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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라고 불러"…고등학교 입학한 60대 만학도 '논란' 2025-08-01 12:40:58
'오빠'라는 호칭을 강요하면서다. 1일 경상남도교육청에 따르면 A(60)씨는 올해 3월 경남의 한 고등학교에 1학년으로 입학했다. 보기 드문 일이지만, 현행법상 문제가 없다. 도교육청은 "초·중등교육법상 중학교 졸업자나 검정고시 합격자는 누구나 고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다"며 "교육부 법률 자문을 거쳐 A씨...
연봉 6000만원·자녀 둘 직장인, 세금 87만원 덜 낸다 2025-07-31 17:48:28
비과세 한도도 ‘월 20만원’에서 ‘자녀 1인당 월 20만원’으로 바뀐다. 자녀가 두 명이면 비과세 한도가 월 40만원으로 늘어난다. 총급여가 6000만원이고 자녀 한 명당 월 보육수당 20만원을 주는 기업에 다니는 두 아이의 보호자는 지금까지 자녀 한 명분 보육수당(연간 240만원)만 세금을 면제받았지만, 앞으로는 두...
[李정부 세제] 다자녀 카드공제 최대 100만원↑…초등 1·2학년 태권도장 지원 2025-07-31 17:00:45
최대 100만원↑…초등 1·2학년 태권도장 지원 고향사랑 20만원 기부→14만원 稅경감…따로 사는 부부, 각자 월세공제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내년부터 자녀 수에 따라 신용카드 소득공제 혜택이 달라진다. 초등학교 저학년생의 방과 후 돌봄 공간이 된 태권도장 등 예체능 학원도 교육비 세액공제에 포함되고,...
태권도장 보내는 초등 1~2년생 둔 집, 세금 36만원 줄어든다 [2025년 세제개편안] 2025-07-31 17:00:01
아이의 보호자의 경우 지금까지는 자녀 1명분의 보육수당(연간 240만원)만 세금을 면제받았지만, 앞으로는 2명분 모두 세금을 물지 않아도 된다. 기재부는 이번 세제개편으로 약 36만원의 세금이 줄 것으로 예상했다. 초등학교 1~2학년 자녀의 예체능 학원비도 교육비로 인정받아 15%(한도 300만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흡연 문턱' 낮춘 액상 전자담배…정은경 "궐련과 똑같이 규제" 2025-07-31 06:01:00
'청소년건강패널조사' 1∼6차(초6∼고2) 조사 결과, 학년이 높아질수록 담배를 피워본 적이 있다는 응답이 늘었다. 남학생의 담배 제품별 현재 사용률은 고등학교 1학년에서 2학년으로 진학할 때 궐련 2.12%에서 5.50%, 액상형 전자담배 1.19%에서 3.57%, 궐련형 전자담배 0.65%에서 1.67%로 각각 높아졌다. 같은...
한국 계주 첫 금메달 주역…'태양의 후예' 염소 소년이었다 2025-07-29 23:45:03
영향으로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육상을 시작했다. 어머니는 한국인이다. 2024년 100m 10초30을 기록하며 한국 고등부 신기록을 세운 그는 청소년 대회에서 각종 메달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냈고, 지난 4월 성인 무대 데뷔전인 아시아육상선수권 대표 선발전 남자 100m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31일 구미에서 열린...
세상을 어루만지는 풍금 소리 [나태주의 인생일기] 2025-07-29 17:40:33
것은 여섯 살 때인 1951년 9월이다. 초등학교 1학년 입학식을 하던 이사리 분교 운동장 한구석, 우거진 벚나무 아래에서였다. (6·25전쟁으로 입학식을 제때 하지 못했다.) 작은 분교이기 때문에 한 분밖에 안 계셨던 선생님인 김상규 선생님의 애국가 노래 반주를 들었다. 나는 속으로 어쩌면 풍금 소리가 햇빛이 부서져서...
최휘영 '아빠 찬스' 의혹 공방…"딸 네이버 지원한 줄 몰랐다" 2025-07-29 14:51:46
4학년이던 2015년 10월에 미국의 한 글로벌 회계법인에 합격했고, 이후 잠시 한국에 들어와서 친구의 권유로 네이버에서 시장조사를 하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며 "그때 네이버가 미국에서 스타트업 회사를 차린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회계법인 대신) 지원하게 된 것으로 나중에야 들었다"고 설명했다. 합격한 미국...
여학생 흡연,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률이 일반담배 '첫' 추월 2025-07-29 12:00:05
답변을 써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1∼6차 연도에 모두 참여한 3천864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식생활 등 행태 변화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 학년이 높아질수록 담배를 피워본 적이 있다는 응답이 많아졌고, 여학생들은 전자담배 중에서 액상형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전자담배는 일반 담배와 같은 궐련...
"다시 태어나도 비올리스트" 한국인 최초 베를린필 종신 단원 박경민 2025-07-29 08:02:57
4학년, 만 10세에 시작됐다. 소리가 예민한 바이올린을 그만두겠다는 선언에 비올라를 배워보라는 권유를 한 스승(고 조성구) 덕분에 그는 한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가 됐다. 12세에 예원학교 1학년을 마치고 오스트리아 유학길에 오른 그는 유년 시절을 소위 ‘빡센 생활’이었다고 회상했다. “오스트리아에서 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