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등골 휘는' 학원비가 기대만큼 효과 못내는 이유 2023-06-26 18:14:21
대졸자의 주간 소득 중위값은 1432달러로 고졸자(853달러)의 1.7배였다. 연봉으로 환산하면 3만달러(약 3900만원) 넘게 차이 난다. 박사 학위 소지자의 주간 소득 중위값은 2083달러로 대졸의 1.4배, 고졸의 2.4배였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고 하고 싶지만 현실은 좀 다르다. 김영철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가 2016년에 쓴...
[칼럼] 효과는 높이고 위험은 낮추는 가지급금 정리법 2023-06-14 09:25:48
과세소득에 포함돼 법인세를 증가시킨다. 또 법인에 차입금이 있다면, 가지급금이 차지하는 비율만큼 당기 이자비용을 손금으로 인정받지 못해 법인세가 추가된다. 뿐만 아니라 인정이자의 상여 처분으로 대표이사의 소득세가 증가하는 등 비용 부담이 커지기도 한다. 기업 신용평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사업 확대를...
[칼럼] 중소기업 재무리스크, 이것을 조심해야 한다 2023-04-26 14:45:23
소득에 포함되어 법인세가 높아진다. 인정이자를 미납하는 경우, 인정이자 상여처분으로 인해 소득세가 증가하고 가지급금을 회수하지 못할지라도 대손처리가 불가능하다. 또 법인의 차입금에서 가지급금이 차지하는 비율만큼 당기 이자비용을 손금으로 인정받지 못해 법인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더욱이 가지급금은 회수...
급여 2억·상여 20억…'성과급 파티' 신의 직장은 어디? 2023-04-10 12:08:16
확인됐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퇴직소득을 뺀 보험사 임원의 연봉은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이 29억43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24억여 원, 김종민 메리츠화재 부사장이 23억2000여만 원, 이범진 메리츠화재 부사장이 22억5000여만 원,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이 20억3200만...
[칼럼] 부실한 재무안정성, 가지급금이 문제다 2023-04-10 09:34:25
과세소득에 포함되어 법인세가 증가하는 원인이 된다. 특히 가지급금이 차지하는 비율만큼 당기 이자 비용을 손금으로 인정받지 못해 법인세가 추가되고, 대여금을 상환하지 않는다면 이자가 복리로 늘어나게 된다. 인정이자 상여처분으로 기업 청산 또는 특수관계 소멸 시까지 대표이사의 소득세가 증가하게 되고, 회수...
상여금만 20억원 넘어…보험사 '성과급잔치' 증명 2023-04-10 06:55:38
소득을 뺀 보험사 임원의 연봉은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이 29억4천3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24억여원, 김종민 메리츠화재 부사장이 23억2천여만원, 이범진 메리츠 화재 부사장이 22억5천여만원,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이 20억3천200만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이들의 연봉을 살펴보면...
'성과급 잔치' 보험사 임원 연봉·상여 최고 20억원 넘었다 2023-04-10 06:13:00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퇴직소득을 뺀 보험사 임원의 연봉은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이 29억4천3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24억여원, 김종민 메리츠화재 부사장이 23억2천여만원, 이범진 메리츠 화재 부사장이 22억5천여만원,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이 20억3천200만원...
건강보험 2년 연속 '흑자'…직장가입자 증가에 수입 늘어 2023-03-28 13:34:59
건강보험 수입이 88조7천773억원, 지출은 85조1천482억원으로, 3조6천291억원의 당기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2011∼2017년 7년 연속 흑자였던 건보 재정은 보장성 강화 등에 따른 의료비 지출 증가로 2018년 1천778억원, 2019년 2조8천243억원, 2020년 3천53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다 2021년 코로나19...
사모운용사들, 비공식 협의체 꾸리는 이유 [돈앤톡] 2023-03-17 08:14:20
수준인 167곳이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이들 적자 자산운용사 중 대부분이 사모펀드 운용사였고요. 2019년과 2020년 라임·옵티머스 등 대규모 펀드 부실사태가 터지며 투자자 신뢰가 훼손되자, 펀드 설정과 자금 모집 부담이 가중된 영향도 컸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작년 말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을 앞두고 겪은...
[시론] '무임승차 연령 상향' 고려할 네 가지 2023-02-19 17:45:59
재정 악화가 무임승차 때문만은 아니다. 2017~2019년 서울지하철 당기순손실은 연평균 5502억원이다. 그 손실이 2020년 1조1137억원으로 급증했다. 반면 노년층 무임수송에 따른 손실은 3585억원(2017~2019년 연평균)에서 2020년 2643억원으로 되레 942억원 줄었다. ‘무임승차가 운행비용을 늘리지 않는다’는 게 교통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