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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운용, 롯데렌탈 유상증자 반대…"소수주주 축출 우려" 2025-07-16 10:35:16
김민국 VIP운용 대표는 "이사회가 유상증자를 밀어붙이면 '법이 개정되어도 현실이 달라지지 않는다'는 냉소적 회의론이 시장에 퍼질 것"이라며 "사외이사들이 주주가치를 지키는 용기 있는 선택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임광현 "세무법인, 전관 특혜 없었다…복귀하지 않을 것"(종합) 2025-07-15 17:31:56
"내가 법인을 설립했다고 생각들 하는데 정확하지 않다"며 "참여 제안을 받아 참여했다"고 말했다. 세무법인 선택이 단기간 고액 매출을 올렸다는 의혹에는 "구성원이 대형 회계법인 출신의 회계사, 국세청 조사국 출신 세무사들로 기존에 개인으로서 영업했던 분들"이라며 "법인이 설립되면서 하나로 모이다 보니 매출의...
'엡스타인 파일'에 들끓는 마가…진영 핵심 인사들도 쓴소리(종합) 2025-07-15 15:13:31
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공화당 의석이 더 많은 하원 구도상 해당 법안들이 통과될 가능성은 낮지만, 적어도 공화당을 압박하는 효과를 노린 포석으로 보인다. 악시오스는 "민주당은 트럼프와 지지층의 충돌을 기회로 삼아 공화당 의원들이 어느 편에 설지 선택하게 만들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음모론을 바탕으로...
'엡스타인 파일'에 들끓는 마가…'진상규명' 놓고 진영 균열 조짐도 2025-07-15 10:56:04
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공화당 의석이 더 많은 하원 구도상 해당 법안들이 통과될 가능성은 낮지만, 적어도 공화당을 압박하는 효과를 노린 포석으로 보인다. 악시오스는 "민주당은 트럼프와 지지층의 충돌을 기회로 삼아 공화당 의원들이 어느 편에 설지 선택하게 만들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음모론을 바탕으로...
'자율 상생'이냐 '강력 규제'냐, 시험대 오른 새정부 플랫폼 철학 [이인석의 공정세상] 2025-07-15 07:00:10
낳는 거위'의 배를 성급히 가르는 우를 범해선 안 된다. 지금 필요한 것은 강제적인 출력 제한이 아닌, 모든 부품이 조화롭게 작동하도록 정교하게 튜닝하는 지혜다. 새 정부가 이 복잡한 생태계의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강력 규제라는 손쉬운 길 대신 시장 신뢰라는 어려운 길을 선택하는 결단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30년 넘었다고 왜 다 부수죠? 아파트도 수선합니다" [우동집 인터뷰] 2025-07-14 21:55:52
집주인들이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대신 단지 대수선을 선택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후 아파트 단지 집주인들이 개별적으로 집을 고치는 사례는 흔하지만, 이번처럼 노후 설비와 주차장·커뮤니티·외관 등 단지 전체를 '올 수리'하는 건 사실상 처음이다. 재건축이나 리모델링보다 '대수선'의 실익이 더...
1조 ESS 프로젝트 시동…"국내 배터리 투자 마중물" 2025-07-14 17:51:14
가능성이 낮은 데다 가격도 싸다. 삼원계 방식을 여전히 선택하고 있는 삼성SDI는 화재를 잡을 보조 장치를 추가하고 있다. 삼성SDI가 자체 개발한 EDI(모듈 내장형 직분사 화재 억제 기술)를 통해 ESS 안전성을 높이자는 것이다. 이 기술은 배터리에 불꽃이 발생하면 모듈 내부에서 분말 등을 직접 쏘는 장치다. ◇ “마중...
트럼프, 이제부터 북한 문제 다룬다! 루마니아식 붕괴 물린 김정은, 어떻게 나올까?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5-07-14 08:53:49
따라 세 가지 전략 선택 - 두 조건 미충족, 직접 개입하는 ‘이란 식’ 채택 - 두 조건 모두 충족, 협상 통한 ‘리비아식’ 채택 - 한 가지 조건만 충족 시 grey area로 판단 유보 - 트럼프, 북한 두 가지 요건 충족해 ‘리비아식’ Q. 북한이 트럼프 집권 1기 때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올 것이라는 시각이 나오는 것은 왜...
'부동산' 빠지는 李정부 첫 세법개정, 주식배당 분리과세 최우선 2025-07-13 06:03:00
의견 조율, 대통령실 차원의 정치적 선택 등에 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재정적자가 갈수록 불어나는 상황에서 세수를 줄이는 감세 조치라는 점도 부담스러운 대목이다. ◇ 후순위로 밀리는 '똘똘한 한 채 vs 다주택' 과세 13일 국정기획위와 관계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르면 이달말 세법개정안 발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