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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돈 풀기가 낳은 '좀비 경제'…자본주의는 길을 잃었다 2025-05-16 17:25:07
돈 풀기는 오히려 억만장자의 부상을 가속했고 소득 격차를 넓혔다. 세대 간 갈등도 키웠다. 그렇다면 자본주의의 고질병은 어떻게 고치나. 해법은 ‘간단’하다. 큰 정부의 유혹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현실 속 모범답안도 있다. 최근 ‘잘나가는’ 대만의 정부 지출은 선진국 평균의 절반도 안 되는 GDP의 20% 미만이다....
조주완 "글로벌 사우스가 성장 주도…LG가 파트너" 2025-05-15 16:27:53
동력을 낙점한 냉난방공조, 스마트팩토리 등의 B2B 사업 기회도 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 CEO는 이를 위해 올해 인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소재 법인을 잇달아 방문,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냉난방공조(HVAC), 상업용 디스플레이, 고효율 시스템 등의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직접 챙기고 있다. 조 CEO는...
한은 총재 "고령층 자영업 진입 줄이고 자산 유동화 도와야" 2025-05-15 13:30:00
자영업 진입을 줄이고 안정적인 임금 근로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후 한은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공동 심포지엄 환영사에서 "준비 없이 자영업에 뛰어든 많은 고령층이 낮은 수익성과 높은 불안정성에 처해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60세 이상 신규 자영업자의 35%는 연간...
조주완 LG전자 CEO "글로벌 사우스가 성장 주도…LG는 핵심 파트너" 2025-05-15 13:03:52
기회도 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 CEO는 이를 위해 올해 인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소재 법인을 잇달아 방문,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냉난방공조(HVAC), 상업용 디스플레이, 고효율 시스템 등의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직접 챙기고 있다. 조 CEO는 "글로벌 사우스 지역의 소득이 증가하면서 프리미엄 고효율...
LG전자 CEO "글로벌 사우스는 소비 강자…더 강력한 전략 실행" 2025-05-15 12:06:26
사업 기회가 자연스럽게 늘어날 수 있다는 게 조 CEO의 구상에 따른 것이다. 조 CEO는 글로벌 사우스의 성장 동력으로 높은 경제 성장률, 글로벌 공급망 재편, 디지털 가속화 및 기술 혁신 등을 꼽았다. 그는 "글로벌 사우스 지역의 소득이 증가하면서 프리미엄 고효율 제품의 수요와 늘고, 인도의 친환경 빌딩 프로젝트로...
[마켓칼럼] 코스피 시장의 상대적 강세를 전망하는 이유 2025-05-15 08:05:33
소득은 분리과세 하고 상속세와 PBR을 연동하는 안을 제시하고 있다. 즉 상법 개정안 재추진과 함께, 상장회사의 자사주는 원칙적으로 소각해 주주 이익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제도화하며 자사주 소각 시 기업에는 세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한국 거버넌스포럼은 차기 정부에 7가지 과제를 제시하고...
방산주는 한물갔네…'누가 대통령 되든 오른다' 뜨는 종목 [분석+] 2025-05-14 14:37:27
김 후보는 배당소득에 대해서 5000만원까지 비과세하고 초과 소득에 대해서는 20% 분리 과세하는 등 세재 개편 청사진 쪽으로 증시 활성화에 접근하고 있다. 또 대통령이 직접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IR) 활동에 나서 장기 '박스피' 탈출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선은...
이재명·김문수 '증시 부양' 한목소리…상법 개정은 입장차 2025-05-14 06:05:09
'중산층 자산증식, 기회의 나라'를 통해 증시 관련 청사진을 공개했다. 우선 장기주식 보유자 또는 펀드에 대한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등 세제 개편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배당소득을 분리 과세하고,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대한 납부 한도와 비과세 한도도 각각 연 4천만원, 1천만원으로 확대하기로...
대선후보들 "소상공인 부담 완화" 한목소리…"내수 살리겠다" 2025-05-14 06:05:08
나라' 중에 선진국형 농가소득 보장 방안의 하나 '농산물 가격 안정적 관리'가 들어있다. 김 후보는 10대 공약 중 5번째 '중산층 자산증식, 기회의 나라'에 생활물가 부담 완화 방안 중에 '배추, 무 등 8대 노지작물, 사과, 배 등 5대 과수 품종 수급 안정'과 '농·축산물 유통구조 혁신...
[더 라이프이스트-구건서의 은퇴사용설명서] 법고창신의 정신이 필요한 시대 2025-05-13 16:25:35
국민소득은 3만6194달러로 일본의 3만5793달러보다 높은 선진국으로 진입했다. 다만, 10년째 3만달러대에 머물러 있어서 자칫 이 숫자가 1인당 국민소득 최대치가 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있다. 이미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성장 동력이 상실되고 정치적 혼란이 가중되면서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세로 돌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