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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이라 안전하다"는 말에 3억 투자…증권사 불완전판매 의혹 2025-03-12 14:08:00
대금 채권이 싼 가격에 나왔다’는 직원의 설명을 듣고 상품에 가입해 2억원 가량 손실을 봤다”고 말했다. 증권업계는 이 사례처럼 홈플러스 단기채권에 투자해 손실을 본 개인투자자 규모가 최소 3000억~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홈플러스 기업어음(1160억원)과 전자단기사채(700억원), 유동화증권(4019억원)...
'홈플러스 어음' 첫 부도 처리…당좌거래 정지 2025-03-10 20:09:02
대금을 지급한다. 주요 시중은행 중 현재 신한·SC제일은행 정도만 홈플러스와 당좌거래 실적이 있고 이외 다른 은행들의 경우 아예 홈플러스와 당좌거래 자체가 없는 상태다. 은행권 관계자는 "이번에 만기를 맞아 부도난 것이 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CP(기업어음)일 가능성이 크다"며 "기업회생 절차가 시작된 만큼,...
제일은행, 홈플러스 어음 부도 처리…"금융기관 보유 CP인 듯"(종합2보) 2025-03-10 18:53:54
금융기관 보유 CP라도 일부는 셀다운(재매각)을 통해 개인투자자에게 넘어갔을 수도 있다"며 "이 경우 규모는 크지 않더라도 개인투자자의 피해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좌예금계좌는 회사나 개인사업자가 은행에 지급을 대행시키기 위해 개설하는 계좌로, 이 예금을 바탕으로 은행은 수표·어음 등을 발행하고...
예보 "서울보증 IPO 통해 공적자금 1,815억 회수" 2025-03-10 14:34:52
발행주식의 10%인 698만2160주를 매각했고, 이날 청약주식 배정과 대금 회수를 완료했다. 예보의 매각 이후 잔여 지분은 83.85%이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2023년 10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했다가 철회한 뒤 눈높이를 낮춰 올해 코스피 입성 재도전에 나섰다. 수요 예측 결과를 토대로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를...
예보, 서울보증보험 IPO 통해 공적자금 1천815억원 회수 2025-03-10 11:31:17
서울보증보험의 유가증권시장 상장(IPO)을 통해 공적자금 1천815억원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보유했던 서울보증보험 지분(93.85%) 중 전체 발행주식의 10%(698만2천160주)를 매각했으며, 이날 청약주식 배정과 대금 회수를 완료했다. 예보의 매각 이후 잔여 지분은 83.85%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부채비율 1천400%' 등급강등 예견됐지만…MBK는 "몰랐다" 2025-03-09 06:31:01
익스프레스)을 따로 떼어내 매각하려 했으나 인수 희망자를 찾지 못한 상황이다. 더구나 회생 절차 개시로 매각 작업마저도 중단됐다. 결국 실질적인 재무 건전성 및 사업 수익 지표부터 중장기 전망까지 모두 따져봐도 신용등급을 유지할 만한 근거가 희박했던 셈이다. "신용등급을 'A3'로 유지한 지난해 2월...
신창재·어피니티 '윈윈'…교보, 지주사 전환 속도낸다 2025-03-07 17:59:44
4341억원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SBI그룹은 신 회장(지분율 33.78%)과 코세어캐피털(9.79%)에 이어 교보생명 3대주주에 오르게 됐다. 이날 GIC도 교보생명 지분 4.5%를 신한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세운 특수목적법인(SPC)에 매각했다. 명목상 SPC가 지분을 매입했지만 실질적인 인수 주체는 신 회장이다....
"내 몫은 내놔라"…내로라하는 재벌가도 떠는 분쟁 뭐길래 [윤지상의 가사언박싱] 2025-03-07 13:02:52
그 매각대금을 기준으로 해서 상속개시 당시까지의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하여 가액을 산정하고, 그 부동산을 계속해서 보유한 경우에는 그 부동산의 상속개시 당시의 시세를 기준으로 하여 산정하는 게 판례의 태도입니다. 나아가 유류분권자는 피상속인으로부터 자신이 증여 또는 상속받은 재산이 유류분을 침해하는 유증...
'마이너스의 손' MBK 파트너스…네파·딜라이브도 '거덜' 2025-03-07 11:51:44
넉넉한 기업을 인수한 뒤, 알짜자산을 매각하고 이자 부담을 피인수 기업에 전가하는 MBK의 경영방식은 홈플러스뿐만 아니라 네파와 딜라이브, 영화엔지니어링 등에도 적용됐다. MBK는 지난 2013년 특수목적법인(SPC)인 티비홀딩스를 설립해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네파를 9천970억원에 인수했다. 1조원에 달하는 인수대금...
CP·카드대금 빚 5000억…개인 투자자도 손실 우려 2025-03-05 18:22:11
증권사에 매각했다. 홈플러스 기업회생 절차가 개시되면서 투자자들의 손실이 불가피해졌다. CP 투자자도 회생채권자로서 기업 회생을 위한 채무재조정을 이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홈플러스가 갚아야 하는 카드대금채권 유동화 금액도 38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홈플러스는 유동화증권을 통해 카드사에서 받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