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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유럽골프 신인왕 왕정훈, 새해 첫 대회 11위 2017-01-22 21:51:08
4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대회를 마쳤다. 왕정훈은 13번홀 버디로 선두에 2타차로 따라붙어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17번홀에서 티샷을 벙커에 빠트리며 1타를 잃으며 더는 추격할 동력을 잃었다. 왕정훈에 앞서 2015년 신인왕에 올랐던 안병훈(26)은 12번 홀(파3)에서 쿼드러플 보기에 땅을 쳤다. 안병훈은 10번홀...
송영한 "아, 1타 때문에"…그래도 디오픈 티켓 챙겼다 2017-01-22 19:47:52
게 패인이었다. 2번홀부터 4번홀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린 송영한은 6번과 11번홀에서 보기와 버디를 맞바꾼 탓에 경쟁자들을 완벽하게 따돌릴 동력을 축적하지 못했다. 전체 홀 중 두 번째로 어려운 15번홀이 분수령이 됐다. 3번 우드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리면서 꽃밭으로 들어가 버린 것이다. 그러나...
'PGA 왕중왕' 오른 토머스…"스피스, 봤니!" 2017-01-09 17:32:17
잡아 단숨에 3타 차로 따라 붙었다. 다음 15번홀(파4)에서 토머스에게 위기가 왔다. 세컨드샷을 해저드로 보낸 것. 그는 1벌타를 받은 뒤 드롭해 친 네 번째 샷도 공을 그린에 올리지 못했다. 결국 더블 보기를 범해 마쓰야마에게 1타 차 추격을 허용했다.16번홀(파4)을 파로 마무리한 두 선수의 승부는 17번홀(파4)에서...
이보미, 연장끝에 시즌 5승…일본투어 상금왕 2연패 '눈앞' 2016-11-13 18:30:14
68벌타 해프닝 [ 최진석 기자 ] 이보미(28·혼마골프·사진)가 3타 차를 뒤집는 극적인 역전승으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5승째를 챙겼다. 2년 연속 상금퀸 자리에도 한 걸음 다가섰다.이보미는 13일 일본 지바현 그레이트아일랜드cc(파72·6639야드)에서 열린 이토원레이디스골프토너먼트...
'버디 퀸' 조윤지, 시즌 마지막 대회서 웃었다 2016-11-13 18:29:15
선두를 달리던 15번홀(파4)에서 티샷이 해저드에 빠졌다. 하지만 벌타를 받고 친 세 번째 샷을 홀 2m 옆에 떨군 조윤지는 침착하게 파 퍼트를 집어넣어 고비를 넘겼다. 16번홀(파5)에서는 세 번째 샷을 한 뼘 거리에 붙인 뒤 가볍게 1타를 줄였다. 그러나 17번홀(파3) 6m 버디 기회에서 3퍼트 실수로 다시 1타 차로 쫓겼다....
전인지, LPGA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 1위 … 5위 이내 한국 선수 4명 '맹활약' 2016-09-18 07:52:27
최다 언더파 우승 기록은 19언더파. 지금까지 4명이 기록했다. 전인지는 4라운드에서 1타라도 더 줄이고 우승하면 대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2타를 더 줄이면 남녀 통틀어 메이저대회 최다 언더파를 갈아치운다. 2타차 선두로 3라운드에 나선 전인지는 9번홀(파5)에서 위기를 맞았다. 2번홀(파3) 버디에 이어 7번(파5),...
`대세` 박성현, 한화금융클래식 우승 … 상금 12억 원 돌파 `새 역사` 2016-09-05 09:24:22
플레이로 벌타를 받았다. 경기도 잘 풀리지 않아 1오버파 73타를 친 박성현은 벌타까지 받아 74타를 적어내 10위로 밀렸다. 이어 공동 10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박성현은 1번홀(파4) 버디에 이어 2번홀(파3)에서 티샷이 아웃오브바운즈(OB)가 되면서 2타를 잃어 역전은 쉽지 않아 보였다. 박성현은 "3라운드 끝나고...
박성현, 벌써 7승…시즌 최다승 보인다 2016-09-04 18:38:58
메이저 수준의 까다로운 코스 세팅과 엄격한 대회 운영을 통해 글로벌급 투어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마지막 날까지 언더파를 유지한 선수가 12명에 불과했고, 우승자 박성현은 3라운드에서 늑장 플레이로 1벌타를 받아 하마터면 우승을 놓칠 뻔했다.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21번째 생일날, 우승컵 들어올린 김예진 2016-08-28 21:24:35
2벌타김예진은 7번홀(파4)에서 뜻하지 않은 2벌타를 받아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다. 캐디로 나온 아버지가 퍼팅하는 김예진에게 우산을 씌워준 게 규칙 위반으로 판정됐기 때문이다. 골프 규칙 14조 2항은 골프 선수는 다른 사람에게 비나 바람 등 자연현상으로부터 보호받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규정 위반 때는 2벌타가...
US여자오픈 한국 선수 우승할까 … 리디아 고 1위 박성현 지은희 공동 2위 2016-07-10 09:28:27
지은희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박성현과 지은희는 4라운드 챔피언조에서 단독 선두 리디아 고(7언더파 209타)와 대결한다. 양희영(27·pns창호)은 1타를 잃었지만 브리트니 랭(미국)과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5언더파 211타)에 올라 역전 가능성을 남겨 놓았다. 8번홀까지 1타를 줄이며 순항하던 박성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