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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봉오동 전투` 쌍끌이 흥행…박스오피스 1위 다툼 2019-08-12 11:06:07
이야기를 그린 `엑시트`는 재난 영화의 클리셰와도 같았던 신파, 분노 유발 캐릭터 등이 없고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7일 `봉오동 전투`가 개봉하면서 엎치락뒤치락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봉오동 전투`는 같은 기간 110만6천627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 수도 203만4천531명으로 200만...
엑시트 `박스오피스 1위` 탈환…주말 500만 돌파할 듯 2019-08-09 14:51:27
재난 영화지만 그동안 재난 영화의 클리셰와도 같았던 신파, 분노 유발 캐릭터 등이 없고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어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주말 5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봉오동 전투`는 27만6천944명을 동원하며 간발의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62만9천538명이다. 이 영화는...
[영화에 시럽 한 스푼] ‘엑시트’, 누구나 취미 하나쯤은 있잖아요? 2019-07-31 09:00:00
‘엑시트’에는 가족애가 녹아있지만 신파코드는 없다. 극에 꼭 등장하는 분노 유발 캐릭터 또한 없다. 고구마 백 개 먹은 듯한 답답함을 주는 수동적인 캐릭터 역시 등장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기존 재난영화와 다르다. 누군가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지만 “나도 살고 싶다”는 속마음을 꺼내 말하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엑시트' 임윤아 "능동적이고 책임감 있는 역할에 끌렸죠" 2019-07-23 14:49:56
오는 31일 개봉하는 '엑시트'는 재난영화지만 신파나 민폐 캐릭터와 같은 클리셰를 벗어던졌다. '엑시트'가 뻔한 '한국형 재난영화'가 되지 않는 데에는 임윤아(29)가 연기한 여주인공 의주의 역할이 컸다. 의주는 연회장 부점장으로, 유독가스가 도심을 뒤덮는 재난이 발생하자 손님들을 먼저...
'나랏말싸미' '사자' '엑시트'…한국영화 주도권 되찾을까 2019-07-23 09:40:42
올여름 시장의 다크호스다. 신파나 민폐 캐릭터 없는 신선하고 유쾌한 재난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악동아리 출신대학 선후배가 유독가스가 퍼져 아수라장이 된 도심을 탈출하는 과정을 그린다. 평소에는 무용지물 취급을 받던 산악동아리 출신 경력이 재난 상황에선 특기로 이용된다. 대걸레 자루로 구급 침대를...
'엑시트' 이상근 감독 "극과 극의 장르가 만난 영화" 2019-07-21 11:07:49
재난영화 공식을 따르지 않는다. 오글거리는 신파도, 우왕좌왕하는 무능력한 정부도, 사람들을 구해내는 영웅도, 민폐 캐릭터도 없다. 대신 그 자리를 신선한 웃음이 채운다. 일견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재난영화와 코미디의 만남에 대해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만난 이상근 감독은 "익숙함 속에서 뜻밖의 신선함을 ...
뛰고, 달리고, 오른다…신선·유쾌한 재난영화 '엑시트' 2019-07-18 06:45:41
오른다…신선·유쾌한 재난영화 '엑시트' 신파·민폐 여주인공 'NO'…액션·유머·감동 종합선물세트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기존 한국형 재난 영화와는 결이 다르다. 눈물을 짜내는 신파도 없고, 정부 무능력을 드러내놓고 질타하지도 않는다. 천재나 근육질 영웅이 등장하는 것도 아니다. 평범...
준호는 ‘기방도령’을 남기고…최귀화가 이렇게 웃긴 배우였다니 (종합) 2019-07-02 13:39:11
영화가 그렇듯, 전반은 코미디고 후반은 신파를 겸한 멜로다. 눈에 띄는 배우는 단연 최귀화다. 육갑 역을 맡은 그는 노출은 물론, 갖가지 열연으로 ‘기방도령’의 웃음 공격수로 활약한다. 이에 최귀화는 “나체 신은 전문 모델의 도움을 받았다. 상반신만 나”라며, “눈 오는 날 산속에서 촬영하느라 모델 분께서 ...
‘기방도령’ 최귀화, “본격 코미디 연기는 이번이 처음” 2019-07-02 13:37:15
영화가 그렇듯, 전반은 코미디고 후반은 신파를 겸한 멜로다. 눈에 띄는 배우는 단연 최귀화다. 육갑 역을 맡은 그는 노출은 물론, 갖가지 열연으로 ‘기방도령’의 웃음 공격수로 활약한다. 이에 최귀화는 “나체 신은 전문 모델의 도움을 받았다. 상반신만 나”라며, “눈 오는 날 산속에서 촬영하느라 모델 분께서 ...
'장르와 배우들의 향연'…여름 극장가 수놓을 한국영화들 2019-06-23 08:00:04
내용의 재난 액션. 선정적, 자극적, 폭력적 장면과 신파 코드가 없는 '4무(無)' 영화다. 비장미 넘치고 묵직한 대다수 재난영화와 달리 액션과 코미디를 재기발랄하게 버무렸고, 청년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가족애를 담았다. 주인공들이 독가스를 피해 더 높은 곳을 향해 오르고 달리는 탈출 과정이 짜릿한 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