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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공장사고에 '변화와 혁신 추진단' 출범…새 공장 건립 권고 2025-07-22 09:54:31
현장의 안전과 근로환경, 직원복지에 대한 노동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추진단에 적극 개진해 실질적인 현장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변화와 혁신 추진단은 그룹의 쇄신과 변화 의지를 구체적인 실천으로 끌어내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면서 "현장의 목소리와 외부 전문가의 조언을...
영국, '빌리 엘리어트' 배경 된 광부파업 강경진압 진상조사 2025-07-21 15:34:06
걸던 대처 정권의 탄광 폐쇄 방침에 맞서 싸우다가 노동자 측 패배로 끝난 1984∼1985년 영국 광부 파업을 상징하는 사건이기도 하다. 1984년 6월 18일 영국 곳곳에서 모여든 파업 참여 광산노동자 5천여명이 영국 곳곳에서 차출돼 투입된 비슷한 수의 진압경찰관들과 잉글랜드 북부 사우스요크셔주 로더햄 근방의 오그리브...
[다산칼럼] 약자를 짓누르는 법안들 2025-07-20 17:18:43
배경도 2014년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에게 회사 측이 수십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데서 비롯됐다. 하지만 현장에서 이 법이 시행되면 정작 큰 충격을 받는 곳은 중소기업일 것이다. 자금력과 법률 대응 능력이 취약한 영세 중소기업들은 손해배상 청구 카드마저 없으면 노조의 완력 행사에 더 휘둘리고, 자칫 파업 한 번에...
"신정부 노동정책 변화 예고…기업들 이슈별 전략적 대응 필요" 2025-07-17 08:00:01
노조법 개정처럼 산업 현장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이슈는 적극 반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권혁 고려대 노동대학원 교수는 '최근 노동 판결·입법 동향과 산업현장의 대응 방안' 주제 발표를 통해 "최근 노동법 관련 판결과 입법 동향이 급격히 변화함에 따라 산업현장에서 혼란과 대응 부담이 증가하고...
한국노동대상에 정귀순 파랑 이사장 2025-07-16 17:48:25
수상하면서 “이주 노동자의 근로조건과 삶이 과거 열악했던 우리 근로자들과 다르지 않은 현장을 보고 노동운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려대 노동대학원은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부산의 인권플랫폼 파랑의 정 이사장에게 한국노동대상을 수여했다. 고려대 측은 “이주와 노동, 인권과 민주주의를 잇는...
김영훈 후보자 "노란봉투법 신속 입법…정년 연장도 연내에" 2025-07-16 17:34:15
하청노동자 처우와 협력 업체 생산성이 동반 개선된다면 원청의 최종 생산물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업 현장에 혼란이 가중될 것이란 우려를 두고서는 “기업의 우려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현장 안착을 위해 여러 방안을 고민하고 우려를 최소화할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이에...
[기고] 언어에 갇힌 AI 강국론…'보는 AI'에 투자하지 않으면 안돼 2025-07-16 14:08:11
세계에서 로봇 밀도가 가장 높은 나라다. 현장에서 만나는 수많은 제조 기업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를 갖추고 있다. 그들에게 필요한 건 설비의 눈과 두뇌가 되어줄 ‘비전 AI’다. 생산 라인에서 쏟아지는 수많은 제품의 미세한 결함을 감별하고, 건설 현장 노동자의 안전을 확보하며 물류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비전...
모레부터 폭염에 '2시간 일하면 20분 휴식' 의무화 2025-07-15 16:09:55
조항은 현장 여건에 따라 1시간마다 10분 이상의 휴식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다. 작업의 성격상 휴식을 부여하기 매우 곤란한 경우에는 노동자의 체온 상승을 줄일 수 있는 개인용 냉방장치를 가동하거나 개인용 보냉장구를 착용하게 한 경우 예외가 인정된다. 또 사업주는 31도 이상 폭염 작업 시...
[사설] 노란봉투법, 이번에도 경제계 의견 청취는 통과의례인가 2025-07-14 17:42:16
현장에 큰 혼란이 불가피할 것이다. 민주당은 실질적인 근로자 지배력이 있는 경우에만 사용자로 인정한다고 하지만, 이런 모호한 기준 때문에 불확실성은 오히려 더 커질 수 있다.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도 ‘파업조장법’으로 변질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노란봉투법은 단순한...
경제계 "노조법 개정, 노사협의 우선"…안호영 "합리적 대안 마련"(종합) 2025-07-14 16:56:15
넓혀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강화하고 노조와 노동자 대상 사용자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정부에서 두 차례 국회를 통과했으나 윤석열 당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바 있다. 손 회장은 "개정안은 사용자의 범위를 '근로조건에 대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