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안철수, 정치적 노선 공식 제시…'진보적 자유주의' 의미는 2013-06-19 11:34:28
'진보적 자유주의'를 한국 정치의 지향점으로 제시했다. 이런 노선은 향후 안 의원이 정치세력화를 추진하는 과정에 밑그림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최 이사장은 현재 한국정치는 '낮은 수준의 정당 제도화'로 인해 민주주의의 건강한 작동이 위협받고 있다"며 "민주와 반민주, 냉전수구세력과 친북세력 등...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통상임금 문제 해결위해 각계 전문가 참여 위원회 구성할 것" 2013-06-11 17:09:53
고용·노동 정책들은 과거 기준으로 보면 진보 정당에서 내놓을 만한 것들이다. 과거와 달라진 이런 환경은 민주노총에도 새로운 기회다. 한국 사회 노동계의 중요한 축인 만큼 할 수 있는 역할이 많을 것이다. 대승적인 차원에서 민주노총이 노동 현안에 대해 제안도 하고 대화에 적극 참여해줬으면 한다. 민주노총과 정...
심상정 "진보정당 안보 외면"…종북논란 반성 2013-06-11 17:02:30
또 “그동안 진보정당이 노동 중심 패러다임에 경도돼 대기업 정규직 정당이 아니냐는 지적도 받았다”며 “근거 있는 비판”이라고 했다. 심 원내대표는 “진보정의당은 청년 실업자, 비정규 노동자, 영세 중소 상공인, 농민과 여성, 장애인 등 모든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개혁에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정치...
[사설] 새누리당 빨간색, 민주당 파란색…왜들 이러시는지 2013-06-09 17:23:45
미국도 보수당인 공화당이 빨간색을, 진보정당인 민주당이 파란색을 쓰고 있다는 논리다. 새누리당은 빨간색인데 민주당이 파란색을 채택한다면 ‘보수=파란색, 진보=빨간색’이란 상징성은 정반대가 된다. 잇단 총선·대선 패배 후 이미 당명과 정강·정책까지 바꾼 민주당이다. 하물며 파란색 계열의 당색을 검토하는 ...
[월요인터뷰] 취임 한달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甲乙 문제는 시대정신…乙을 지켜야 甲도 건강해져" 2013-06-09 16:58:16
“미국도 보수당인 공화당이 빨간색을, 진보정당인 민주당이 파란색을 쓰고 있어요. 새누리당이 빨간색을 쓰는데 민주당이 평화의 상징인 파란색을 못 쓸 이유는 없습니다. 태극기에도 빨강, 파랑이 있고요. 다 바꾼다는 마음이니 못할 건 없습니다.” 김재후/이호기 기자 hu@hankyung.com ■ 전병헌 원내대표 누구...
안철수 "일자리, 대기업 노조 양보해야" 2013-06-03 17:04:27
이사장이 ‘안철수 신당’의 기조를 ‘노동 중심의 진보정당’으로 제시한 데 대해 “서민과 자영업자, 노동계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는 데는 최 이사장 언급에 100% 동의한다”면서도 “진보정당을 만들겠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 안철수 "여야 모두 경쟁적 동지"…민주와...
[시사이슈 찬반토론] 기초단체 정당공천 폐지하는 게 옳을까요 2013-05-31 15:05:38
“다른 여타의 선거에서 인정되는 정당공천을 유독 기초지방선거에서만 금지하는 것은 평등의 원칙에도 위반된다”는 입장이다. 특히 여성 의원들의 경우 반대의견이 압도적이다. 진보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정당공천제가 폐지되면 여성할당제마저 사라지게 돼 여성의원 수의 급격한 축소가 불 보듯 뻔하고 소수정당의 ...
학자들 '성급한' 경제민주화에 우려 "개념설정, 수위조정이 우선" 2013-05-24 14:04:11
각 정당이나 집단이 정치적 입장에 따라 경제민주화를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앞서 노 위원장과 방 장관은 페이스북에서 논쟁을 벌였다. 기존 여야 간, 진보·보수 간 정치적 의견대립과는 다른 양상으로 주목받았다. 독일 기독민주당과 사회민주당의 사례를 들어 '한국에 적합한 경제민주화'를...
[시사이슈 찬반토론] 임원 보수 공개 바람직한가요 2013-05-21 10:37:11
분위기, 정당한 노력과 그로 인해 정당한 대가를 받는 것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지 않는 문화가 정착되는 게 중요할 것이다.김선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kst@hankyung.com ▶ 술자리서 만난 女와 여관 갔다가 '이럴 줄은' ▶ 아내에 "성관계하자" 했다가 '전자발찌'…왜? ▶ 女배우, 노팬티...
[사설] 김한길 민주당은 종북과의 결별부터 확실히 하라 2013-05-05 17:13:27
정당으로 제자리를 잡고 제1 야당으로 본 궤도를 찾을 것인가. 김한길 신임 대표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서 민주당의 변화와 혁신 여부에 주목하게 된다. 지난 주말 당대표로 선출된 김 대표는 “분열주의, 원칙 없는 포퓰리즘, 과거의 낡은 사고에 갇힌 교조주의와 과감한 결별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갈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