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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GBC 내 '축구장 2배 크기' 녹지 조성 2025-03-19 13:34:05
포스터가 맡는다. 첨단 기술과 친환경을 버무린 건축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영국 블룸버그 유럽 본사와 미국 뉴욕 50 허드슨 야드 등을 건축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달부터 서울시와 공공기여금 등 인허가 협상에 들어간다. GBC 조성 사업이 본격화하면 내수 경기 침체와 건설 경기 부진 등에 처한 국내 경제의 활력을 제고하...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하면 된다는 신념 하나로 보낸 1000일" 2025-03-17 14:20:11
1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TK신공항은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 문제가 해결되면 모든 제도적인 뒷받침이 끝나고 실질적으로 공항을 건설하는 일만 남는다”며 “기재부와 조속히 협의해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토목·건축 동시 발주, 장거리 노선 협의도 미리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홍 시장이 TK신...
[아르떼 칼럼] '미술관 vs 박물관' 구분 꼭 필요할까 2025-03-14 17:42:48
왕실과 귀족이 축적한 문화유산이 공공으로 전환되며 뮤지엄이 발전했는데, 프랑스의 루브르와 영국의 브리티시 뮤지엄이 대표적이다. 미국은 기업과 개인 주도의 사립·주립 미술관 모델이 중심이 돼 기업가의 기부, 정부의 세금 우대 정책을 기반으로 뉴욕 현대미술관(MoMA),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가 성장했다. 반면...
[취재수첩] 아파트 내 '로봇주차 시스템' 막는 철통 규제 2025-03-14 17:20:43
유무가 아니라 어떤 결정이 공공 이익에 부합하는지다. 정부는 안전성 기준만 철저히 검증하고, 어느 주차 시스템을 도입할지는 건축주와 재건축조합 같은 시장에서 판단할 문제다. 우리가 쓸데없는 고집을 피우는 사이 중국 같은 나라들이 9조원대 세계 로봇 주차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는 점을 규제당국은 알았으면 한다.
[단독] 서울시, 상암동 소각장 2심 대리인에 '대륙아주' 선정 2025-03-14 06:00:10
근무하면서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 대한 조세·노동·공정거래·건축·일반 행정 등 다양한 행정소송을 수행해왔다. 대륙아주 행정팀은 각종 세금 부과 처분에 대한 취소소송, 산재보험 급여 부지급 처분에 대한 취소소송을 비롯해 조세, 토지수용, 산업재해, 재건축 및 일반 행정과 관련된 행정심판 청...
강남 개포 주공 6·7단지 유찰…현대건설 단독 입찰 2025-03-12 15:24:49
재건축 사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5번지 일대에서 지하 5층~지상 35층, 2,698가구(공공임대 345가구 포함)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부지 면적은 11만6,682.3㎡이며, 총 공사비는 약 1조5,139억 원에 달한다. 현대건설은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앞세워 이번...
올해 도시재생 혁신지구 3곳 선정…국비 250억원 지원 2025-03-12 11:00:00
상가와 아파트(분앙 100가구·임대 118가구), 공영주차장, 어린이집을 지었다. 총사업비는 2천916억원이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지정되면 최대 250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기반 시설을 짓거나 공공시설을 정비할 수 있다. 또 지구 내 건축규제가 완화돼 거점시설을 신속하게 지을 수 있다. chopark@yna.co.kr (끝)...
LH, 올해 72개 블록·2천억원 규모 공동주택 설계 공모 2025-03-12 10:47:42
총 2천억원 규모의 공동주택 건축설계 공모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공모에는 광명시흥 S2-1BL(1742가구, 60억원), 고양창릉 S-9BL(1천519가구·52억원) 등 3기 신도시도 포함됐다. 공모 건수로는 총 63건이며, 가구 수로는 작년보다 8천가구 늘어난 6만3천가구다. LH는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 상반기 중 모든...
LH, 올해 2000억원 규모 공동주택 건축설계 공모 2025-03-12 09:34:24
저명한 건축가를 지명하는 형태인 지명현상공모 방식으로 추진되며, 연내 당선작 선정을 목표로 한다. LH는 오는 14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2025년 공공주택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LH 공공주택 사업추진 방향과 설계 공모 추진계획 등을 상세히 소개한다. 설명회를 통해 설계검증 제도개선 사항도 공유한다. LH는...
아파트·호텔, 공장서 만들어 조립…인건비 폭등에 '레고 건축' 뜬다 2025-03-11 17:29:27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안용한 한양대 건축학부 교수는 “‘소품종 대량생산’인 모듈러 공법의 이점을 누리려면 꾸준한 발주가 이어져야 하고 중간에 계획 변경이 없어야 한다”며 “제작사가 생산 설비를 확충하고 원가를 낮추려면 안정적인 공공발주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군산=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