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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조위 방해' 판결에 유족 반발…"아이도 못찾았는데" 오열 2019-06-25 16:29:28
말씀을 전한다"며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가 여러 가지 이유로 별다른 성과 없이 활동을 종료하게 된 것은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 사건은 피고인들의 행위가 형법상 직권남용에 해당하는지가 쟁점이며 피고인들의 정치적·도덕적 책임을 묻는 자리가 아니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판결 결과에...
'세월호 특조위 방해' 이병기·조윤선 1심 집유…안종범 무죄(종합) 2019-06-25 15:39:13
조직적인 형태로 이뤄졌고, 결과적으로 위원회는 뒤늦은 시점에 구성돼 각종 방해와 비협조 등에 시달리다가 별다른 성과도 내지 못하고 활동을 마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공소사실은 피고인들이 위원회 활동을 직접 방해한 것이 아니라 하급 공무원들에게 세월호 진상규명법에 반하는 각종 문건을 작성하게 했다는 ...
'업무정보로 부동산 투기' 충남도 고위공무원 1심 불복 항소 2019-06-24 13:57:43
땅값이 갑자기 올랐다'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했고 국무조정실은 지난해 초 특별감찰을 벌여 A 씨를 적발했다. 그는 재판에서 도로개설 정보는 공청회 등을 통해 알려진 내용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지난 19일 검찰의 공소사실을 대부분 유죄로 판단하고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법무법인 창과방패 이민 변호사, (사)한국전문기자협회 2019 대한민국 리더대상 수상 2019-06-21 15:51:59
"양형위원회의 감경 기준에는 `가담 정도` 또한 언급된다. 보이스피싱, 마약, 도박과 같은 다수가 얽힌 사건에서 가담 정도에 따라 처벌수위 또한 차등하여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령 위 사례의 주인공이 예상치 못한 입금이 되었다 하더라도 가담 과정에서 미필적 고의가 인정되는 경우에는 더 큰 처벌에 처해질 수...
'40억대 빚 신고누락' 우석제 안성시장 2심도 당선무효형 2019-06-21 14:14:10
후보자 등록 무효 사유에 해당한다는 1심의 양형은 적정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우 시장은 지난해 치러진 6·13 지방선거 당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재산신고를 하면서 40억원가량의 빚을 누락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우 시장의 실제 재산 현황이 선거 기간 중 공개됐다면 시장에 쉽게 당선됐을지 단언하기 어렵다며...
검찰 "손혜원, 도시재생사업 정보 파악해 부동산 차명매입"(종합2보) 2019-06-18 18:06:01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목포 거리가 문화재거리로 지정되도록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혐의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검찰은 "수사 결과 손 의원이 문화재청에 영향력을 행사해 목포 거리를 문화재거리로 만들도록 했다는 의혹은 인정되지 않아 무혐의로 처리했다"며 "국립중앙박물관 인사 개입...
검찰 "손혜원, 도시재생사업 정보 파악해 부동산 차명매입"(종합) 2019-06-18 16:03:36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문화재청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은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했으나 고발된 내용 전체 혐의가 다 인정되지는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사법적 판단에 따라 양형으로 결정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하고 불구속 기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검찰은 손...
노래방서 여제자 성추행 혐의 전 부산대 교수 1심 집행유예 2019-06-13 15:55:49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 성추행 사실은 지난해 전국을 휩쓴 미투(Me too) 캠페인 때 터져 나왔다. 자체 진상조사를 벌인 부산대는 지난해 7월 징계위원회를 열어 A씨를 해임했다. A씨는 징계와 별개로 피해자 고소로 경찰 수사를 거쳐 재판을 받아왔다. win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법원, '몰카범죄' 처벌 강화…6년 새 실형 비율 5%→11% 증가 2019-06-03 18:00:15
식별할 수 있는 촬영물이 유포된 경우 피해가 심각하므로 피해자의 신원 내지 얼굴 노출 등 식별 가능한 상태로 촬영물이 유포된 경우 가중요소로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양형위원회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10일 열리는 95차 양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양형기준 설정 작업을 본격...
"불법촬영, 지하철이 가장 많아" 2019-06-03 18:00:00
고려해 가중처벌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3일 대법원 양형위원회(위원장 김영란)가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에서 ‘디지털 성범죄와 양형’을 주제로 연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주장이 제기됐다. 양형위는 형사재판에서 판사가 선고할 때 참고하는 양형기준을 설정하고 관련 정책을 연구·심의하는 대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