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금융권, 국회에 금투세 폐지·장기투자 세제혜택 등 입법 요청 2024-09-02 12:00:06
부담스러운 법안으로는 금융사의 비대면 금융사고 과실 입증을 위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45.4%)이 거론됐다. 금융사가 입증 책임을 지는 경우 이용자 입장에서는 일단 손해가 발생하면 금융사 시스템 문제가 아닌 것 같아도 문제를 제기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또 금융사들은 아직 발의되지 않았으나 입법화를...
연임이냐 교체냐 심판대 오른 은행장들…‘모범관행’ 변수 2024-08-27 06:00:05
임 회장과 조 행장은 임기 중 두 차례나 대규모 금융사고를 방지하지 못했다. 금융당국의 스탠스도 눈여겨볼 점이다. 당국은 손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 대출 사태를 엄중하고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 특히 우리은행이 ‘뚜렷한 불법행위가 없었다’는 이유로 금감원에 부당 대출 건을 보고하지 않은 것을...
“GA 설계사 불완전판매 시 보험사 임원 제재받을 수도” 2024-08-26 13:22:34
임원들의 책무를 명확히 정해놓은 문서다. 금융사고가 발생했을 때 CEO 등 임직원이 ‘상당한 주의’를 다해 관리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면 해임 권고 등 제재를 받을 수 있다. 최근 보험업권에선 단기납 종신보험, 1인실 입원비 특약 등을 둘러싼 과당경쟁이 불거지며 불완전판매 우려가 제기됐다. 금융감독원이 “만약 ...
이복현 vs 임종룡, 금융당국 “우리금융 현 회장도 책임” 2024-08-26 09:09:40
4월 이전에는 우리은행에게 금융사고 보고와 공시의무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했다. 금감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은행은 즉각 대처를 하지 않고 있다가 지난해 12월 임 전 본부장(부당 대출 관계자)이 퇴직한 이후인 1월이 돼서야 감사에 착수했고 올해 3월 감사종료 및 4월 임 전 본부장 면직처리 후에도 이...
금감원 "우리금융 현 경영진, 전 회장 부당대출 늑장 대처"…책임론 강조 2024-08-25 15:58:01
늦어도 이때에는 금융사고 보고·공시의무가 발생했다는 것이 금감원의 판단이다. 금감원은 또 지주 경영진은 감사결과가 반영된 인사협의회부 안건을 통해 늦어도 4월엔 부당대출 사실을 인지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우리은행의 늑장대처도 지적했다. 우리은행은 해당 대출을 실행한 영업본부장이 지난해...
금감원 "임종룡·조병규, 前회장 부당대출 알고도 대처 안해" 2024-08-25 12:00:00
관련해 금융사고 자체뿐 아니라 금융사고 미보고 등 사후 대응 절차마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전반적 내부통제 미작동을 매우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복현 금감원장도 이날 KBS에 출연해 "법상 보고해야 하는 내용이 제때 보고가 안 된 건 명확하기 때문에 누군가는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농협은행 영업점 직원, 4년여간 117억 횡령 2024-08-23 17:30:40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100억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에 연루된 직원은 회사 내부 감사가 시작되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명동지점에서 횡령으로 의심되는 부당 여신거래 행위를 발견하고 감사에 들어갔다. 감사 결과 과장급 직원 김모 씨는 직전 근무지인 서울...
농협은행 지점서 100억원대 금융사고…"4년간 117억 횡령"(종합) 2024-08-23 16:48:35
100억원대 금융사고…"4년간 117억 횡령"(종합) 내부 감사 도중 사고 연루 직원 극단적 선택 (서울=연합뉴스) 이율 한지훈 기자 =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100억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에 연루된 직원은 회사 내부 감사가 시작되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감독원은 농협은행의 자체감사 결과를 보고...
농협은행서 또 100억원대 횡령사고...올해만 네 번째 2024-08-23 14:06:40
100억 원대 횡령사고가 발생했다. 올해 들어서만 네 번째 금융사고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시에 소재한 농협은행의 한 영업점에서 지난 2020년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4년 동안 117억 원(추정)에 달하는 횡령사고가 발생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20일 즉각 감사에 착수했으나, 연루된 직원 A씨는 감사가 시작된 다...
농협은행 직원 4년간 '117억' 횡령…감사 도중 '극단 선택' 2024-08-23 13:31:02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100억원이 넘는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에 연루된 직원은 회사 내부 감사가 시작되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최근 서울 시내 한 영업점에서 횡령으로 의심되는 부당여신거래 행위를 발견하고 지난 20일 감사에 착수했다. 영업점 직원 A씨가 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