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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식장애는 정신질환…19세기 개발된 BMI지수로 치료 안돼" 2021-04-22 10:41:29
고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섭식장애는 거식증뿐 아니라 폭식증도 포함하는데, NHS가 비만자에게는 섭식장애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에이턴 박사는 지적했다. 에이턴 박사는 이러한 한계에도 BMI가 섭식장애 진단 자료로 사용되는 것은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로열 칼리지 정신과학회가 2019년...
살만 뺐다 하면 화제…연예인 다이어트 나도 될까? [연계소문] 2021-01-10 08:28:02
밖에 공황장애나 거식증 등을 겪은 이들도 있었다. 최근에는 스타 마케팅에 주력하는 한 다이어트 업체가 이목을 끌고 있다. 여러 연예인들의 성공 사례를 전하며 '건강 회복'을 강조하지만 일각에서는 스타들의 화제성을 이용,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이들의 비포·애프터 모습에만 초점을 맞추는 자극적인 마케팅...
[고두현의 문화살롱] 세계 3대 문학상, 신인·수학자·무명시인 '이변' 2020-12-04 17:45:09
고교 때 거식증에 걸려 정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그는 몇몇 대학의 창작 수업을 청강하며 혼자 시를 공부했다. 그는 63세 때 펴낸 대표 시집 《아베르노(Averno)》로 “그리스 신화를 환상적으로 해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류시화 시인이 번역한 ‘눈풀꽃(snowdrops)’에서는 ‘그토록 긴 시간이 흐른 후/가장 이른...
"거식증 여성, 체중 회복 속도 빠를수록 예후 좋아" 2020-11-26 11:19:43
거부하거나 스스로 섭취를 제한하는 질환이다. 거식증은 심각한 저체중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를 지속하게 해 생명에 위협이 되기도 한다. 연구에 따르면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19세, 평균적으로 병을 앓은 기간은 3년이었다. 입원 시 몸무게(㎏)를 키의 제곱값(㎡)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는 14로 중증 거식증 상태였다....
[책마을] 모네 그림에서 '히포크라테스의 얼굴'을 보다 2020-10-29 18:09:35
찾아 관찰하고 기록한 책이다. 저자는 우울증, 성병, 거식증 등 15개 주제를 통해 명화에 담긴 문학과 역사, 예술, 신화, 종교, 인류학 등 다양한 분야를 의학과 함께 엮어낸다. 빈센트 반 고흐, 표트르 차이코프스키, 루이 15세의 애첩 마담 퐁파두르, 카인과 아벨 등 역사·신화 속 인물과 이들을 표현한 화가들의 작품들...
2020 노벨문학상 수상자 루이즈 글릭의 번역시 읽고 싶다면? 2020-10-09 11:47:12
시절 거식증을 심하게 앓아 정서적인 혼란으로 7년동안 심리치료를 받으며 정상적인 학업을 받지 못했던 시인에게 시는 '삶을 잃지 않으려는 본능적 노력'이었다. 그 때문인지 그의 시집에는 이 시처럼 삶의 고독과 고통 속에서도 소생하려는 생명의 의지를 표현하는 시가 많다. 그런 시적 감각 때문인지 평소 류...
노벨문학상에 美 시인 루이즈 글릭…"개인적 비극 승화한 명징한 목소리" 2020-10-09 00:04:42
온 거식증 치료 때문에 대학을 중퇴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치료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시를 익혔다. 여러 기관에서 교사로 경력을 쌓으며 작품을 발표했다. 현재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거주하며 예일대 영문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글릭은 12권의 시집과 수필집, 시문학 이론서 등 총 18권의 작품을 출간했다....
美 여성 시인 루이즈 글릭, 2020 노벨문학상 수상 2020-10-08 20:39:33
온 거식증 치료 때문에 대학을 중퇴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치료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시를 익혔다. 글릭은 1968년 시집 ‘맏이(Firstborn)’으로 등단했다. 1993년 ‘야생 아이리스(The Wild Iris)’로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2001년 볼링겐상을 받았고, 2003년 미국 계관시인이 됐다. 2014년 미국에서 매년 뛰어난...
1990‘S SYNDROME, KATE MOSS 2020-10-05 11:18:00
안착했다. ‘예쁘지도 않고 거식증 환자처럼 처량한 모습’이라는 매스컴의 비판을 온몸으로 맞서야 했던 케이트 모스. 최근에 와서야 깡마른 몸매가 사회적 지표가 아니라는 것을 외치는 우리들이지만 당시로써는 그것조차도 쉽게 통용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167cm라는 모델로서 애매한 신장과 사시, 툭...
[탈 다이어트 ②] '죽는 것보다 살찌는 게 더 무서운 사람들' 우리는 왜 탈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가 2020-07-31 15:24:00
거식증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고 동경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최근에는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에서 다이어트 자극을 위한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로도 쓰인다. 과연 거식증은 그저 날씬하게 만들어주는 병일까. 다이어터 A 씨의 주말은 항상 치팅데이다. 평일엔 철저한 다이어트 식단을 지키다 주말은 자신이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