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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증원, 오늘 혹은 내일 '운명의 날' 2024-05-16 05:46:39
행정7부(구회근 배상원 최다은 부장판사)는 의대생과 교수, 전공의 등이 의대 정원 2천명 증원·배분 결정의 효력을 멈춰달라며 정부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의 항고심 결정을 이날 혹은 17일 내릴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이 각하(소송 요건 되지 않음)나 기각(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 결정을 하면 '27년 만의 의대...
의대 교수들 "법원이 의대 증원 효력정지 안 하면 근무시간 재조정" 2024-05-15 20:39:03
신청을 기각·각하하면 근무시간 재조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전국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이날 온라인으로 임시총회를 연 뒤 "(법원에서 의대증원 효력정지 신청이) 각하나 기각이 될 경우 장기화될 비상 진료시스템에서의 '근무시간 재조정'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상의했다"고 밝혔다....
의대교수들 "'증원 효력정지' 기각시 근무시간 재조정" 2024-05-15 20:29:36
의과대학 교수들이 의료계의 의대증원 효력정지 신청에 대해 법원이 기각·각하 결정을 내리면 근무시간 재조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15일 온라인으로 임시총회를 연 뒤 보도자료를 통해 "법원이 증원 효력정지를 인용할 경우 결정을 존중해 진료의 정상화 방안을...
동물권 시민단체 카라 "파업 불사"…'초유의 사태' 벌어지나 2024-05-13 15:05:25
정경섭 성공회대 동물아카데미 교수는 "카라는 약 2만명의 후원회원, 65억원의 후원금을 운영·관리하는 국내 최대 수준의 시민단체"라며 "전 대표에 일방적 조직 운영에 문제를 제기 카라가 정상화돼야 한국의 시민사회도 제대로 작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동물권 행동 카라를 걱정하는 시민모임과...
대만 총통취임사 주목…對중국 강공, 현상유지, 화해 중 방점은? 2024-05-13 11:47:00
나 차이 총통이 '중국과 대만은 서로 예속되지 않는 관계'로 규정하자 중국은 '독립 시도'로 보고 반발해왔다. 중국은 국민당 소속 마잉주 전 총통 시절 양안이 합의한 '92공식('하나의 중국' 원칙을 인정하되 그 표현은 각자 편의대로 한다는 1992년 합의로 민진당은 효력을 인정하지 않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열려…하상도 중앙대 교수 훈장 수여 2024-05-13 11:03:23
중앙대 교수 훈장 수여 오유경 처장 "식품안전, 국민 모두 동참해 주셔야"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하상도 중앙대 식품공학부 교수가 국가...
美, 中 태양광패널·광물도 관세 인상…中 "주저없이 보복하겠다" 2024-05-12 18:31:04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한국 완성차업체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각국의 규제가 강해지는 시기를 기회로 시장 주도권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한다. 이종욱 전 한국모빌리티학회장(서울여대 경제학과 교수)은 “미국 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의 관세 인상을 고려하는 것은 미국 업체들이 경쟁력 있는 전기차를...
"기부와 교육이 '시장경제 양극화' 해결할 최고 치료제" 2024-05-12 18:02:57
빠르게 늘어나던 시기에나 적합한 방식”이라며 “미국의 ‘리버럴 아츠 컬리지’같이 작지만 경쟁력 있는 대학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버럴 아츠 컬리지는 인문학, 사회학, 자연과학 등의 학문에 중점을 둔 4년제 대학으로 학생 수 3000명 미만의 소수정예식 교육을 하는 곳이다. ■ 정갑영 회장은… △1951년...
美, 中 태양광 전지·배터리 등도 관세 인상 예고…中 "보복할 것" 2024-05-12 15:50:55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종욱 전 한국모빌리티학회장(서울여자대학 경제학과 교수)는 “미국 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 인상을 고려하는 것은 미국 업체들이 경쟁력 있는 전기차를 개발할 시간을 벌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완성차 업체도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각국...
의대 증원 '확정이냐 중단이냐'…다음주 분수령 2024-05-12 07:39:13
바 있다. 기각 결정이 나면 이렇게 미뤘던 대학들이 개정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정이 마무리되고 대교협 대입전형심의위원회가 기존에 대학들이 제출했던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승인해 각 대학에 통보하면 대학들은 이달 말 혹은 다음 달 초 수시모집요강 발표와 함께 정원을 확정한다. 전국의대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