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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이매진] 새삼 주목받는 '전주비빔밥' 2017-07-13 08:01:00
비빔밥 점심을 먹어 화합과 상생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비빔밥은 전통적으로 우리 민족에 매우 친숙한 음식이었다. 신분 고하를 떠나 실생활에서 쉽고 편하게 대할 수 있는 밥상. 그만큼 한민족의 정서에 꼭 맞는 일상의 먹거리였다. 비빔밥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유래에 대해선 여러 가지 설이 전해진다. 밥,...
[전문] 文대통령 독일 쾨르버재단 초청 연설 2017-07-06 20:06:06
또한 10월 4일은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입니다. 남과 북은 10.4 선언에서 흩어진 가족과 친척들의 상봉을 확대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민족적 의미가 있는 두 기념일이 겹치는 이 날에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개최한다면 남북이 기존 합의를 함께 존중하고 이행해 나가는 의미 있는 출발이 될 것입니다. 북한이 한...
[書香萬里] 만델라 탄생 100주년…수감 27년간 옥중서신 내년 출간 2017-07-01 09:30:01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에 맞서 '아프리카민족회의'를 이끌며 투쟁하다 투옥돼 무려 27년 동안 옥살이를 했다. 남아공 백인 정권이 국내의 저항과 국제사회의 압력에 아파르트헤이트를 폐기하고 그를 석방한 때는 1990년이었다. 만델라 전 대통령은 인종차별 철폐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남아공 마지막 백인 대통령인...
도종환 장관 "평창올림픽 북한참가에 IOC 지지·관심 요청" 2017-06-30 22:02:18
인류 화합과 세계평화 증진이라는 올림픽의 숭고한 가치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IOC 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날 폐회식에는 바흐 IOC 위원장과 북한의 장웅 IOC 위원 등도 참석했다. 바흐 위원장은 대회 폐회식 참석차 방한해 "IOC는 지난 2월에 이미...
"80년 전 고려인 수난의 흔적을 따라"…회상열차 출정식 2017-06-30 15:53:47
한민족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모색하겠다고 다짐했다. 회상 열차는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13박 14일간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카자흐스탄의 우슈토베와 알마티까지 고려인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국제한민족재단(상임이사 이창주)을 중심으로 구성된 '고려인 강제이주...
"고려인 중앙아서 가장 성공…유라시아 통합표준 활용해야" 2017-06-28 17:11:01
이같이 밝혔다. 그는 "목축 민족이 주류였던 중앙아시아에서 농경민족인 고려인이 인정받으며 성공적으로 정착한 배경에는 한민족 특유의 근면함과 더불어 살려고 노력해온 화합 정신이 있었다"며 "고려인 역사와 사회에 대한 모국의 사례연구가 80주년을 계기로 활성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특히 "이적 및...
[전문] 文대통령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축사 2017-06-24 17:27:03
"양 연맹의 화합과 친선은 물론 남북화해협력과 한반도 평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축사 전문. 『제23회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함께 해주신 유자이칭 IOC 부위원장님과 IOC 위원 여러분, 세계태권도연맹(WTF) 조정원 총재님, 세계 183개국에서 오신 선수단 여러분께...
북한 주도 ITF태권도 10년 만에 방한…"우리민족 위해 왔다"(종합) 2017-06-23 19:03:34
10년 만에 방한…"우리민족 위해 왔다"(종합) 장웅 IOC 위원 등 북한 국적 32명 포함한 시범단 36명 입국 무주 WTF 세계선수권 개폐회식 등에서 4차례 화합의 무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북한 주도로 발전해온 국제태권도연맹(ITF)의 시범단이 10년 만에 다시 한국 땅을 밟았다. 한국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이희용의 글로벌시대] 태권도 남북통일 언제쯤 이뤄질까 2017-06-20 07:30:00
우리 민족 고유의 권법을 접목한 무술을 가르쳤다. 이듬해 강원도 제3군단으로 옮겨 부대에 오도관을 설립했다. 당시 전국에는 청도관, 무덕관, 송무관 등의 무술도장이 있었는데 도장마다 가라테나 중국 쿵푸를 가르치거나 이를 응용한 무술을 당수도, 권격도 등의 이름으로 가르쳤다. 최홍희는 청도관 출신의 남태희 등과...
[연합이매진] 호국보훈의 달 가볼 곳 '전쟁기념관' 2017-06-16 08:01:00
몸짓이 처절해 보이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같은 민족끼리 피를 흘린 싸움이었기 때문인 듯하다. 조형물 왼쪽으로는 인민군 동생을 품에 안은 국군의 모습을 묘사한 '형제의 상'이 있다. 분단과 대립을 넘어 화합과 통일을 상징한다. ◇ 생생하게 펼쳐지는 전쟁의 역사 평화의 광장 뒤편의 웅장한 전시관. 본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