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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실 폐지' 논란…삼성 "완전해체" vs 시민단체 "분할일 뿐" 2017-02-28 18:22:35
공식 해체하고 계열사 자율경영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기존에 미전실이 하던 기능은 모두 계열사로 이관하기로 했으며, 미전실의 실장과 차장, 팀장 7명을 일괄 사임토록 했다. 1959년 창업주 이병철 선대 회장 시절 비서실에서 출발한 미전실이 없어지는 것은 58년 만이다. 총수 직속 조직인 미전실은 1998년...
[취재수첩] 삼성그룹 컨트롤타워 미래전략실 `마지막 출근` 2017-02-28 18:06:22
자율 경영이라고 하지만 각 계열사들이 이를 제대로 소화해 낼 수 있을 지 의문"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특히 심각한 경영난에 부실 계열사로 분류되고 있는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개선 방안을 과연 누가 만들고 이끌어갈 지 벌써부터 불안한 시선들만 가득합니다. 비록 미래전략실은 2017년 2월 28일을...
삼성 '그룹 컨트롤타워' 완전 해체 2017-02-28 17:47:15
협회 회장직을 동시 사임한다.애초 미래전략실은 사업 조정 등 일부 기능을 계열사에 넘긴 뒤 해체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주 정현호 미래전략실 인사팀장(사장)이 구치소에 수감 중인 이 부회장을 면회한 뒤 ‘무조건 해체’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1959년 이병철 창업주 시절 비서실에서 출발한...
[전면 쇄신 선언한 삼성] 정경유착 논란 단칼에 끊겠다…'다섯 문장' 삼성의 결단 2017-02-28 17:46:13
"조정·통합 사라져 과감한 투자 위축 우려" 전자·생명·물산 중심 Ɖ두 체제'로 재편될 듯 [ 노경목 기자 ] 미래전략실 해체를 골자로 28일 발표된 삼성그룹 쇄신안은 다섯 개 문장에 불과했다. 미래전략실 해체, 최지성 실장(부회장)과 장충기 차장(사장) 및 팀장 7명의 사임, 계열사 자율경영, 대관(對官)조직...
삼성 사실상 '그룹 해체'…미전실 폐지ㆍ계열사 자율경영 전환(종합2보) 2017-02-28 16:40:30
해체하고 계열사 자율경영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지난 1959년 창업주 이병철 선대 회장 시절 비서실에서 출발한 미전실은 5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총수 직속 조직인 미전실은 1998년 구조조정본부, 2006년 전략기획실, 2010년 현재의 미전실로 이름을 바꿔가며 그룹의 통할 조직으로 명맥을...
삼성그룹, 미전실 해체…2인자 최지성 부회장 등 책임자급 전원 사임 2017-02-28 15:53:54
계열사 각 사의 대표이사와 이사회 중심 자율 경영으로 돌아가게 된다. 매수 수요일 열리던 그룹 사장단 회의도 폐지된다. 미래전략실에 있었던 대관업무 조직도 해체된다.앞서 발표한 외부 출연금과 기부금 일정기준 이상은 이사회 또는 이사회 산하 위원회의 승인 후 집행해야 한다는 뜻도 재차 확인했다. 삼성전자 박상...
삼성, 미전실 해체ㆍ계열사 자율경영…최지성·장충기 사임(종합) 2017-02-28 15:43:48
사안을 조정하는 방식의 자율경영을 할 것으로 보인다. 권한이 계열사로 넘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미전실이 주도했던 그룹 사장단 회의와 연말 최고경영자(CEO) 세미나, 간부 승격자 교육, 신입사원 연수 등의 행사도 모두 없어진다. 그룹 신입사원 공채는 올해 상반기를 마지막으로 계열사별 공채로 전환될 전망이다. 현재...
삼성그룹 사실상 해체…미전실 해체·계열사 자율경영 체제 2017-02-28 15:30:15
해온 삼성이 계열사 자율경영 체제를 표방함에 따라 이제는 '삼성그룹'이란 이름도 더 이상 쓸 수 없게 됐다.삼성그룹 신입사원 공채는 올해 상반기를 마지막으로 계열사별 공채로 전환되고, 수요 사장단 회의와 최고경영자(ceo) 세미나는 폐지됐다.삼성은 앞으로 3대 계열사인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삼성물산을...
'삼성發 쇄신', 다른 재벌그룹에도 확산될 듯 2017-02-28 15:27:41
계열사별 채용으로 전환된다. 삼성이 이같은 쇄신안을 통해 계열사 자율경영을 강조함에 따라 재계에도 이같은 바람이 불 가능성이 있다. 삼성 미전실과 성격은 다소 다르지만 위원회·본부 등 별도 조직을 통해 그룹 경영을 논의하는 경우는 SK, 롯데, 포스코[005490], 한화[000880]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차나 GS[078930...
삼성, 초유의 계열사 자율경영…'3두 체제'로 갈까 2017-02-28 15:26:18
각 계열사들은 앞으로 자율경영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와 이사회가 독자적·자율적인 판단과 의사결정에 따라 경영을 해나간다는 얘기다. 이는 비공식적으로 의사결정에 관여하면서 책임은 지지 않는 미전실 시스템의 한계를 넘어 경영과 의사결정의 투명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