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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 성과급 축소에 게임업계 최초 파업 돌입... 넥슨 "합리적 기준으로 지급" 2025-06-25 15:23:32
1차 GI가 지급됐고, 오는 6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순차 지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넥슨은 네오플의 평균 연봉이 넥슨코리아보다 낮다는 노조의 지적에 대해서도 “넥슨코리아 구성원들의 평균 경력 연차가 더 높기 때문”이라며 “동일 경력 기준으로 비교할 경우 두 회사의 평균 연봉은 유사한 수준”이라고 해명했다....
'통상임금 후폭풍' 서울 버스 임단협 표류 장기화 우려 2025-06-24 23:25:21
노조는 지난해 12월 대법원 판결에 따라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산정한 임금을 기준으로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 요구대로라면 지난해 시내버스 운전직 4호봉 기준으로 월급 약 80만원, 15%에 달하는 임금 인상으로 이어진다. 서울시는 버스 적자 규모가 9500억원에 달하는 ‘준공영제’ 구조인 만큼 이런...
'성과급 갈등' 넥슨 네오플 노조, 게임업계 최초 파업 돌입(종합) 2025-06-24 18:36:39
'퍼스트 버서커: 카잔' 개발팀이 있다. 네오플 노조는 앞서 사측이 신작 출시 성과에 따라 지급해온 신규개발 성과급(GI)을 임의로 축소했다며 반발해왔다. 지난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중국 성과에 힘입어 역대 최고 매출액인 1조3천783억원을 달성했으나, 신작 출시 후 2년간 순이익에 비례해 지급해온...
"성과급 줄였다"…히트작 '던파' 만든 게임사, 업계 최초 파업 돌입하나 2025-06-24 17:01:52
게 노조 측 주장이다. 지난해 '던파 모바일'의 중국 시장 성과에 힘입어 역대 최고 매출(1조3783억원)을 올렸지만, 신작 출시 후 2년간 순이익에 비례해 지급했던 GI는 기존 지급액의 3분의 2만 지급했다며 비판했다. 분회는 네오플 사측에 전년도 영업익 9824억원의 4%에 해당하는 약 393억원을 직원들에게...
'던파' 만든 넥슨 네오플, 내일부터 사흘간 파업…게임업계 최초 2025-06-24 14:25:41
'퍼스트 버서커: 카잔' 개발팀이 있다. 네오플 노조는 앞서 사측이 신작 출시 성과에 따라 지급해온 신규개발 성과급(GI)을 임의로 축소했다며 반발해왔다. 지난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중국 성과에 힘입어 역대 최고 매출액인 1조3천783억원을 달성했으나, 신작 출시 후 2년간 순이익에 비례해 지급해온...
55일 무단 결근했는데…"해고는 과하다" 판결에 '분통'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06-22 06:51:02
금속노조 충남지부장으로 선출됐다. 하지만 정식 전임자(근로시간면제자)나 임시 상근자 지위는 회사로부터 부여받지 않았다. 2021년 노사합의에 따라, B씨 대신 노조 부위원장이 전임자 대우를 받기로 결정됐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B씨는 2023년 4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 동안 회사에 출근하지 않았다. 소속 지회가 B씨를...
파나마, 연금법 반대시위 격화…정부, 비상사태 선포·군경 투입 2025-06-21 05:40:33
강성 노동조합으로 잘 알려진 파나마 건설노조를 중심으로 계속된 집회와 시위는 원주민 단체까지 가세해 곳곳에서 공권력과 충돌을 빚었다. 특히 북서부 보카스델토로에서는 미국계 업체인 치키타의 바나나 농장 근로자들이 파업을 이어가면서 사태는 더 악화하고 있다. 앞서 치키타 측은 지난달 28일에 성명을 내고 "4월...
"최저임금 구분적용 무산, 위기 외면한 결정…인상 동결해야" 2025-06-20 11:21:25
제4조 1항에 ‘최저임금을 사업의 종류에 따라 차등 적용할 수 있다’는 명백한 법적 근거를 또다시 외면한 최저임금위원회와 나아가 최저임금 제도 자체의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던질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기업 노조의 기득권의 희생양이 되어 고용의 기회마저 박탈당하는 수많은 취약근로자에게...
US스틸 인수 완료한 일본제철 회장 "세계 1위 복귀 전략" 2025-06-19 14:25:58
모든 절차를 마치고 인수 비용 141억 달러(약 19조4천억원) 납입까지 마쳤다고 전날 발표했다. 앞서 일본제철은 인구가 줄어드는 자국 시장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판단해 US스틸 인수를 추진했다. 2023년 12월 인수 계획이 알려진 직후 미국 철강노조 등이 반발하자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은 불허 결정을 내렸다. 이어...
"점심값도 안 나와"…공무원노조 내년 임금 6.6% 인상 요구 2025-06-19 11:25:11
3.4%에, 민간 대비 낮은 임금 수준(83.9%)을 향후 5년간 100%로 끌어올리기 위한 연 3.2% 추가 인상을 반영한 것이다. 실제로 공무원 임금은 2023년 기준 100인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83.1% 수준으로, 격차가 역대 최대를 기록 중이라는게 노조 측의 설명이다. 공노총은 “OECD 평균 정부총지출 대비 공무원 인건비 비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