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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도 밸류업 동참..."배당성향 최대 40%까지 확대" 2024-12-05 17:02:46
IBK기업은행이 5일 중장기적으로 10% 이상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달성하겠다는 내용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ROE는 기업이 벌어들인 당기순이익으로 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회사가 주주지분인 자기자본으로 얼마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다. 2023년 말 기준 기업은행의 ROE는 8.8% 수준이다....
대명소노그룹, 내년 IPO 재추진…주관사에 대신증권 추가 2024-12-05 16:06:34
리조트 기업인 대명소노그룹 지주회사 소노인터내셔널이 대표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대신증권을 추가했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소노인터내셔널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늦으면 하반기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회사는 2019년에도 상장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ESG Now] 휠라홀딩스, 글로벌 ESG 지수 ‘FTSE4Good’ 최초 편입 外 2024-12-05 06:00:03
신한지주가 지주회사(금융) 부문에서 3년 연속, 신한은행이 은행 부문에서 13년 연속, 신한카드가 신용카드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로 각각 선정됐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전환금융 정책서 수립 ▲임직원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신한 아껴요 Day’ 및 폐전기·전자제품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Day’...
국민은행, 韓 계엄령에도 뉴욕서 1억弗 CD 발행 2024-12-04 17:45:22
국민은행 뉴욕지점은 현지 달러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CD를 발행해오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자금 조달 수요에 맞춰 월평균 3~4차례 1·3·6개월물 CD를 연장하거나 신규 발행하고 있다”며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에도 정상적으로 발행됐다”고 설명했다. 금융권에서는 국내 금융지주와 은행권의 재무 안정성이 높은...
'3조 대어' 대명소노그룹, 내년 IPO 재시동 2024-12-04 17:45:05
23분 대명소노그룹의 지주회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이 기업가치 3조원 이상으로 내년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이 회사는 2019년에도 증시 입성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적이 나빠지며 기업공개(IPO) 절차를 중단했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소노인터내셔널은 내년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기...
대주주 지분 매물 내놓은 무궁화신탁…건설사 등 후보 거론 2024-12-04 16:37:50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무궁화신탁은 매각을 위해 주관사로 삼정KPMG를 선정했다. 삼정KPMG는 자회사 케이리츠투자운용 매각을 진행하고 있는 하우스다. 케이리츠투자운용 매각은 예비입찰을 받는 등 별도로 진행되고 있다. 지분 매각 대상은 오창석 회장이 보유한 무궁화신탁 지분 62.4% 등이다. 2003년 설립된...
계엄 충격파에 금융시장 요동…"외국인 투자자 움직임 촉각"(종합) 2024-12-04 16:34:28
리스크에 노출된 금융회사들의 주가 하락이 두드러졌다. 주요 금융지주들은 전날 심야부터 환율 급등에 따른 파생금융상품 마진콜(추가 증거금 요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긴급 회의를 거듭 소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달러 환율이 10원만 단기 급등해도 일시적 유동성 위기로 번질 수 있어서 긴장하고 있다는 게 업계...
DGB금융지주, 지역사회와 상생·온실가스 배출량 공시…'ESG 금융' 정착 2024-12-03 08:00:10
대구은행으로 출범한 이래 2011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한 DGB금융그룹은 2006년 국내 금융권 최초로 ‘지속가능경영’을 선포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각 영역에서 선도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그룹 내부의 지속가능경영 체계 내실을 다지는 것을 넘어서 ESG 생태계 구축 활동을 통해...
'롯데월드타워' 담보로 내놨지만…롯데그룹 회사채 거래 불안정 2024-12-02 16:25:13
롯데케미칼 회사채 이슈의 빠른 해결을 위해 ‘롯데월드타워’를 은행에 담보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2조500억원 규모의 롯데케미칼 회사채가 재무특약 미준수로 기간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한 데 따른 결과다. 담보를 잡은 은행이 롯데케미칼의 회사채에 신용보증을 서는 형태로 시장의 우려를 불식하겠다는 구상이다....
‘격동의 성장사’…위기를 기회로 만든 M&A 승부수 2024-12-02 06:04:50
승부수가 필요한 시기였다. 당시 하나은행은 산하에 알리안츠그룹과 공동출자한 하나생명보험, 하나알리안츠투신운용 등 몇몇 자회사를 둔 상태에서 대한투자증권(현 하나증권)의 인수를 타진하던 상황이었다. 결국 2005년 하나은행은 대한투자증권(현 하나증권)을 인수하고, 같은해 하나금융지주를 공식 출범하기에 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