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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더 킹` 강렬한 첫 등장에 `숨 막히는 흡입력` 2020-05-04 08:22:07
박지연이 향후 드라마 전개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2010년 뮤지컬 ‘맘마미아’로 데뷔한 박지연은 최근 성황리에 폐막한 뮤지컬 ‘레베카’에서 나(I)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와 아름다운 음색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더 킹-영원의 군주’를 통해 무대와 브라운관을...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김다영 8강 진출 2020-04-28 17:51:40
꽤 유리한 국면이다. 흑139는 승부수다. 157 이하 화려한 수법으로 171까지 살아가는 데는 지장이 없었다. 하지만 실리로 이득을 취한 것이 없어서 역전에 미치지는 못했다. 형세는 반면승부로 백이 유리한 가운데 183은 던지기 위한 수에 가깝다. 190까지 모두 숨통이 끊어지는 것을 확인한 뒤 돌을 거뒀다. 박지연 5단
봄밤 수놓은 '꽃의 왈츠' '사계'…한경필, 온라인 감동 선사 2020-04-27 21:30:35
풍경을 강렬한 독주로 풀어냈다. 박지연 부수석은 앞선 곡보다 템포를 늦췄지만 풍성한 선율로 가을을 표현했다. 백수련 수석은 차분한 연주로 겨울의 적막함을 표현했다. 각 독주자는 이처럼 계절이 변하는 풍경을 극적으로 들려줬다. 류 평론가는 “2018년 한경필은 ‘사계’로 이름을 떨치는 세계적 실내악단 이무지치와...
"비발디에 봄기분 충만"…관현악 향연 2020-04-26 18:23:53
파트를 연주하고 ‘가을’은 박지연 부수석, ‘겨울’은 백수련 수석이 독주 파트를 맡는다. 이번 공연에서 주목해서 들을 만한 곡은 앙코르곡으로 준비한 홍난파 작곡의 가곡 ‘고향의 봄’이다. 이날 출연한 오케스트라 단원 전원이 무대에 올라 연주한다. 관현악 연주를 위해 작곡을 전공한 이재원 한경필 사무국 직원이...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白, 마무리 2020-04-23 18:07:44
계산했을 때 보기보다 크므로 놓치면 안 된다. 180이 마지막 큰 자리다. 중앙 백 집이 또 통통하게 붙어서 형세는 반면승부 내지 덤을 제외하고도 백이 앞선다. 흑183은 옥쇄다. 백은 184로 흑 숨통을 끊었다. 흑185로 186으로 나오는 수는 백이 ‘가’에 끊어서 어차피 안 된다. (190수 끝, 백 불계승) 박지연 5단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白, 승세 2020-04-22 18:06:57
맛이 남아있고 백 대마는 B로 두면 언제든지 살 수 있다. 10까지 흑이 여기저기 약점만 있는 그림이다. 실전 백이 128로 관통해서 기분도 좋고 흐름도 좋다. 132·134로 흑의 연결고리를 차단하는 모양새를 취한 뒤 136으로 집을 챙기면서 흑 중앙을 공격한다. 흑은 버티고 버텨서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박지연 5단
'꽃의 왈츠' '사계'…한경필, 무관중·온라인 공연으로 새봄 알린다 2020-04-22 17:36:16
파트를 연주한다. 이어 ‘가을’은 박지연 부수석, ‘겨울’은 백수련 수석이 연주를 이끈다. 독주자마다 곡을 해석하는 시각이 다르다. 김현남 악장은 “코로나19와 싸우느라 계절이 바뀌었어도 마음에 봄이 찾아오지 않은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해 평소보다 활기차게 연주할 것”이라며 “평소보다 반박자 빠르게 연주할...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무시무시한 白 2020-04-21 18:07:27
백2라면 그때 3으로 치받아서 7까지 흑이 괜찮은 모습이다. 백2로 ‘가’라면 흑은 ‘나’에 둔다. 실전은 흑이 93을 끊기는 했지만 수가 부족해서 결국 97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107까지 살기는 했지만 백 세력이 두터워진 데다 108로 뚫고 나가는 자리가 통렬한 만큼 승부는 점점 백에게 기운다. 박지연 5단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주도권 잡은 白 2020-04-20 17:51:38
두자 흑 우하가 엷어진 모습이다. 백이 68을 힘차게 나오는 것이 기분 좋고 또 계속해서 70·72로 주도권을 행사한다. 다만 72로는 참고도1의 백1로 낮게 들어가는 것도 가능했다. 백이 78로 젖히고 이은 곳이 좁은 자리지만 쌍방 안형의 요점이었다. 흑은 81로 일단 뛰어나간다. 흑의 분발이 필요한 국면이다. 박지연 5단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黑, 무리 2020-04-09 17:42:49
가능하다. 흑39는 응수타진이다. 이후 흑은 41로 바로 움직였는데, 이 수로는 A~C의 수순으로 손을 돌렸다면 무난했다. 흑49가 결정적인 실수로 백이 54로 나오자 봉쇄가 안 돼서 곤란해졌다. 이 수로는 참고도2가 최선이었다. 12까지 패가 돼 여전히 어려운 싸움이었다. 흑의 국면 수습이 시급하다. 박지연 5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