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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관람 중 사망한 노인, 아내와 사별한 지 3일 만에 숨져 2017-06-20 08:19:22
뒤에 골프백을 싣자 조문객들이 '부인이 골프를 많이 좋아하셨나 보네요. 마지막 가는 길에 이렇게까지 챙겨주시다니'라고 말했다. 그에 대한 남편의 답변이 "무슨 소리에요. 오후 골프 약속 때문에 제 골프백을 챙긴 건데요"라고 했다는 것이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에서 끝난 제117회 US오픈...
'첫 우승' 이정환 "캐디피? 동생 학비 내줄 터" 2017-06-18 18:09:50
캐디에 골프백을 맡겼지만, 올해에는 골프도 잘 모르는 친동생(정훈·23)에게 백을 부탁했다. 그는 "동생이 군 전역 이후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 내가 먼저 캐디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정환은 "동생이 골프를 잘 몰라 코스에서도 바람 부는 방향 정도만 물어보지 그 이상으로는 물어보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나 형제의...
'친동생에 백 맡긴' 이정환, 데뷔 8년 만에 KPGA 투어 첫 우승(종합) 2017-06-18 17:41:39
허용, 승부는 연장으로 들어갔다. 이날 이정환은 골프백을 메준 친동생(정훈·23)과 함께 생애 첫 우승을 합작하며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이정환은 지난 4월 동생이 제대하자 골프백을 맡겼다. 골프를 모르는 동생이 9월 또는 3월에 대학교에 복학할 때까지만 백을 메주기로 했다. 이정환은 지난 4월 카이도시리즈 2...
US오픈 골프대회 개막…선수 애인들은 코스 밖 미모 대결(종합) 2017-06-16 16:40:54
축하 파티를 열어줬다"며 사진과 함께 감사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폴 케이시(잉글랜드)의 약혼녀 폴리아나 우드워드 역시 TV 방송인 출신이다. 패트릭 리드(미국)는 2012년 12월 결혼한 아내 저스틴에게 골프백을 맡겼고 2013년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아내와 함께 우승을 합작했다. emailid@yna.co.kr...
US오픈 골프대회 개막…선수 애인들은 코스 밖 미모 대결 2017-06-16 07:03:55
골프채널 리포터였던 앤절라 애킨스와 올해 결혼할 예정이다. 폴 케이시(잉글랜드)의 약혼녀 폴리아나 우드워드 역시 TV 방송인 출신이다. 패트릭 리드(미국)는 2012년 12월 결혼한 아내 저스틴에게 골프백을 맡겼고 2013년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아내와 함께 우승을 합작했다. emailid@yna.co.kr...
호주 골퍼 2명, 1년 만에 선수-캐디 역할 바꿔 US오픈 출전 2017-06-13 10:08:39
맞췄다. 프라이스가 선수로 출전했고 플래너건은 골프백을 멨다. 결과는 컷 탈락으로 좋지 못했다. 15일 개막하는 올해 US오픈에는 플래너건이 예선을 통과해 본선 출전 자격을 얻었고 이번에는 프라이스가 플래너건의 캐디를 맡기로 했다. 둘은 모두 유명한 선수들은 아니다. 플래너건은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
[시승기] 대형 SUV 새시대 연다...쌍용차 G4 렉스턴 2017-06-12 17:04:00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비가 내린 탓에 도로가 미끄러운 편이었지만 브레이크를 밟을 때 큰 흔들림이 없었고 빠르게 반응했습니다. 뒷좌석에 앉아도 머리와 무릎 공간은 여유로웠습니다. 특히 트렁크는 승객을 모두 태워도 4개의 골프백을 실을 수 있도록 넉넉하게 설계됐습니다. 가격은 3350~4510만 원, 4륜구동...
'새가슴' 오명 벗은 괴력의 장타자 쭈타누깐, 세계 1위 영예 2017-06-12 15:56:12
사례가 대표적이다. 쭈타누깐은 우선 드라이버를 골프백에서 빼내면서 거리보다 정확도를 우선하기로 했다. 드라이버보다 정교한 샷이 가능한 아이언으로 티샷을 대신하면서 샷에 안정감이 향상됐다. 2016년 드라이브샷 정확도는 158명 가운데 92위로 여전히 좋은 편은 아니었으나 2015년 56.1%보다 10% 이상 높아진...
김지현, 롯데 칸타타오픈 18번홀 역전 우승…장하나는 9위(종합2보) 2017-06-04 20:17:40
딸 우승시키려고 골프백을 메셨는데 보답을 해드린 것 같아 기쁘다"고 울먹였다. 시즌 상금 2억 1천709만원이 된 김지현은 상금 순위 5위에 올랐다. 김예진은 마지막 홀을 버디로 마쳐 13언더파로 김현수와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무대에 복귀한 장하나(25)는 공동 9위에 올랐다. 전날...
18번홀 '역전 버디쇼'…김지현 4년 만에 우승 2017-06-04 18:35:58
딸 우승시키려고 골프백을 메셨는데 보답해드린 것 같아 기쁘다”고 울먹였다.이번 대회에서 국내 무대 복귀전을 치른 장하나(25·비씨카드)는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날 2라운드까지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라 우승권에 있었던 장하나는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타를 잃으면서 순위가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