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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깊이있고 우아해…내 별명은 '미스 코리아'" 2017-04-03 16:41:33
한국어판 낸 문학출판 에이전트 바버라 지트워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제가 한국에 대해 알게 된 것도 책을 통해서였어요. 한국에 세 번째 왔는데 사랑에 빠졌어요. 친구들이 '미스 코리아'라고 해요. 한국 독자들도 제 책을 통해 저와 미국 여성에 대해 알게 됐으면 좋겠어요." 신경숙·한강·공지영 등...
하루키 신작 '기사단장 죽이기' 문학동네서 6∼7월 출간 2017-03-31 21:40:02
"하루키 신작의 한국어판 출간을 문학동네가 하기로 에이전시로부터 연락받았다"며 "6월에서 7월 사이 출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번역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하루키 신작이 나올 때마다 논란이 된 선인세는 같은 출판사가 펴낸 전작 '1Q84'와 비슷한 10억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문학동네는...
"사회를 바꾸려면 기득권층에 맞설 이론가를 키워야" 2017-03-29 09:37:34
'차브'(Chavs. 한국어판은 2014년 출간)로 주목받았던 영국의 칼럼니스트 겸 정치평론가 오언 존스(33)가 이번에는 영국 기득권층의 세계를 해부한 책 '기득권층'을 내놨다. 기득권층을 의미하는 영어 표현 'The Establishment'은 특히 영국에서 잘 쓰이는 표현이다. 왕족이 있고 왕이 기사 작위를...
'악(惡)의 시대' 어떻게 버텨나가야 하나 2017-03-28 10:39:29
이런 연대의식의 발로로 볼 수 있다. 저자는 한국어판 서문에서 국정농단 사태의 배후에는 이른바 '과잉의 악'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많은 국민이 이 진부한 악에 그저 포기하지 않고 무릎을 꿇거나 무관심을 가장하지 않았고 악을 응시하며 다시 한 번 새로운 민주화를 향한 행보에 나섰다는 점에서 한국은...
"마오쩌둥은 스탈린의 충실한 추종자였다" 2017-03-28 07:45:01
됐지만, 기만과 폭력을 바탕으로 중국 인민에게 전체주의적 사회주의를 강요하고 그들을 피비린내 나는 사회 실험의 나락으로 몰고 간 것 역시 마오쩌둥과 그가 이끈 공산당이었다"고 평가했다. 한국어판은 판초프 교수가 러시아어로 쓴 책을 스티븐 레빈 미국 몬태나대 역사학과 연구교수가 영역한 책을 옮겼다. 심규호...
천주교 미사 경본 41년 만에 바뀐다…라틴어 원문에 충실하게 2017-03-27 19:16:54
미사 경본'이 로마 교황청의 승인을 받아서 한국어판이 나오는 것은 1976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41년 만에 미사 경본이 바뀌는 셈이다. 주교회의는 "로마 미사 경본과 차이가 나는 우리말 미사 경본을 최대한 원문에 충실하도록 고친 새 미사 경본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주교회의 상임위원회는 5월...
하나다문화센터 '나 좋은 점 가득' 저자 초청 북콘서트 2017-03-24 09:05:47
씨는 다문화 학생들과 함께 지내며 얻은 경험과 교훈, 한국어판 출간 소감, 한국의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에게 하고 싶은 당부 등을 들려주고 청중과 질의응답도 펼칠 예정이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고 희망자는 다린 인터넷 홈페이지(hanadarin.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내달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7-03-24 08:00:04
(문화) 170323-0913 문화-0108 15:00 가톨릭 공식 가르침 집대성…'신경 편람' 첫 한국어판 출간 170323-0969 문화-0041 15:25 [아동신간] 왜 맞춤법에 맞게 써야 돼? 170323-0970 문화-0042 15:26 예술원, 한중 수교 25주년 맞아 中한국문화원서 특별전 170323-1009 문화-0043 15:44 "삼겹살에 소주" 첫 토요일은...
심상태 몬시뇰 "10여년 '신경편람' 번역…그새 거북이 등 됐죠" 2017-03-23 18:04:46
총망라돼있다"고 소개했다. 분량만도 1천728쪽에 달하는 한국어판이 나오기까지는 무려 14년이 걸렸다. 이성효 주교(수원교구 보좌주교), 심상태 몬시뇰, 곽진상·황치헌·박현창·박찬호 신부(이상 수원가톨릭대 교수) 등은 2003년 '덴칭거 책임번역위원회'를 꾸려 번역에 착수했다. 2세기부터 2009년까지 발표된 ...
가톨릭 공식 가르침 집대성…'신경 편람' 첫 한국어판 출간 2017-03-23 15:00:01
첫 한국어판 출간 주교회의·수원가톨릭대, 14년 만에 '덴칭거' 완역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2천 년간 이어져 온 가톨릭의 공식 가르침을 집대성한 '신경, 신앙과 도덕에 관한 규정·선언 편람'(이하 '신경 편람')이 14년 만에 국내에 첫 번역·출간됐다. 신경(信經)이란 신앙 고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