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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캄보디아·미얀마 사기작업장 관련 개인·기업 무더기 제재 2025-09-09 13:07:49
이 중 대규모 사기 작업장 한 곳을 만든 중국 출신 서즈장은 불법 온라인 도박계의 거물로서 2022년 태국에서 체포돼 수감 상태다. 존 헐리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보는 성명에서 동남아 사이버 사기 산업이 미국인의 복지와 재정적 보안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을 노예로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정청래 "국힘, 내란 단절 못하면 해산…명심하길" 경고 [종합] 2025-09-09 10:30:09
사기와 같은 집단 사기 범죄에 대해 보다 강력한 처벌을 할 수 있도록 법을 강화하겠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재의요구권 행사로 폐기되었던 민생 법안들 중 농어민을 보호하기 위한 양곡관리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등이 이재명 정부 들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식량안보를 지키고, 농어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개선되도록...
금감원 직원들 '검은 옷' 집회…이찬진 출근길 "묵묵부답" 2025-09-09 10:02:19
정부 조직개편안에는 금융위원회를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로 재편하고, 금감위 산하에 금감원과 금소원을 공공기관으로 두는 내용이 담겼다 금소원 분리에 더해 공공기관 지정까지 발표되며 금감원 직원들 사이에 불만이 확산하고 있다. 이날 한 직원은 자유 발언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가장 많은...
美재무장관, 머스크 이어 주택금융청장과도 '욕설 충돌' 2025-09-08 22:44:32
美재무장관, 머스크 이어 주택금융청장과도 '욕설 충돌' 초호화 사교클럽서 언쟁…베선트 "트럼프에 왜 내 뒷담화하나" 발끈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정부효율부(DOGE) 수장을 맡았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이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또 다른 고위직과...
"조직개편땐 이직하는게 낫다"…금융위·금감원 엑소더스 조짐 2025-09-08 17:30:47
금융권에 비해 낮은 연봉을 받더라도 금감원에 입사한 전문직이 상당수”라며 “민원 처리가 대부분인 금소원으로 발령이 날 경우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 노조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다시 공공기관으로 지정해버린다면 정치적 입김과 외부 압력에 취약해져 금융소비자와 국민이 아닌 정권의 이해관계에...
이찬진 금감원장, 금융투자업계 CEO들과의 첫 만남…"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HK영상] 2025-09-08 16:53:03
또한,모험자본 공급은 금융투자회사의 '본연의 책무'이지, 정책 지원이 전제돼야만 고려하는 '조건부 선택'이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리고 자본시장과 퇴직연금 시장 선순환을 위해 위험상품 투자 한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특히, 시세조종·사기적 부정거래·불법 리딩방 등...
"가족에게 권하기 어려운 상품, 팔지 말라"…금감원장의 경고 [영상] 2025-09-08 16:19:49
날 성명서를 내고 "기계적으로 분리하면 감독 기능 간 충돌, 감독·검사와 소비자 보호 업무가 연계된 원스톱 서비스 붕괴, 검사·제재 중복으로 인한 혼란이 불가피하다"며 "감독 인적자원 분산, 조직 내 갈등, 직원의 사기 저하, 금융회사의 검사 부담 가중, 행정비용 증가, 업무 중복, 책임회피 등 조직 쪼개기의 전형적...
"실비 있으시죠?"…보험금 줄줄 샜다 2025-09-08 13:52:05
편취한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8일 이 같은 내용의 실손보험 주요 보험사기 유형과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A병원은 실손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피부미용을 도수·무좀치료로 둔갑시켜 허위 진료기록을 발급했다. 1천50만원짜리 피부미용 패키지를 결제하면 그 금액에 맞춰 도수치료 22회·무좀치료...
행시 출신도 "더는 못 버틴다"…금융위 직원들 '집단 패닉' [신민경의 여의도발] 2025-09-08 13:00:01
'민원'을 다루는 금융소비자 부서는 금감원 내 대표적 기피부서로 꼽혔다. 신설 기관으로 전보된 직원들은 사실상 관련 업무를 계속 맡아야 하는 만큼, 인사 불만과 사기 저하가 불가피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동안 '무자본 특수법인' 민간회사에서 공공기관으로 지정되는 점도 큰 부담이다. 예산·인사를...
금감원 노조 "금소원 신설은 자리 나누기…공공기관 지정도 반대" 2025-09-08 12:08:20
나누기식 개편"이라며 "이미 금감원, 금융업계, 전문가 대부분 금소원 신설에 반대 의사를 밝혔고, 국회 입법조사처 또한 감독기관 간 충돌과 금융시장 불안정을 우려하며 신중한 검토를 권고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감독 인적자원 분산, 조직 내 갈등, 직원의 사기 저하, 금융회사의 검사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