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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에 호실적 냈는데…상장사 60%는 주가 빠져 2024-08-04 17:13:26
삼성중공업 등 조선업체는 실적과 주가 모두 순항하고 있다. HD현대 3개사 주가는 실적 발표 다음날인 지난달 26일 일제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하반기 조선업 슈퍼 사이클 전망까지 맞물리면서 실적 발표 이후 HD현대중공업은 19%, HD한국조선해양은 7%, HD현대미포는 11% 급등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M&A 시동 거는 제주항공…LCC 지각변동 예고 2024-08-02 17:32:04
“덩치를 키워야 효율이 높아지는 항공산업 특성상 제주항공도 M&A 기회가 오면 적극 잡아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여기에 성장세가 둔화된 석유화학 및 생활용품보다 미래가 밝은 항공업에 투자를 집중하려는 애경그룹의 전략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재후/차준호 기자 hu@hankyung.com
현대글로비스, 아시아나 화물 인수에 출자 검토 2024-08-01 13:34:04
업계에선 현대글로비스가 에이언천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가 합병된 합병법인 에어인천을 통쨰로 인수하는 방안도 고려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출자자로 참여해 에어인천과 관련된 정보를 수령하며 항공화물 산업 현황을 지켜볼 시간을 벌 수 있는 효과를 누릴 것이란 분석이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하워드막스 "확신의 어리석음" 2024-07-31 17:34:24
높인 것으로 보이지만) 또는 시장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발언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니, 이 또한 저의 주장, 즉 예측을 한다는 것은 대체로 패자들이 하는 게임이라는 결론을 뒷받침하는 사례입니다. 2024년 7월 17일 출처 : 오크트리 웹사이트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조기축구 모임 '75클럽'이 불러온 '카카오' 절체절명 위기 [차준호의 썬데이IB] 2024-07-31 14:00:42
조기에 청산하거나 고스란히 손실로 반영됐다. 최 회장 측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영풍 측은 "SM엔터 투자 손실과 하바나 1호의 돌연 청산 과정에서 입은 95억원의 투자 손실(손상차손처리)을 감안하면 총손실 규모는 165억원에 달한다"며 공식적으로 문제제기하기도 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실사를 어떻게 했길래"…KKR·앵커, '티메프 사태'에 평판 실추 2024-07-30 16:13:54
있다. 한 IB업계 관계자는 "당장 손실을 확정짓느냐 아니면 몇 년 더 시간을 버느냐 선택지에 놓였던만큼 글로벌 PEF입장에서도 별다른 방법이 없었을 것"이라며 "큐텐 측이 '꼬리자르기'에 나서면서 여론이 투자사로 옮겨지는 게 PEF입장에선 가장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거래매듭 더뎌지는 한온시스템 M&A…막판까지 '진통' 2024-07-26 16:52:30
사이 구주 인수 가격에 대한 반대 기류가 일부 있는 분위기로 전해진다. 이 거래에 정통한 관계자는 "다음달 2일 유상증자 납입을 앞두고 있어 이번주까지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기로 했지만, 협상이 장기화하면서 거래 조건이 조정될 가능성도 생긴 상황"이라 전했다. 하지은/차준호 기자 hazzys@hankyung.com
JS PE, 티맵 자회사 2000억에 인수…SK 사업재편 지원사격 2024-07-25 14:10:38
반도체 팹리스 기업 파두와 케이뱅크 프리IPO(상장전지분투자) 이후 세 번째 투자에 성공하게 된다. JS PE를 이끄는 손정학 대표는 2006년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설립한 웅진캐피탈에서 경력을 시작해 현대커머셜을 거쳐 패밀리오피스인 제니타스인베스트먼트의 대표이사를 지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합법'에 기댔던 두산 SK식 지배구조 개편...전례없는 여론 결집에 '쩔쩔' 2024-07-24 17:45:27
IB업계 관계자는 "기존까지 '합법' '적법'의 틀에서 무사통과를 자신해왔던 다른 기업들도 두산 사례에서 기존 계획을 재검토하는 기조도 나타나고 있다"며 "기업이 치러야할 평판 리스크가 더욱 커지면서 주주와 소통을 더 늘리자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카카오 투자한 사모펀드들…'수천억원 청구서' 내미나 2024-07-24 17:33:33
만 이미 상장한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자회사를 중복 상장한다는 논란에 절차를 중단했다. 지배구조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 카카오게임즈를 매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스톤브릿지 등이 투자한 카카오VX도 상시 매물로 거론되지만 원매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차준호/하지은 기자 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