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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전문가들 "정부 성공하려면 정책 PR 전담조직 필요" 2025-06-02 10:18:05
말했다. 이유나 한국외대 교수는 "지난 정부의 정책 PR은 타협, 협상, 경청 등 쌍방향적 커뮤니케이션 전략보다는 압박, 제재, 통보 같은 일방적 전략이 주를 이뤘다"며 "새 정부가 앞으로 정책의 내용과 의미, 성과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면 국민 중심의 소통 패러다임을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현재 정부의...
김문수, 유시민 겨냥 "김대중·노무현도 상고 출신" 2025-05-31 14:00:19
중퇴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노무현 정부 보건복지부 장관,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을 지낸 유 작가는 앞서 지난 28일 유튜브에서 설 여사를 두고 "김문수 씨가 '학출 노동자', 대학생 출신 노동자로서 '찐 노동자'하고 혼인한 거다. 그러면 그 관계가 어떨지 짐작할 수 있다"며 "그런 남자와의 혼인을...
[게임위드인] 'G식백과' 김성회 "게임 향한 편견과 악법, 게이머가 바꾼다" 2025-05-31 11:00:00
1월에는 정부와 대통령실이 주최한 민생토론회에 게이머 대표로 참가해 게임업계의 확률형 아이템 조작 문제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국내 어떤 유튜버보다도 게임을 둘러싼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그를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샌드박스네트워크 사옥에서 만났다. ◇ 불투명 게임 심의·게임사 운영 문제에...
PP협의회 “사전 충분한 협의 없는 케이블TV 콘텐츠대가 산정안 수용 어려워” 2025-05-30 15:40:46
콘텐츠 대가산정 기준안에 문제를 제기하며 정부의 중재를 요청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PP협의회(회장 박성호)는 6월부터 시행될 콘텐츠 대가 산정안이 합의 없이 발표돼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담은 의견서를 29일(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PP협의회는 “지상파사업자가 참여하지 않은 상황에서...
독일, 미국 테크기업에 디지털세 부과 추진 2025-05-29 22:51:03
넘는 테크기업에 온라인 광고로 올린 매출의 5%를 디지털세로 부과하고 있다. 변변한 자국 인터넷 플랫폼이 없는 상당수 유럽 국가는 구글 등 미국 기업에 디지털세를 걷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미국무역대표부(USTR)에 프랑스·오스트리아·이탈리아·스페인·튀르키예·영국 등 6개국의 디지털세를 무역법...
[데스크 칼럼] OTT 전쟁, 관건은 규모와 규제다 2025-05-28 17:46:38
부처가 관할하고 있다. 광고 규제, 콘텐츠 등급 분류, 망 사용료, 방송법 적용 등 다양한 규제를 받는다. 반면 넷플릭스, 디즈니+ 등 글로벌 OTT는 콘텐츠에 대한 사전 심의를 받지 않고 망 사용료도 제대로 내지 않는다. 국내 사업자들이 당연히 부담하는 규제와 비용을 ‘국외 사업자’라는 이유로 면제받고 있는 것이다....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갑질 규제해야…공정거래법 제정 시급" 2025-05-28 11:34:45
법제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선제적 규제와 보호정책을 촉구했다. 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전국 어디든 B마트가 들어서는 순간 주변의 전통시장과 유통업 소상공인들은 상권 붕괴와 매출 급감을 피할 수 없다"며 "이는 공정하지 않은 경쟁, 불균형한 유통 질서의 붕괴"라고 강조했다. 대한숙박업중앙회는 숙박 예약...
트럼프가 없애려는 RFA의 한인 기자들, 北 관련 보도로 수상 2025-05-26 10:58:49
라디오, 광고 등에서 부문별 우수작을 시상해왔다. 이들 한인 기자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가 각국에 북한 노동자에 대한 신규 고용 허가를 금지하는 상황에서 아프리카 세네갈에 취업한 북한 노동자들의 노동 실태를 현지 취재를 통해 조명했다. 워싱턴에 본부를 둔 RFA는 미국 의회가 입법한 국제방송법에...
월가가 외면했던 '망할 기업'..우버는 어떻게 부활했나? [바이 아메리카] 2025-05-25 13:28:21
디스플레이 광고 사업은 노출 대비 클릭률(CTR)이 평균 3%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디스플레이 광고의 평균 CTR인 0.9%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타깃팅의 정확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자율주행 기술이 시장을 완전히 재편하기 전까지 우버가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며 버텨낼 든든한 기반이...
'소버린 AI'로 뭉친 네이버·엔비디아…첫 합작품은 태국 2025-05-23 17:33:18
정보를 얻는 이용자가 빠르게 늘면서 검색 광고 등 핵심 수익원이 흔들릴 수 있다는 얘기다. 테크업계 관계자는 “중동 동남아 등의 소버린 LLM 수요를 공략하는 것이 네이버에 남은 몇 안 되는 미래 선택지”라며 “미국 빅테크가 아직 적극 공략하지 않은 지역이라 ‘가성비’를 앞세운다면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