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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없애버리겠다"는 아르헨티나 대통령 후보 [한경 코알라] 2023-01-30 09:46:51
그가 이끄는 ‘자유전진’을 포함한 자유주의 정당 연합을 이끌게 될 것이 거의 확실시 된 상태다. 특히 해당 설문조사가 밀레이의 최대 경쟁자였던 현 아르헨티나 부통령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데 키르치네르’가 후보 사퇴를 발표하기 전에 이뤄진 것이라 밀레이의 실제 인기는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페르난데스...
꼬리문 총기난사 비극에 美서 총기규제 공방 재가열 2023-01-25 10:30:17
않고 있다. 자유주의 성향을 지닌 미국 보수진영은 수정헌법 2조 등을 들어 개인의 총기 보유가 타협하지 못할 헌법적 권리라고 주장한다. 도널드 트럼프(공화) 전 대통령처럼 개인이 각각 총기를 소지하면 총기범죄 억지력이 생겨 치안이 보장된다고 주장하는 인사도 있다. 총기업계는 공화당의 우호적 태도 속에 총기...
"우크라戰은 글로벌 시스템 공격한 것…평화 시기로 회귀 어렵다" 2023-01-09 18:24:52
프린스턴대 석좌교수는 대표적인 자유주의 국제정치학자다. 약육강식 논리보다는 자유주의 국제질서를 기반으로 국가 간 관계를 분석해왔다. 하지만 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사회가 전쟁 이전의 평화로운 시기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아이켄베리 교수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최근 화상 인터뷰...
[책마을] 獨 에르하르트 前총리 보면, 尹 경제정책 보인다 2023-01-06 17:33:10
자유주의는 무엇인지, 현실 정책에서 자유주의가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분석한 책이다. 그가 한국경제신문에 10년 가까이 실은 다산칼럼과 대학지성 인앤드아웃(In&Out)에 발표한 논설 가운데 일부를 엄선했다. 경제정책에 있어서 자유는 무엇일까. 민 교수의 답은 간단하다. 그는 “특정한 사회적 목표를 위한 수단이...
비관 쏟아진 새해 첫날…"올해 新냉전의 시대 열린다" [글로벌 핫이슈] 2023-01-05 07:46:26
전략을 세웠습니다. 자유주의 세계를 지키려 강력한 동맹을 조성했고, 국방, 우주 등 첨단 기술 경쟁에서 승리하는 데 몰두했습니다. 서방국가의 강력한 동맹을 구축한 뒤 기술 우위를 함께 누리는 것. 이같은 전략을 퍼거슨 교수는 미국의 ‘냉전 전략’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결국 미국은 소련을 꺾었습니다. 근데 지금...
[신년 칼럼] '新냉전시대' 전쟁 위험 커진 동북아…한국 핵무장 불가피하다 2023-01-03 18:05:46
하더라도, 상상할 수 없었던 모습이다. 이처럼 온 세계에 걸쳐 자유주의와 전체주의 사이의 전선이 뚜렷해지면서, 국제 정세가 상당히 간명해졌다. 공동의 이익이 있어서 협력하는 비영합경기(non-zero-sum game)에서 서로 적대적인 영합경기(zero-sum-game)로 성격이 바뀐 것이다. 그 덕분에 합리적 행동에 필요한 계산이...
[다산칼럼] 자유를 가르쳐야 할 이유 2022-12-29 17:39:30
자유주의다. 별도의 교육 없이도 저절로 주어지는 것은 오히려 자유를 증오하고 시장과 경쟁을 두려워하는 공산·사회주의 등이다. 반(反)자유주의 정서의 원천을 알면 자유 사회의 확립과 유지를 위해 자유에 관한 별도의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걸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우선 주목할 건 강제적으로 실현하는 배려...
[단독] 美, 새 수출통제동맹 구성…中 더 옥죈다 2022-12-26 18:22:31
미국을 비롯해 한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 자유주의 진영은 물론 러시아 체코 등 옛 공산권 국가까지 총 42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중국은 회원국이 아니다. 하지만 만장일치로 의사결정을 하다 보니 중국에 우호적인 러시아가 대중 수출통제에 반대할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러시아의 견제를 무력화하...
푸틴 '종전협상' 꺼내더니…최측근 "러 핵이 서방의 도발 막아" 2022-12-26 10:29:11
6천개에 육박하는 탄두를 포함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핵무기를 보유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통하는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대통령을 역임하는 동안 자유주의 개혁가처럼 행동했지만, 지금은 전쟁과 관련해 가장 강경한 인사 중 하나로 통한다고 로이터통신은...
젤렌스키 측, 방미 이후 바이든과 "깊은 친밀감…사적인 관계" 2022-12-24 13:09:37
"자유주의 세계와 민주주의의 진정한 지도자"라고 덧붙였다. 이어 예르마크 실장은 "우크라이나와 미국이 전략적 파트너로 가까워진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두 대통령은 매우 따뜻하고 아주 친밀하며, 사적인 관계다"라고 말했다. 예르마크 실장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미 공화당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 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