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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기 "재소자도 느낀 '감사의 힘'…매일 다섯가지 고마움 찾아보시길" 2025-03-05 17:40:00
▷교도관들도 참여하나요. “교정 공무원들을 ‘감사나눔 강사’로 양성해 교도소가 ‘범죄학교’가 아니라 ‘재활학교’, ‘갱생학교’가 될 수 있게 노력 중입니다. 특히 17세 이하 소년수 대상 교화 사업은 인종차별 철폐에 앞장선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이름을 딴 ‘만델라 프로젝트’로 발전...
'나홀로 화재' 초등생 빈소…"외롭지 않았으면" 친구들 오열 2025-03-05 15:06:57
A양 부모를 비롯한 유족, 지인, 공무원 등 10여명이 침통한 표정으로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중이다. 영정 사진에는 수의사를 꿈꾸던 A양이 반려 고양이를 꼭 안은 채로 웃는 모습이 담겨 많은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A양 어머니는 "아이가 다른 세상에서 수의사라는 꿈을 마음껏 펼쳤으면 좋겠다"면서 "고맙고...
전남도 공무원 133명 무더기 송치…"배임·횡령, 대부분 6~7급" 2025-03-04 21:50:46
전라남도 공무원 133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송치됐다. 4일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배임과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전남도청 소속 공무원 13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인당 200만원 이상의 사무관리비를 사적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이 사무관리비로 구입한 목록에는...
[천자칼럼] 보이콧 시달리는 테슬라 2025-03-04 17:10:06
공무원들도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보이콧은 거칠기 짝이 없다. SNS가 아니라 현실 공간에서도 ‘무력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뉴욕의 테슬라 매장에선 시위대 9명이 경찰에 체포되는 일도 있었다. 보이콧 영향 등으로 이 회사 주가는 최근 3개월 사이 30%가량 떨어졌다. 국내 기업들이 테슬라 보이콧을...
[단독] 5조 굴리는 경찰공제회 이사장에 첫 순경 출신 2025-02-26 18:15:26
경찰청장(치안정감)을 끝으로 퇴임했다. 경찰청이 순경으로 경찰 공무원을 시작한 인사를 경찰공제회 수장으로 추천한 것을 두고 대의원회를 돌파하기 위한 포석이란 해석이 나온다. 대의원 대다수가 순경 출신 경찰인 점을 감안한 추천이라는 분석이다. 경찰 내부에서도 인망이 두터우면서 순경 출신으로 고위직에 오른...
"방심했다 고발·압색"…범칙조사 알고 대비해야 하는 이유 [오광석의 Tax&Biz] 2025-02-24 07:00:05
용어 때문에 조사 주체가 검찰 또는 경찰인 것처럼 느껴질 수는 있으나 주체는 세무공무원이다. 검사장이 일정 세무공무원을 범칙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자로 지정하고, 그렇게 지정된 세무공무원이 범칙조사를 진행한다. 그러나 검찰이나 경찰의 지휘를 받는 것은 아니다. 범칙조사는 뭐니 뭐니 해도 예방이 으뜸이다....
[단독] '한국인 납치·살인' 범죄 느는데…해외 파견 경찰은 줄었다 2025-02-21 18:20:50
기준 해외 경찰 주재관 인원은 59명(32개국)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66명 △2023년 63명 △2024년 61명 등 매년 소폭 감소한 수치다. 경찰청 관계자는 "소방관과 검사 등 타 부처 소속 공무원도 경찰 해외주재관으로 파견이 가능해진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경찰 주재관 정원은 외교부와 행정안전부와의 협의를 거쳐...
한국인 범죄피해 늘어나는데…해외 파견 경찰관은 줄었다 2025-02-21 17:46:45
위해 경찰 주재관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21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해외 경찰 주재관은 59명(32개국)으로 집계됐다. 2022년 66명, 2023년 63명, 2024년 61명 등으로 매년 줄고 있다. 올해 신규 파견 예정 인원은 0명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소방관과 검사 등 다른 부처 공무원도 경찰 주재관...
"가정폭력 조치 소홀…경찰 징계 사유 해당" 2025-02-17 18:24:10
출동한 경찰의 보호 조치 미흡으로 피해자가 사망한 사건에서 해당 경찰관의 징계 처분이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최근 경찰공무원 A씨가 “부당한 징계 처분을 취소하라”며 소속 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대법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실패한 경찰, 징계 사유 해당" 2025-02-17 11:04:14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피해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않아 피해자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경찰관에 대한 징계 처분이 정당하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경찰공무원 A씨가 소속 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불문경고 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