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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사관 현광성이 총 기획자"…김정남 피살 '국가적 범죄' 의혹 2017-02-22 18:47:06
공개했다. 북한대사관을 통해 대사관 소속 2등 서기관 현광성(44)과 북한 유일의 항공사인 고려항공 직원 김욱일(37) 두 명에게 사건과 관련한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들에게 수사에 협조할 것을 요구할 이유와 근거가 있다”고 강조했다.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말레이시아 고위 정보관리를...
[연합시론] 외교관도 암살에 동원한 북한정권의 실체 2017-02-22 18:43:23
또 이번 사건에 현지 북한 대사관 2등 서기관과 북한 유일의 항공사인 고려항공 직원도 연루됐다면서 그들의 신원을 공개했다. 칼리드 아부 바카르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은 수사 협조 차원에서 이들의 인터뷰를 요청했으며, 북한 대사관 측의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사건 수사 과정에서 북한과 외교적 갈등을 빚어온...
말레이 北대사관 "리정철 등 용의자 석방하라…독살 근거없어"(종합2보) 2017-02-22 18:05:39
있겠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북한 대사관은 "이는 그들이 '장난'으로 문지른 액체가 독(毒)이 아니며, 사인은 따로 있다는 뜻"이라고 주장했다. 대사관은 따라서 북한국적의 리정철 체포가 '불합리하다'면서 그와 베트남·인도네시아 국적 여성은 석방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북한대사관은 지난 20일...
“김정남 암살, 北대사관 고려항공 직원 연루”…김한솔의 입국설은 소문 2017-02-22 17:49:53
리정철을 포함해 모두 8명이 됐다. 특히 북한대사관 직원의 개입이 처음 확인됨에 따라 대사관의 조직 개입 여부가 밝혀질지 주목된다. 말레이 경찰은 앞서 이들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연루자라며 사진만 공개한 바 있다. 칼리드 청장은 이들에게 수사 협조 차원의 인터뷰를 하자고 이날 요청했다면서, 북한 대사관 ...
말레이 경찰, 北외교관에 '조준'…김정남 암살 北소행 결론날까 2017-02-22 17:45:47
말레이 경찰은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북한대사관에 두 사람을 경찰에 출석시켜 조사를 받도록 해달라는 공문을 전달했다. 북한대사관이 현광성과 김욱일을 말레이시아 경찰에 출석시킬 가능성은 희박해 보이지만, 칼리드 청장은 그들이 끝까지 출석을 거부하면 "우리에게 올 수밖에 없도록 만들겠다"고 장담했다. 이들이 ...
김정남 암살 관여 北현광성, 외교관 면책으로 처벌 면하나 2017-02-22 17:33:09
AND CONSULAR LIST)를 연합뉴스가 확인한 결과 북한 대사관 직원 가운데는 '2등 서기관 현광성'이라는 인물이 없었다. 단순 누락된 것인지, 현광성이 외교관 여권만 가졌을 뿐 정식 외교관이 아닌지는 즉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설사 현광성이 '무늬만 외교관'이라고 해도 대사관이 그의 신병을...
김정남 암살, 정찰총국·보위성·생물연구원 '3자 협업' 유력 2017-02-22 17:27:30
"북한 대사관에는 보위성 요원이 파견된다"며 "현광성이라는 사람이 이번 사건에 연루됐다면 보위성 소속일 가능성이 있다"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아시아 지역에서 대사를 역임한 전직 고위 당국자도 "북한 대사관에 파견된 보위성 요원에게는 보통 2등 서기관 직함을 주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해외 테러나 요인 암살...
말레이 北대사관 "리정철·女용의자들 석방하라…독살 근거없어"(종합) 2017-02-22 17:18:27
의문을 제기했다. 북한 대사관은 "이는 그들이 '장난'으로 문지른 액체가 독이 아니며, 사인은 따로 있다는 뜻"이라며 그러므로 "불합리하게 체포된" 리정철과 "무고한" 베트남·인도네시아 여성들을 즉시 석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성명에서 북한대사관은 지난 20일 말레이 외교부가 내놓은 성명을 조목조목...
英일간 "北외교관 현광성이 감독자…北대사관에 은신 중" 2017-02-22 17:18:02
英일간 "北외교관 현광성이 감독자…北대사관에 은신 중"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김정남 암살 사건을 수사중인 말레이시아 경찰이 추가로 신원을 공개한 용의자인 현지 북한대사관 2등 서기관 현광성(44)과 고려항공 직원 김욱일(37)이 북한대사관에 은신해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익명의 말레이시아...
中, 김정남 암살 北연루 관련보도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2017-02-22 17:06:41
외교관을 지목하면서 북한 정권 차원에서 저지른 조직적 범죄라는 혐의가 짙어지고 있으나 중국 정부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이 끝난 뒤 연합뉴스 기자가 김정남 피살에 북한 대사관 직원이 연루됐다는 점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묻자 "이미 여러 차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