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삼성 준법위, 2차 회의서 `준법감시 개선안` 논의…"중점 검토 과제 결정 못해" 2020-02-13 17:27:54
거래와 조직변경도 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 특히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의 준법 의무 위반행위가 발생하면 위원회가 사안에 대해 조사와 시정을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의 조사가 미흡할 경우 준법위가 직접 조사에 참여한다. 준법위는 이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재판부가 미국 대기업의...
삼성 준법감시위 2차 회의…"계열사 대외 후원 심층 심의" 2020-02-13 16:57:40
밝힌 바 있다. 준법감시위원회는 이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재판부가 미국 대기업의 준법감시제도 등 구체적 예시를 들며 준법경영을 주문한 이후 이달 초 공식 출범을 알렸다. 하지만 준법감시위를 양형 판단에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이 일면서 재판부는 이 부회장과 특검 양측의 의견을 심층...
[시론] 삼성 준법감시委 권고 의미 새겨야 2020-02-12 18:11:39
한국은 미국령이 아니므로 애초 미국 양형기준을 삼성 사건에 적용할 도리가 없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일이고, 재판부도 모를 리 없다. 무엇보다도 미국은 법인의 범죄능력을 인정하지만, 한국은 법인 자체의 범죄 능력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따라서 이 사건에는 당연히 한국 형법과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정한...
이재용 공판 연기…재판부, 특검·삼성에 "삼성 준법감시위 대한 의견 내라" 2020-02-07 11:18:22
부회장의 양형사유에 해당하는 지에 대해서도 입장을 낼 것을 주문했다. 앞서 재판부는 이 부회장과 삼성에게 △과감한 혁신 △내부 준법감시제도 마련 △재벌체제 폐해 시정 3가지를 주문했다. 작년 12월 열린 3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정치 권력으로부터 또 다시 뇌물 요구를 받더라도 응하지 않을 그룹 차원의 답을...
첫 발 뗀 이재용式 준법경영…`면죄부 논란` 넘어설까 2020-02-05 17:49:31
보입니다. 특히 앞으로 준법감시위원회가 그룹 전반에 걸쳐있는 총수의 책임과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어떠한 해법을 내놓을 지 주목됩니다. 무엇보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준법감시위원회가 이재용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재판에 어떠한 영향을 줄 지가 관심입니다. 재판부가 실효성을 검증해 양형 조건에 반영할 수...
만 51세 총수 이재용의 선언…진심입니까? 2020-01-27 06:01:00
`준법감시위원회`를 두고 갑론을박이 뜨겁다. 재판부가 `양형조건`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감형 사유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당연히 해야하는 일을 두고 형을 줄여주는 것은 `봐주기`라는 비판도 있다. 사실 `준법감시위원회`는 재판부의 주문에 따라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고 의미가...
'조국 비판'하고 참여연대 떠난 김경률 "새 단체 만든다" 2020-01-23 11:17:54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 관련 의혹은 권력형 비리 사건이라며 "당연히 목소리를 내고 계속 추적할 것"이라고 전했다. 창준위는 이달 1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을 맡은 재판부에 "삼성 준법위원회의 설치를 양형 기준으로 삼으면 안 된다"고 촉구하는 논평을 내걸며 첫 활동을...
이재용 재판부 "삼성 감시위 점검"vs특검 "'이재용 봐주기' 지적 있어"(종합) 2020-01-17 17:17:21
투명 경영을 위해 출범한 준법경영감시위원회의 실효성을 살피겠다는 뜻을 전하면서 양형에 반영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7일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 심리로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뇌물공여 등에 대한 파기환송심 4차 공판이 진행됐다. 특검과 이 부회장 측은 CJ그룹 회장의 증인 철회,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 준법감시위 진정성 확인 후 형량에 반영하겠다는 재판부 2020-01-17 17:13:40
재판부가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의 진정성을 확인하겠다며 전문심리위원단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은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준법감시제도 강화 필요성을 언급하자 김지형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전 대법관)를 위원장으로 하는 준법감시위원회를 구성해 다음달 출범하기로 했다. 법원의 전문심리위원단이 삼성의...
재판부 "삼바 의혹, 증거 채택 않겠다"…"경영권 승계 뇌물" 특검 주장 힘 빠져 2020-01-17 16:17:56
삼성은 지난 9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를 꾸렸다. 김지형 전 대법관이 위원장을 맡은 준법감시위는 이달 말까지 삼성 계열사 협약과 이사회 의결 절차를 거쳐 다음달 초 공식출범할 예정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사진=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영상=조상현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