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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풍경] 모잠비크에는 눈이 오지 않는다 2013-01-03 17:23:31
만에 흰 눈이 수북이 쌓였다. 사람들은 이런 일은 10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이라고 했다. 아프리카 동남부 모잠비크에서 유학 온 친구는 난생 처음 보는 눈밭 위를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신기해했다. 언어학을 전공하던 그 친구가 말하기를 자기 부족 언어에는 눈이라는 단어가 없다고 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부산항 희망가 "强風 문제없죠…수출 바람만 불어준다면" 2013-01-03 17:23:07
몰아치고 바람이 세게 불어도 견딜 만합니다.”3일 오전 부산 감만동 북항의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 2번 선석. 지상 50m 상공의 컨테이너 크레인 운전실에서 장비기사 이도균 씨(39·사진)가 아래쪽 부두 안벽 선박을 바라보면서 부지런히 손을 놀렸다. 중국과 태국 등으로 수출하는 제품을 실은 1000여개 컨테이너를 부...
이동흡 前재판관, 보수성향 국제통…판결은 '법적 안정성' 강조 2013-01-03 17:22:56
3일 신임 헌법재판소장으로 지명된 이동흡 전 헌재 재판관(사법연수원 5기·사진)은 재판관 경력 6년에 앞서 28년간 법원에도 재직한 정통 법관 출신이다. 그는 민·형사법뿐만 아니라 공정거래·지식재산권·조세 분야에서 남다른 식견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24년 헌재 역사상 헌법재판관 출신으로는 처음 헌재소장...
'엔저 쇼크' 자동차株, 언제 깨어날까 2013-01-03 17:22:46
일 동안 주가가 떨어졌다. 현대차그룹 ‘3인방’의 한 축인 현대모비스도 이날 5.39% 급락했다. 이와 함께 쌍용차도 1.67% 떨어졌다. 성우하이텍(-7.39%) 평화정공(-5.86%) 평화산업(-5.79%) 현대위아(-3.86%) 대원강업(-1.24%) 등 부품주도 동반 하락했다. 자동차주의 동반 하락은 엔화 약세에 따른 우려 탓으로 분석된다....
朴 보좌진 3인방, 인수위원 인선 보좌 2013-01-03 17:22:37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박 당선인이 인사 검증을 끝낸 일부 인수위원에게 인선 사실을 통보하고 있다는 설도 제기되고 있다. 인수위원 인선 작업은 박 당선인의 ‘보좌진 3인방’이 실무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재만 전 보좌관과 정호성 전 비서관이 인선과 관련한 각종...
<부고> 이재상(대신증권 대구서지점 부장)씨 빙모상 2013-01-03 17:22:26
▲김현철 3일오후 12시, 대구 계산 성당 1연도실, 발인 5일 오전 7시. ☎053-256-2046.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다산금융상 영광의 얼굴 2013-01-03 17:22:07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계섭 서울대 경영대 명예교수(심사위원장), 김석 삼성증권 사장(증권부문 금상), 김석동 금융위원장, 조준희 기업은행장(대상),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공공금융 ceo상), 이강태 비씨카드 사장(여신금융부문 금상),...
TV홈쇼핑社, 판매수수료 연 140억 인하 2013-01-03 17:22:01
3일 밝혔다.이는 2011년 9월 대형 유통업체들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판매 수수료율을 3~7%포인트 인하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공정위는 지난해 11월부터 대형 유통업체의 판매 수수료율 인하 이행 결과를 점검, 총 4043개 납품업체에 연간 653억원의 인하 혜택이 돌아갔다고 분석했다.업종별로 보면 3개...
노대래 "안보 없이는 민생 지킬수 없다" 2013-01-03 17:21:58
3일 국회가 방위력 개선 예산 4009억원을 삭감한 데 대해 “안보 없이는 복지와 민생도 지켜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노 청장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신년사에서 “안보를 항상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거저 주어지거나 양보해도 되는 것쯤으로 생각하는 풍토는 반드시 시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청장은 “국가...
[다산칼럼] 民生은 이념이다 2013-01-03 17:21:44
일정 부분 계획경제를 가미한 이른바 혼합경제도 조화롭게 공존하는 체제가 아니다. 시장경제가 왜곡되어 돌아갈 뿐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가의 정치인들은 국민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정부 개입을 강화하는 경제 체제를 추구하고 있다. 그 결과 pigs(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국가들은 좀처럼 헤어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