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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의 '플라스틱 저감' 본능 2024-12-15 18:12:18
물량을 2배 이상 늘렸다. 친환경 포장재 확대는 동원그룹 차원의 전략이다. 그룹의 소재 부문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도 생산 과정에서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포장재를 개발 중이다. 10월에는 친환경 잉크를 활용한 연포장 인쇄 기술로 중소벤처기업부의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딸기 케이크·뷔페…연말 수요 폭증에 딸기값 '고공행진' 2024-12-13 17:37:24
추위에 약한 잎채소 생산량이 줄고, 연말 회식으로 쌈채소 수요가 늘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부추와 오이, 당근 등은 지난주보다 가격이 내려갔다. 고온과 폭우로 9월 한때 ㎏당 도매가가 5900원대를 찍은 당근은 이번주 1543원으로 안정화됐다. 마트 판매가도 전주보다 15% 정도 하락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1년 내내 최저가…이마트, 푸드마켓 공개 2024-12-12 17:45:30
중심으로 초저가 시장을 선도했다면 푸드마켓은 신선식품에 특화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마트 푸드마켓의 가장 큰 특징은 ‘상시 최저가’다. 상품 가격이 이마트보다 20~50% 저렴하다. 매장 운영비와 마케팅비를 최소화하고 자체 마진을 줄이는 방식으로 최저가를 유지한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백화점 30% 세일 외면하는 소비자…'5000원 후드티' 사려고 줄선다 2024-12-11 17:44:32
이어 올해엔 맨투맨 티셔츠와 후드티를 선보였는데, 없어서 못 팔 정도다.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도 선방 중이다. 지난달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6.2% 늘었다. 대형마트에선 뷔페에서 파는 메뉴를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델리(즉석조리식품) 코너’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안재광/양지윤 기자 ahnjk@hankyung.com
KT&G, 푸른 하늘에 높이뛰기…글로벌 톱티어로 도약하는 역동성 그려 2024-12-11 16:12:07
촉진하고 혁신의 DNA를 제공하는 단초”라며 “ESG 이니셔티브에 있어서도 최근 많은 진전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에 따라 KT&G는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MSCI가 실시한 ESG 지수 평가에서 국내 기업으로 최고 등급인 ‘AA’를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획득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아모레퍼시픽, 눈에 띄는 피부 변화…안티에이징 기술, 패러다임을 바꾸다 2024-12-11 15:57:25
퍼시픽이 제작한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6세대 광고는 아름답고 건강하게 살고 싶은 인류의 꿈을 위한 브랜드의 본질을 극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고기능 안티에이징 시장을 선도하는 아이오페가 되겠다”고 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무섭게 치솟는 환율…해외여행 예약 '반토막' 2024-12-10 17:48:50
줄어든 건 온라인 주고객인 젊은 층, 그중에서도 자유여행객의 환율 민감도가 더 크기 때문이다.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패키지 상품은 비용을 한꺼번에 사전 결제해 환율 변동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반면 항공·숙박 등을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유여행객은 환율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11월 中 여행 예약건수 2배…무비자에 2040 비중 늘어 2024-12-10 17:41:30
한 장자제, 백두산 등 자연경관 중심 패키지 상품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지난달부터 한국인을 대상으로 무비자 정책이 시행되면서 상하이 베이징 칭다오 등 중국 대도시로 여행을 가는 2040 여행객이 늘었다. 현재 20% 정도인 2040 여행객 비중이 조만간 30%를 넘길 것이라는 관측이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사면초가' 면세점…K패션으로 반등 노린다 2024-12-09 17:20:06
등 주요 4개사가 2022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일제히 적자를 기록했을 정도다. 면세업계 관계자는 “명품·해외패션 매출이 빠지고 있지만 K패션 성장률은 올해 들어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K패션 브랜드를 입점시키려는 업계 경쟁은 당분간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비싼 음식값에 배달앱 이용 줄었다 2024-12-06 17:26:50
때문이다. 배달 앱 사용자가 줄어든 주원인으로는 고물가를 꼽는다. 소비심리가 위축돼 배달비를 아끼려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이다. 11월까지 온화한 날씨가 이어져 배달 수요 자체가 감소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날씨가 따뜻하면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배달 주문이 줄어든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