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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란봉투법, 이번에도 경제계 의견 청취는 통과의례인가 2025-07-14 17:42:16
현장에 큰 혼란이 불가피할 것이다. 민주당은 실질적인 근로자 지배력이 있는 경우에만 사용자로 인정한다고 하지만, 이런 모호한 기준 때문에 불확실성은 오히려 더 커질 수 있다.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도 ‘파업조장법’으로 변질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노란봉투법은 단순한...
경제계 "노조법 개정, 노사협의 우선"…안호영 "합리적 대안 마련"(종합) 2025-07-14 16:56:15
넓혀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강화하고 노조와 노동자 대상 사용자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정부에서 두 차례 국회를 통과했으나 윤석열 당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바 있다. 손 회장은 "개정안은 사용자의 범위를 '근로조건에 대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경제6단체, 민주당 환노위 만나 "노조법 개정, 사회적대화 필요" 2025-07-14 15:40:00
이들 법은 사용자 범위를 넓혀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강화하고 노조와 노동자 대상 사용자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는 "개정안은 사용자의 범위를 '근로조건에 대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지위'라는 추상적이고 모호한 개념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이...
트럼프 "더러운 인간들 체포" 지시…美법원, 무분별한 이민자 단속 "안 돼" 2025-07-12 13:30:58
성명에서 "농장 노동자 한 명이 이민자 단속 당국에 의해 다친 결과 결국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당시 단속 현장에는 약 500명의 반대 시위자도 몰려 현장이 매우 혼잡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DHS는 비살상무기와 최루탄 등으로 시위대 해산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일부 시위자는 단속 당국의 차량에 돌덩이를...
美법원, 트럼프식 LA 이민자 '멋대로 급습'에 일단 제동 2025-07-12 13:23:05
성명에서 "농장 노동자 한 명이 이민자 단속 당국에 의해 다친 결과 결국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당시 단속 현장에는 약 500명의 반대 시위자도 몰려 현장이 매우 혼잡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DHS는 비살상무기와 최루탄 등으로 시위대 해산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일부 시위자는 단속 당국의 차량에 돌덩이를...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118년 만의 극한 폭염, 긴급 대책' 발표 2025-07-11 14:03:07
곳)이나 민간 건설현장(4000여 곳)에도 적용될 수 있게 각 건설협회 등 유관기관에 협조 요청을 하기로 했다. 도는 아울러 기초생활 수급 가구와 차상위 계층 등 취약층 39만 가구에 냉방비 5만원씩 긴급지원하기로 했다. 또 경로당과 마을복지회관 등 8800여 무더위쉼터에 냉방비 15억원도 지급할 계획이다. 도는 이 밖에...
대통령실, '노사공 최저임금 결정'에 "17년만 합의 의미" 2025-07-11 09:55:52
취약 노동자, 소상공인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 첫 최저임금 결정이 노사 간 이해와 양보를 통해 결정된 만큼 정부는 이를 최대한 존중한다"며 "현장에서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와 함께 지도, 감독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극한 폭염에 녹아내린 고랭지…"다음주 비 오면 무·배추값 더 뛴다" [프라이스&] 2025-07-10 17:57:32
태국 노동자 수십 명이 양상추 수확 작업에 속도를 냈다.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이어지는 밤샘 수확 작업이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농작물이 더 상하기 전에 수확하기 위해 야간 작업량을 늘렸다. 현장 관계자는 “폭염으로 강원도 전역의 농작물이 상해 가고 있어 수확 시기를 최대한 앞당겼다”고 했다....
서로 손잡고 기어올라왔다…무너진 LA 터널서 '31명 생환' 2025-07-10 17:08:04
현장에서 9일(현지시간) 저녁 지하 터널이 붕괴되면서 참사로 이어질뻔 했으나 동료를 구하러 들어간 노동자를 포함해 31명 전원이 가까스로 흙더미를 빠져나와 무사히 지상으로 올라왔다. 로이터 통신, 미 CBS 방송 등에 따르면 LA 윌밍턴의 정수 시설 공사 현장에서 이날 저녁 8시께 지하 121m 깊이의 터널이 붕괴되면서...
솟아날 구멍은 '동료애'…무너진 LA 지하 터널서 31명 전원 생환 2025-07-10 16:51:18
지하 터널서 31명 전원 생환 지하 121m 터널 함몰…노동자 27명 고립에 동료 4명 구조 "침착함 잃지 않은 덕분"…서로 밀고끌고 함께 흙더미 기어올라와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공사 현장에서 9일(현지시간) 저녁 지하 터널이 붕괴되면서 아찔한 참사로 이어질뻔 했으나 동료를 구하러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