다…정부 전망치에 크게 미달 2021-08-18 06:01:00
대책을 발표하면서 8월 둘째 주를 전력피크(최대 부하) 시기로 예측했다. 이 기간 최대 전력 수요는 상한전망으로 94.4GW, 예비력은 4.8GW(예비율 5.1%)로 관측했다. 이에 따라 예비력이 5.5GW 밑으로 내려가면 발령되는 '전력수급 비상단계'가 8년 만에 발령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기준전망으로도 최대 전력수요는...
"아날로그 반도체株 주목하라" 2021-08-16 17:11:23
‘피크아웃(고점 통과)’ 우려에 국내외 반도체주 주가가 출렁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공급 부족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날로그 반도체 관련주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세계 반도체 시장은 메모리 반도체가 27%, 시스템(비메모리) 반도체가 73%를 차지하고 있다. 시스템 반도체의 일종인...
삼성전자·TSMC·인텔, 3나노 경쟁 '격화' 2021-08-16 15:15:57
단위다. 선폭이 작을수록 반도체 성능은 올라가고 전력 효율도 좋아진다. 현재 양산되는 반도체 가운데 5㎚급이 가장 미세한 공정으로 만들어진다. 세계에서 TSMC와 삼성전자만이 5㎚ 반도체를 양산하고 있다. 하지만 TSMC가 3㎚급 반도체 장비 설치에 본격 나서면서 삼성전자를 반보 앞서게 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삼성전...
전력거래소, 숨어있는 태양광 정보 13일부터 공개 2021-08-12 16:54:59
통계에 반영됐고, 한국전력[015760]이 바로 전력구매계약(PPA)을 맺는 태양광이나 주택 지붕 등에 설치된 태양광 등은 통계에 잡히지 않았다. 이에 전력수요 피크타임 때 태양광 발전의 전력수급 기여도가 1%대 불과하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지난달 27일 문재인 대통령은 전력거래소의 태양광 통계를 보완하라고 지시했다....
[사설] 7개월 뒤 전력 수요예측도 빗나가면 산업부 문 닫아야 2021-08-11 17:41:10
정책이었다. 당시 산업부가 예측한 이번 여름 최대 전력수요(피크 전력)는 90GW였으나 지난달 27일 96.4GW까지 치솟았다. 불볕더위에도 다행히 날씨가 맑아 태양광 발전이 풀가동되면서 블랙아웃(대정전) 위험은 피했다. 하지만 태양광 비중이 11%에 달해 겨울이나 비올 때처럼 햇빛 없이 전력수요가 많아지면 상황은 완...
반도체 현물가격 떨어지고 있지만…지금 주문하면 20주 뒤에나 받는다 2021-08-11 17:36:09
세 배에 달했다. 전력관리 반도체도 쉽게 구하기 힘든 제품으로 꼽힌다. 지난 5월 리드타임이 25.6주에 달했을 정도다.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곳은 자동차업계로 나타났다. 통신은 올해 자동차업계가 반도체 부족으로 1000억달러(약 115조6900억원) 이상의 손실을 볼 것으로 분석했다. 애플을 비롯한...
태양광 홍보하다 '엉터리 예측' 들통…정부가 '블랙아웃 공포' 스위치 켜 2021-08-10 17:44:26
집계된 전력 수요에 11.1%와 6.8%를 역산한 결과 올해 최대 전력피크를 기록한 지난달 27일 오후 5시 전력 수요는 약 96.4GW로 집계됐다. 정부가 지난해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밝힌 올해 최대 전력 수요 예측치에 비해 7.1%(6.4GW) 높은 수준이다. 한겨울 블랙아웃 현실화하나문제는 이처럼 감춰진 태양광 발전이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