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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에 팔린 홈플러스 채권 2천억대…"1조원대 리츠에도 상당수" 2025-03-16 06:05:00
기준 홈플러스 기업어음(CP)·카드대금 기초 유동화증권(ABSTB·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단기사채 등 단기채권 판매잔액은 총 5천949억원이다. 이 중 증권사 일선 지점 등을 통해 개인 투자자에게 팔린 규모는 2천75억(676건)으로 파악됐다. 일반법인에 판매된 규모는 3천327억(192건)이다. 기술·전자·해운업 등을...
"재건축하면 대박날 줄 알았는데"…집주인들 난리 난 이유 2025-03-15 20:14:46
상태로 남아 있어 자금 부족으로 수용 대금 납부 절차가 미뤄지고 있어서다. 25실 규모인 상가는 9실이 미분양 상태다. 시공사로부터 자금을 대여받는 방안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개별 소유권 이전 절차는 하반기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입주를 앞둔 서초구 ‘메이플자이’는 조합 차원에서 상가 통매각에 나섰지만, 유찰이...
M&A 후폭풍…인수한 회사가 알고 보니 '돈 먹는 하마'였다면 [윤현철의 Invest&Law] 2025-03-15 07:00:10
협상 당사자들은 회사 매각 전까진 그윽한 눈빛으로 미소를 지으며 상대를 바라본다. 그러나 거래가 마무리되고 회사의 우발채무가 하나씩 드러나면 안면몰수로 전투 모드에 돌입하기 마련이다. 이를 방지하려면 인수 대상 기업에 대한 세세한 진술 및 보장이 꼭 필요하다. 매수하려던 기업이 진화된 인간(우량 기업)인 줄...
MBK 김병주 회장, 국회 홈플러스 질의에 증인 불출석 통보 2025-03-14 18:33:05
택했고, 홈플러스의 매장과 사업부를 마구 매각해 약탈적 경영을 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잇따른다. 홈플러스는 회생절차 개시 뒤 납품대금 등 상거래로 발생하는 채권을 먼저 변제한다고 밝혔으나, 입점 상인 사이에서는 대금 연체를 둘러싼 불안감이 여전하고 회사의 금융권 부채는 1조4천억원이 넘는다. 홈플러스는 회생 ...
서준혁 대명소노 회장, 티웨이항공 이사진 합류…31일 주총 의결 2025-03-14 18:30:04
일가가 보유한 티웨이홀딩스 주식 전량 총 5천234만주(지분율 46.26%)를 2천50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 매매계약(SPA)을 체결해 티웨이항공 경영권을 확보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현재까지 계약금과 중도금으로 전체 매각대금의 90%인 2천250억원을 납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홈플러스 사태 고개 숙인 MBK "갑작스런 신용 강등…회생만이 해법" 2025-03-14 17:41:40
매각, 구조조정 등을 모두 채권자와 협의해야 하기 때문에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다. 이날 홈플러스는 대기업 납품회사에 변제할 상거래 채권 지급 시기를 6월 이후로 미루는 방안을 협상 중이라고 했다.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상공인을 우선하겠다는 것이다. 회사는 현재 조기 변제가 끝난 상거래 채권은...
홈플러스 "상거래채권 전액변제…6월3일 회생계획안 제출"(종합2보) 2025-03-14 15:13:13
발생한 대금을 뜻하며, 100% 상환을 약속하되 5월까지 기다려 달라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김광일 부회장은 "회생 개시일 이후 상거래 채권은 대기업을 포함해 모두 정상 지급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질의응답에서 ▲ MBK가 홈플러스 인수 후 다수 점포매각 및 재임대(세일즈앤드리스백)로 경영을 악화했다는...
고개 숙인 홈플러스 경영진 "부도 막으러면 회생 불가피" 2025-03-14 14:49:15
건 없다”고 했다. 홈플러스가 기존에 매각을 추진하던 대형마트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역시 "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매각 논의가 중단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회사를 도와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김 부회장은 "주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일문일답] 홈플러스 대표 "회생신청 불가피"…김병주 사재출연은 무응답(종합) 2025-03-14 14:41:30
점포를 폐점하거나 매각 후 재임대하기로 했다는 보도 내용은. ▲ 사실무근이다. 회생 신청한 이후에는 저희가 주도적으로 효율화하거나 구조조정을 요구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회생 절차는 채권자와 채무자, 법원이 함께 협의해 미래의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 회생 신청은 홈플러스 실무진 차원에서 논의된...
'피하고, 엉뚱한 답하고, 웃고' MBK·홈플러스, 진정성 있는가 2025-03-14 13:53:43
대금채권을 유동화한 전자단기사채(ABSTB)로 손실을 본 투자자들은 지난 12일 금융감독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들의 채권을 상거래채권으로 분류해달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김상만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홈플러스가 쏘아 던진 작은 조약돌(들)' 보고서를 통해 "홈플러스가 사모펀드에 인수될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