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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에 '쾌청' 뜻 설명해줬더니…"조선족이세요?" 2025-08-20 11:52:54
"대리님 어제 술 드셨냐"고 되물었다. '쾌청'을 술 마신 뒤 숙취 없는 상태라고 오해한 것이다. A씨가 "쾌청은 날씨가 상쾌하게 맑다는 뜻"이라며 '쾌(快)'와 '청(晴)'의 의미까지 설명해줬지만, 신입사원은 곧바로 "대리님 조선족이세요? 한자를 엄청 잘 아신다"고 말했다. 당황한 A씨는 "우리...
中대사, 노태우 묘역 참배…"한중수교 당시 초심 지키자" 2025-08-20 10:55:22
중국대사관 대리대사가 한중 수교 기념일에 맞춰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바 있다. 다만 다이 대사의 이번 참배는 한미·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뤄진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앞서 조현 외교부 장관은 지난 1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주한미군의 대만 유사시 개입 가능성이 한미 정상 간에...
560억 물어낼 뻔한 소니코리아…'이메일 포렌식'으로 손배소 승소 2025-08-19 17:40:16
결론 내렸다. 재판부는 “계약서가 담긴 이메일이 진정한 것이라고 인정할 수 없으므로 원고와 피고 간 이 계약에 따른 법률관계가 있었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 측 청구를 기각했다. 소니코리아 측은 법무법인 태평양이, 원고 측은 광장·동인·산우 등이 대리했다. 원고 측은 지난달 28일 항소했다. 장서우 기자...
'음주 뺑소니' 김호중, 서울구치소 떠나 민영교도소로 이감 2025-08-19 17:08:08
지난해 5월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에 있는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 사고 이후 경기도의 한 호텔로 도주했던 그는 17시간 만에 출석해 경찰 조사를 받았고, 뒤늦게 음주 사실을 시인했다. 이 과정에서 매니저에게 대리 자수를 시킨 혐의도 받았다. 김호중은 1,...
"새벽부터 줄 섰어요"…캐리어 끌고 백화점 오픈런 '진풍경' [현장+] 2025-08-19 13:34:55
굿즈로 바꾸려는 교환 글과 대리구매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저 '탄지로' 가지고 있는데 '카나오'로 교환하실 분 구해요", "'큐타로', '세키로' 뱃지를 '코주로', '쿗코로'로 바꾸실 분 찾습니다" 등의 게시물이 대표적이다.◇ 귀멸의칼날 '무한성편' 사전 예매율...
'계엄 위자료' 청구한 시민들, 尹 자택 가압류 신청 2025-08-19 12:52:26
해당 부동산이 처분된다면, 1만명이 넘는 채권자들은 승소 판결을 받더라도 그 집행이 현저히 곤란하게 돼 실질적인 권리구제를 받을 수 없게 될 명백한 위험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김 변호사는 전날 시민 1만2천225명을 대리해 서울중앙지법에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를 상대로 1인당 10만원의 위자료 소송을...
'계엄 위자료 청구' 시민들 "尹 아크로비스타 사저 가압류해야" 2025-08-19 11:50:54
1만2225명을 대리해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가압류 신청서를 제출한다. 김 변호사는 전날 윤 전 대통령 부부를 상대로 원고 1인당 위자료 각 10만원을 청구하는 소장을 제출했다. 김 변호사는 가압류 신청 배경에 대해 "채무자는 대통령 파면과 구속, 자신을 향한 수사와 거액의 민사소송 등 중대한 사법적 위기 상황에서...
[단독] 560억 손배 물어줄 뻔한 소니코리아, 3년 법정싸움 승소 2025-08-19 09:46:53
이에 대해 “관리 대상 계약서가 너무 많아 원본 보관을 포기하고 대부분 스캔본을 보관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와의 계약에 따라 받은 VPF가 최고 100억 원에 이르는바, 이런 중요 문서를 단순히 보관 또는 관리가 어려워 원본이 없다는 주장은 쉽게 믿기 어렵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번 소송에서...
檢, 의약품 도매업체 회장 기소…유령법인 세워 50억 리베이트 2025-08-18 16:54:55
대리 조만래)는 의약품 도매업체 대표 A씨(67)와 대학병원 이사장 등 8명을 배임수재·증재, 의료법·약사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 8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종합병원 세 곳에 의약품을 공급하면서 리베이트를 제공할 목적으로 실체 없는 유령법인을 설립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온라인으로 입력해도 현장 안 가면 무효"…수능 접수 전 '체크리스트' 2025-08-18 14:02:24
수능 응시원서 접수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해야 하며, 대리접수는 원칙적으로 불가하다. 다만 장기 입원 중인 환자, 군 복무자, 수형자, 원서 접수일 기준 해외거주자(해외여행자 제외)와 기타 불가피한 경우로 시도교육감의 인정을 받은 자에만 직계가족·배우자 등에 의한 대리접수가 허용된다.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