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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동력 잃은 尹경제정책…'금투세 폐지' 등 좌초 수순 2024-04-11 00:24:03
구조상 대주주들에게 쏠릴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야권의 부자감세 반대론에 막힐 수 있다. 기업에 지원되는 각종 비과세 조치 역시 국회 재논의를 거쳐야 한다. 정부·여당은 반도체 등 주력산업과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세액공제 조치를 확대한다는 입장이지만, '대기업 감세'와 '세수 부족'이라...
사실상 물 건너간 상속세 완화·금투세 폐지 2024-04-10 20:59:25
등 7개 법안을 의원 발의를 통해 제출했다. 감세를 중심으로 한 이 같은 당정의 대책을 민주당은 ‘부자 감세’라며 반대해 왔다. 금투세를 두고는 당초 계획대로 내년 1월부터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금투세는 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 등에 투자해 발생한 5000만원 이상 양도소득에 20~25% 세율로 부과하는...
'선택의 날' 제22대 총선…1400만 개미투자자 운명은? 2024-04-10 07:03:39
감세이지 부자 감세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초 계획대로 내년 1월부터 금투세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해 59조원의 세수 부족액이 발생할 만큼 '세수 부족 사태'가 심각한데 감세를 추진하는 것은 상황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국회예산정책처가 2021년 펴낸 예산정책연구에...
금투세 폐지 격돌...불법공매도 엄벌은 일치 2024-04-09 17:29:59
부자 감세' 등을 이유로 금투세 폐지를 반대하고 있고, ISA 비과세 한도의 경우 아예 제한을 두지 말자는 입장입니다. 자본시장을 둘러싸고 여야 입장차가 가장 큰 지점인데 선거 결과에 따라 180도 다른 정책이 시행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찬영 / 서울: 개인적으로 (금융투자소득세를) 없애는 것이 좋다고...
"조국, 자산 50억원이면서…대기업 근로자 임금은 깎자고?" 2024-04-08 21:24:47
흔들고 정권 퇴진이나 외치라"며 "자산 50억대 부자님. 온갖 편법으로 따님 의사 만들었는데, 면허 취소되니 악에 바쳐 정치 하는건 이해하는데, 쓸데없는 공약은 남발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또 다른 글에는 "조국혁신당 지지 기반 뒤통수 세게 날리려고 작정했느냐"며 "기사가 잘못 나온 줄 알았다"고 적혔다. 이어 "지금...
[윤성민 칼럼] 네덜란드 ASML의 '발 투표' 2024-04-03 18:14:34
‘부자 감세’와 ‘대기업 특혜’다. 기업은 비용이 가장 적은 곳을 찾아 움직인다.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과 같은 너무나 당연한 이치다. 세금은 물론이고 기업의 자원 배분을 왜곡시키는 과다 규제 모두 비용 요인이다. 정치의 가장 큰 역할은 갈등 조정이다. 그러나 반기업적 정치권력은 되레 갈등...
[시론]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상속세 인하 2024-04-03 17:48:55
들었다. 하지만 부자 감세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부의 세습을 끊고 다음 세대에서는 모두 똑같은 출발선에서 경쟁할 수 있어야 공정한 사회라는 일각의 주장은 일리가 없지 않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기업의 지분을 상속하는 것과 현금이나 토지를 상속하는 것이 같다는 착각에서 기인한다. 현금이나 토지는 30년이든...
자영업 육아휴직·7세까지 50만원 지원…여야 '보육錢쟁' 2024-04-01 19:09:46
있다”며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부자 감세를 원상회복만 해도 추가 재정 부담 없이 당장 시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기본’ ‘무상’ 등의 개념을 정치권이 경쟁하듯 꺼내든 데 대한 우려도 나온다. 홍석철 국민의힘 공약총괄본부장은 이날 “경제 선진국의 위상에 맞춰 진정한 무상보육과 무상교육 정책을 실천할...
민주당보다 더 나간 민주연합…"24세까지 매달 30만원씩 지급" 2024-04-01 10:38:04
정부가 추진한 부자 감세를 원상회복만 하더라도 추가 재정 부담 없이 당장 도입할 수 있다"며 "아동수당과 부모 급여 등 이미 확보된 현금 지원성 저출생 예산과 조정·통합을 통해 마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용 위원장은 "윤 정부가 0세~1세 영아 대상으로 도입한 부모 급여 등 아동·청소년 기본소득 도입으로 기존...
경제·민생대책 66개, 국회에 달렸다 2024-03-31 18:25:43
‘부자 감세’ 프레임 등에 가로막혀 2월 임시국회 통과가 불발한 데다 총선을 앞두고 여야 모두 민생과제 입법을 외면하면서 민생 대책들이 국회에서 상당 기간 무더기로 공전(空轉)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31일 한국경제신문이 올 들어 발표된 ‘2024년 경제정책방향’, 24차례의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 각 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