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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덮친 '카눈'…21만 가구 정전·1명 사망 2023-08-02 12:57:16
제 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든 일본 오키나와에서 2일 오전 21만3870호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고 NHK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전기가 끊긴 가구는 전체의 34%에 달한다. NHK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5분께 오키나와섬 북부 오기미 마을에서는 무너진 차고에 깔린 90대 남성이 사망했고, 태풍의 영향으로...
태풍 카눈 경로 '급변'…일본 남쪽 향할 듯 2023-08-02 11:26:50
하면 카눈은 북태평양고기압과 함께 국내로 고온다습한 공기를 지속해서 주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무더위를 지속시키고 심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한편 이날 카눈의 영향권에 든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전체 가구의 34%인 21만3천870호가 정전되고 1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오키나와현...
폭염속 내주 '전력수요 최고' 전망…예상보다 예비력은 줄어 2023-08-02 11:00:00
수요 초과 시 경보 단계 진입 가능성도…태풍 '카눈' 영향도 촉각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폭염 위기경보 수준이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상향되는 등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내주 전력 수요가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정부는 이번 여름 전력 수요가 최고조에 달한 때에도 전력...
태풍 '카눈'에 日오키나와 21만3천 가구 정전…1명 사망 2023-08-02 09:16:51
'카눈'에 日오키나와 21만3천 가구 정전…1명 사망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든 일본 오키나와에서 2일 오전 전체 가구의 34%인 21만3천870호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5분께 오키나와섬 북부 오기미...
"으악! 사람 살려"…역대급 재앙에 美·유럽·아시아 '초비상' 2023-08-01 20:48:31
속출했으며, 제6호 태풍 카눈까지 접근하는 등 초비상이 걸렸다. 집중호우에 이어진 폭염으로 사상자가 잇따르는 한국의 상황도 지구촌에 전해졌다. CNN은 정부 발표를 인용해 2주 전 폭우와 산사태로 오송 지하차도 사망자를 포함해 최소 41명이 숨졌으며, 올여름 폭염에 의한 사망자가 최소 10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이...
中 태풍 '독수리' 폭우에 베이징·허베이 20명 사망·33명 실종(종합2보) 2023-08-01 17:54:37
태풍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제6호 태풍 '카눈'은 이날 오전 일본 오키나와 동남쪽 285㎞ 북서 태평양 해상에서 시속 20㎞로 북상하고 있으며 2일 오전 중국 동남부 저장성과 푸젠성 북부 해안으로 접근한 뒤 중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기상대는 "중국에 상륙한 뒤 이동 경로는 불확실하다"며 "카...
수은주 38도 찍었다...내일도 불볕 더위 2023-08-01 17:43:48
더위가 가시지는 않겠다.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당분간 제주해안과 남해안, 전라서해안에 너울이 유입되면서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정도로 높은 물결이 밀려오겠다.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 높이가 높은 기간(6일까지)과 겹쳐 너울이 유입되니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밀물 때 침수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높은...
中 베이징 '역대급 폭우' 피해 속출…사망 11명·실종 27명 2023-08-01 17:08:05
카눈'은 이날 오전 일본 오키나와 동남쪽 285㎞ 북서 태평양 해상에서 시속 20㎞로 북상하고 있다. 오는 2일 오전 중국 동남부 저장성과 푸젠성 북부 해안으로 접근한 뒤 중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기상대는 "중국에 상륙한 뒤 이동 경로는 불확실하다"며 "카눈의 영향으로 중국의 남해와 동해 일대에 강한...
6호 태풍 '카눈' 장기간 정체해 한반도 폭염 키운다 2023-08-01 16:59:04
보인다. 문제는 카눈이 동중국해에서 정체할 때 뜨겁고 습한 공기를 보낼 것이라는 예상이다. 현재도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부는 고온다습한 공기와 티베트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들어오는 고온건조한 공기 때문에 무더위가 이어지는데 카눈이 여기에 가세해 폭염이 한동안 끝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中 베이징 폭우에 11명 사망·27명 실종…이재민 4만5천명(종합) 2023-08-01 16:48:54
태풍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제6호 태풍 '카눈'은 이날 오전 일본 오키나와 동남쪽 285㎞ 북서 태평양 해상에서 시속 20㎞로 북상하고 있으며 2일 오전 중국 동남부 저장성과 푸젠성 북부 해안으로 접근한 뒤 중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기상대는 "중국에 상륙한 뒤 이동 경로는 불확실하다"며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