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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폭력 현실 다룬 흑백영화의 돌풍…伊 영화 '흥행 공식' 깼다 2023-12-05 04:02:27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유대인 강제수용소의 비극적 상황까지 코미디로 그려낸 작품이다. 진지한 영화는 흥행하기 어렵다는 불문율을 깼다는 점에서 이탈리아 영화계는 이 영화의 흥행에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영화가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여성 폭력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커졌다. 최근 22세의 여대생 줄...
[천자칼럼] 北·中 인권유린 외면한 의원 6인 2023-12-01 17:47:45
난민이 아니라 ‘불법 이민자’로 규정해 강제 송환하고 있는데, ‘공화국 배반자’로 낙인찍힌 이들을 기다리는 건 그야말로 생지옥이다. 교도소와 정치범수용소 등에서의 강제노동과 가혹한 고문은 일상이고, 즉결 처형·공개 처형도 다반사다. 중국은 지난달 초 항저우 아시안게임 폐막 직후 구금 중이던 탈북민 약 600...
[이응준의 시선] 너희가 극우를 믿느냐? 2023-11-16 17:38:33
너희는 ‘결정적 자기모순’에 빠져 스스로를 ‘극우’로 만들고 있다. 어불성설이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은 예술이지 정치현실이 아니다. 나는 극좌와 싸우듯이 극우와도 싸울 것이다. 내가 자유주의자이기 전에 작가이고 작가이기 전에 인간이기 때문이다. 북한 강제수용소를 외면하는 자들에게 다시 묻는다. 너희가 극좌를...
유엔 위원회, 北인권결의안 19년 연속 채택…강제북송금지 촉구(종합2보) 2023-11-16 02:41:01
결의안은 북한이 강제노동 등 인권침해 행위로 핵무기 등의 개발자금을 조성하고 있다는 문안과 함께 국군포로와 납치·억류자 문제도 추가됐다. 아울러 결의안에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북한 인권 상황의 국제형사재판소(ICC) 회부를 권고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유엔 3위원회, 北인권결의안 19년 연속 채택…강제북송금지 촉구(종합) 2023-11-16 00:49:13
정치범 수용소와 여성·아동·장애인 인권 침해 등을 열거하면서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는 문구도 담겼다. 매년 북한인권결의안 작성을 주도하는 EU는 강제송환 문안 등을 한국 등 핵심 국가들과 협의해 왔다. 한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결의안에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해...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삶의 의미 아는 사람이 최악의 순간에도 살아남아 2023-11-13 10:00:07
강제수용소로, 이곳에서 약 600만 명이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유럽 전체 유대인의 80%에 해당하는 숫자다. 의 저자 빅터 프랭클 박사는 강제수용소 네 곳을 옮겨 다녔지만 끝내 살아 돌아왔다. 1905년생인 빅터 프랭클 박사는 1940년대 초반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수용소에 끌려갔다. 나치의 손가락이 오른쪽을...
美 북한인권특사 "北과 장애인권리증진 경험 공유·대화 용의"(종합) 2023-11-09 08:08:21
강제송환되면 그 탈북민의 중국내 자녀 등이 부모와 강제로 분리되는 문제에 대해 호소하는 내용도 생각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터너 특사도 "국제사회가 북한의 '망명 희망자'를 추방하지 말 것을 중국 정부에 함께 촉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터너 특사는 북한 인권 문제를 둘러싼 중국과의 소통 계획에 대해 "성...
"러, 크림반도서 소수민족 타타르족 인종청소 중" 2023-11-08 16:28:40
스탈린은 타타르족을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시켰고, 소련 붕괴를 전후해 크림반도로 귀환해 다시 정착했다. 드제밀레프도 당시 크림반도로 돌아갈 권리를 주장하다 강제노동 수용소에서 15년을 보냈다. 타타르족은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부터 크림반도를 병합한 후 러시아에 맞서는 저항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北대사관앞 14년째 인권보장촉구 시위 독일인들 "끝까지 계속" 2023-11-08 14:46:28
"시위를 이어가다 보니 북한 주민들과 정치범 수용소 수용자들에 대한 걱정이 큰데, 억류된 선교사들의 생사를 알 수 없다는 게 문제"라면서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고된 노동과 고문에도 생존해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베를린 장벽 400m 앞에 살았다는 그는 "우리는 분단을 경험했고, 끔찍하고 잔인했던 나치 정권의...
유럽, '반유대주의' 공포 2023-11-03 05:44:41
나치의 강제 수용소로 끌려간 홀로코스트 희생자의 이름과 생년월일, 이송 날짜, 사망 장소 및 사망일 등이 새겨져 있다. 이번 사건은 프랑스 파리의 건물 곳곳에 유대인의 상징인 '다윗의 별' 낙서가 그려지는 등 유럽에서 반유대주의가 확산하는 가운데 발생해 우려를 낳고 있다. 로베르토 구알티에리 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