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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낳는 美 LNG터미널"…SK·포스코 등 투자 러시 2025-03-12 18:02:35
금지한 셰일가스 수압 파쇄 추출법(프래킹) 등 각종 에너지 채굴 규제를 해제하기로 했다. 다만 터미널 건설 등에 3년여의 기간이 필요한 만큼 당분간 LNG 수출 병목현상은 불가피하다. 업계 관계자는 “공급 부족 여파로 LNG 터미널 임대료가 5년 전보다 20% 이상 뛰었다”고 말했다. ◇LNG 터미널 이용권이 핵심업계에선...
에너지 인프라戰…황금알 낳는 LNG 터미널 북미서 7→18개로 늘린다 2025-03-12 15:03:49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북미 지역에서 건설을 준비하고 있는 LNG터미널은 총 11곳에 달한다. 미국이 다섯 곳, 캐나다와 멕시코가 각각 세 곳씩이다. 북미 지역의 LNG터미널은 이들의 공사가 마무리되는 2028년 일곱 곳에서 18곳으로 2.5배 늘어난다. LNG 수출량도 2023년 하루 114억 입방피트(Bcf)에서 2028년 244억...
美 화석연료 귀환에…SK, 가스전 추가투자 "LNG 1000만t 확보" 2025-03-10 18:22:22
발전 기업도 뛰어들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LNG 수입을 늘리는 동시에 장기 도입을 위한 시장 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앞서 미국 텍사스주에 본사를 둔 멕시코퍼시픽과 LNG를 매년 70만t씩 20년 동안 수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GS에너지도 미국 LNG 투자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드퍼드=김우섭/김형규...
유가 주춤하자 정제마진 '쑥'…오르는 정유주 2025-03-10 17:57:03
올랐다. 정유사 현대오일뱅크를 산하에 둔 HD현대는 3.38%, GS에너지를 통해 GS칼텍스 지분 50%를 가지고 있는 ㈜GS는 1.78% 올랐다. 이들 기업은 외국에서 수입한 원유를 정제해 휘발유, 경유, 항공유 등 정제 제품을 다른 기업들에 판매한다. 제품 가격에서 원유 가격과 정제 비용을 뺀 만큼이 마진으로 남는 구조다. 최...
관세전쟁이 기회로…'그림의 떡' 캐나다 원유, 韓 수입 길 열려 2025-03-10 17:50:13
에너지는 최근 캐나다산 원유를 현 정유시설에서 정제할 수 있는지 검증 작업을 마쳤다. 캐나다가 원유 수출 다변화에 나서면 스폿 형태로 도입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SK에너지 관계자는 “검증 결과 두바이 원유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한 만큼 곧바로 도입할 수 있다”며 “원유 기업들과 수입 관련...
에쓰오일, ESS용 액침냉각 제품 내놓는다 2025-03-10 17:43:13
이는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거나 화재 등으로 이어진다. 지금까지는 차가운 공기를 이용하는 공랭식이나 주변 관을 통해 차가운 물을 순환시키는 수랭식 등이 발열을 줄이는 방식으로 사용됐다. 하지만 공랭·수랭식은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고 발열을 잡는 속도도 더디다. 반면 액침냉각은 액체를 직접 배터리나 서버 등에...
유가 약세에 웃는 SK이노·에쓰오일 2025-03-10 17:38:38
SK이노베이션, 에쓰오일, GS 등 정유기업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국제유가 안정화와 중국의 경기부양책 확대로 정제마진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 SK이노베이션은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6.02% 급등한 13만5700원에 마감했다. 52주 신고가다. 에쓰오일은 8.74%, 정유사 현대오일뱅크를 산하에 둔...
'눈치보기 장세' 코스피, 강보합 2570선…코스닥은 하락 2025-03-10 15:59:15
LG에너지솔루션(3.1%) 기아(1.24%) KB금융(1.03%) 네이버(0.94%) 현대차(0.41%) 등이 오른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3.97%) SK하이닉스(-2.34%) HD현대중공업(-2.22%) POSCO홀딩스(-2.05%) 삼성바이오로직스(-1.55%) 등은 내렸다. 삼성전자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러시아 대형 정유 공장인...
에쓰오일, 액침냉각으로 ESS 시장 진출한다 2025-03-10 15:16:54
기술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 진출한다. 본격적으로 개화하고 있는 글로벌 액침냉각 시장을 잡기위해 올해내에 ESS용 액침냉각 제품의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10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다수의 ESS 업체들과 액침냉각 공동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개발은 막바지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우 전쟁' 끝나면 한국은 이득?…전세계 '패권 구도' 흔들 2025-03-10 13:42:26
수 있다.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HD현대오일뱅크과 같은 에너지 업체는 물론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같은 에너지 분야에 투자해온 상사회사들로서도 기회가 될 것이란 관측이다. 관련 플랜트 시설을 짓는 플랜트업체, 여기에 철강을 공급하는 철강회사, 강관회사 들도 기회를 노리고 있다. ③미-중 에너지 산업 교류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