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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는 왜 조주빈에게 속았을까? 2020-03-26 15:23:04
것은 이상하다"면서 "애초에 조주빈이 어떻게 손 사장 연락처를 알고 접근했을지도 의문이다. 사기범들은 보통 속이기 쉬운 상대를 선택해 범행하는데 메이저 언론사 사장인 손 사장을 타깃으로 삼은 점도 이상하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선 손 사장이 조 씨에게 약점을 잡힌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지만...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진 중 1명은 16세 소년…닉네임 '태평양' 2020-03-26 14:47:21
A군은 '박사'로 추정되는 인물인 조주빈의 범행 사실이 알려지고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가면서 지난해 1월부터 회원들에게 텔레그램보다 한층 더 보안이 강화된 '와이어'라는 메신저로 이동할 것을 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텔레그램보다 더욱 폐쇄적인 메신저 와이어는 특정 대화방의 링크를 받는...
서지현 검사 `n번방 사건` 수사 합류…법무부 TF 대외협력팀장 2020-03-26 14:45:41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의 구속 등 상황 때마다 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자신의 SNS와 라디오 인터뷰 등에서 적극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조씨에게 범죄단체 조직죄를 적용한다면 형법상 최대 무기징역까지도 선고가 가능하다고 말하기도...
[오디오래빗] n번방, 더 악랄해진 #성착취 영어로는? 2020-03-26 13:38:04
내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씨가 구속되면서 그의 범죄 행각이 경찰 수사를 통해 속속 드러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악랄하고 조직적인 수법으로 만들어진 성 착취물은 n번방을 통해 거래되고 있었습니다. 피해 여성들 중엔 미성년자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가해자를 향한 분노가 더욱...
`박사방` 유료회원 드러나나…경찰, 암호화폐 거래자료 확보 2020-03-26 12:19:44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전했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은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피해자를 유인해 얼굴이 나오는 나체 사진을 받아낸 뒤 이를 빌미로 성 착취물을 찍도록 협박하고 유포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를 받는다. 경찰이 현재까지 확인한 피해자는 74명으로, 이 가운데 미성년자도 ...
김유빈 'n번방 망언' 파문 일파만파 … 16세 뮤지컬 아역배우에게 뭇매 쏟아진 이유 2020-03-26 11:29:09
16명이 미성년자인 범죄다. 조주빈은 25일 검찰에 송치되는 과정에서 포토라인에 서서 "손석희 윤장현 김웅을 비롯한 피해자들에게 사과한다"면서 "멈출 수 없는 악마의 삶을 멈춰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런 발언으로 손석희 사장 등도 조주빈에게 사기 당해 돈을 입금한 사실이 추가로 밝혀지기도...
서지현 검사 "조주빈, 무기징역 가능" 2020-03-26 10:57:39
검사는 조주빈을 비롯해 텔레그램 내 추종자들이 아직도 영웅 놀이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절대 잡히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본인이 준비한 가장 멋진 말을 무대에서 하는 것"이라며 "실제 여전히 텔레그램에 남아있는 수많은 범죄자들이 조주빈을 영웅시하고 있다"고...
'손석희·김웅·윤장현' 조주빈에 최소 수천만원 피해 2020-03-26 10:34:28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JTBC 손석희(64) 사장과 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49) 그리고 윤장현(71) 전 광주시장 등 3명으로부터 최소 수천만 원을 뜯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CBS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손 사장은 1000만 원대, 김씨는 1500만 원대, 윤 전 시장은 수천만 원을 뺏긴 것으로...
조주빈에 당한 손석희 "36년 언론생활 이렇게 마무리할 줄은..." 2020-03-26 10:00:10
손 사장은 조주빈과 김 기자를 지칭하며 "도대체 나란 사람한테, 내가 얼굴 좀 알려졌다고 이렇게 뜯어먹으려는 사람이 많나. 오늘 일어난 일(조주빈 발언)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많은가…"라고 했다. 또 손 사장은 "언론계 생활 36년을 이렇게 마무리하게 될 줄 (몰랐다)"며 "(김 기자와...
검찰, `박사` 조주빈 수사상황 예외적 공개 "사건 중대" 2020-03-26 09:49:35
받는 `박사` 조주빈(24)의 수사상황을 일부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2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박사방` 사건에 대한 형사사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조주빈의 실명과 구체적 지위 등 신상정보와 일부 수사상황을 기소 전이라도 공개하기로 했다. 검찰은 "사건의 내용과 중대성, 피의자의 인권, 수사의 공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