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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환자 급증? 상반기 치료제 성분 처방 작년 전체 육박 2024-10-01 07:00:04
9월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메틸페니데이트 처방 환자 수는 25만6천84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기간 메틸페니데이트를 처방받은 환자 28만663명의 약 90%에 해당하는 수치다. 메틸페니데이트는 중추신경계를 자극하고, 각성을 높이는 의료용 마약류다. 6세 이상 소아 및 청소년의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등...
유럽 솔리리스 시밀러 1위 삼성에피스, 적응증 확대 데이터 공개 2024-09-29 16:04:52
대표적인 초고가 희귀질환 치료제로 미국에서 환자 1인당 연평균 투약 금액이 약 60만 달러(약 7억8000만원)에 이르는 바이오의약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메디컬 팀장인 김혜진 상무는 “에피스클리가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등한 효능 및 안전성을 보유했음을 입증했으며, 더 많은 환자들에게 초고가 희귀질환 치료제의 합...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 학회서 '에피스클리' 연구결과 발표 2024-09-29 11:17:35
유럽 소아신장학회(ESPN) 연례 학술대회에서 에피스클리(EPYSQLI·프로젝트명 SB12, 성분명 에쿨리주맙)의 연구 논문 초록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에피스클리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한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의...
'응급실 뺑뺑이' 여전…8살 1형당뇨 환자, 2시간여 만에 인천 이동 2024-09-28 14:13:34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1형당뇨 환자인 A씨의 아들 B(8)군이 고혈당 증세로 인슐린 투여가 시급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물색했다. 하지만 충북은 물론 인근 충남, 세종, 대전지역 병원 9곳 모두 소아 전문의가 없거나 병상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이송을 거부했다. 수소문 끝에 B군은 자정을 넘겨...
8세 당뇨 환자 '응급실 뺑뺑이'...2시간 달렸다 2024-09-28 10:51:18
가운데 충북 청주에서 8세 소아당뇨 환자가 2시간을 들여 인천으로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다. 27일 오후 10시 24분께 청주시 서원구에서 "아들의 당수치가 높으니 도와달라"는 A씨의 신고가 들어왔다. 구급대는 소아당뇨 환자인 A씨의 아들 B(8)군이 고혈당 증세로 인슐린 투여가 시급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치료할 수...
천안서 실수로 세제 마신 8세, 3시간만에 80㎞ 떨어진 충남대병원서 치료 2024-09-27 19:41:26
근무해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낮 시간대에만 소아 응급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 A양 보호자는 오후 8시 4분께 순천향대 천안병원 앞에서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구급대는 관내 또 다른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단국대병원에 이송 가능 여부를 확인했다. 다만 단국대병원은 소아 응급전문의가 근무하고 있었지만, 배후 진료...
"연봉 4억원에도 안온다"...지방 병원 '발동동' 2024-09-27 17:12:24
권역응급센터에서 근무할 전문의가 부족해 소아심장분과, 사지접합, 치과 등의 세부 진료에 차질을 빚고 있다. 최근 전문의 1명이 사직해 6명의 전문의가 번갈아 응급실을 지키고 있다. 인력 부족으로 병원 측은 응급실을 중증환자 중심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부족으로 야간 응급실...
연봉 4억 준다해도 "싫어요"…지방 대학병원 응급실 '비상' 2024-09-27 16:52:44
권역응급센터에서 근무할 전문의가 부족해 소아심장분과, 사지접합, 치과 등의 세부 진료에 차질을 빚고 있다. 최근 전문의 1명이 사직하면서 6명의 전문의가 돌아가며 응급실을 지키고 있다. 병원 측은 인력 부족에 따라 응급실을 중증환자 중심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응급의학과 전문의 부족으로 야간 응급실 성인 응급...
'몽유병 앓는' 10살 딸 사라졌는데…'이것' 덕에 극적 구조 2024-09-26 20:06:03
따르면 몽유병은 소아의 약 15%가 경험하는 비교적 흔한 수면 장애다. 몽유병 환자 대부분은 8~12세의 아동이며 어린 시절 겪었던 몽유병이 성인이 된 후에도 이어질 수 있다. 몽유병 발생 위험 요인으로는 지속적인 수면 부족, 스트레스, 뇌 관련 질환 등이 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충북대병원 응급실 내달부터 매주 수요일 성인 야간 진료 중단 2024-09-25 17:49:17
수요일 오후부터 목요일 아침까지 성인 환자 응급실 운영을 중단한다. 다만 권역외상센터나 소아청소년과는 기존대로 24시간 정상 진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충북대병원은 전공의 이탈에 응급의학과 전문의 일부가 병가 등으로 빠지면서 응급실 운영을 이틀 동안 중단한 바 있다. 이 병원 관계자는 "자세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