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현금이 시총보다 많아"…베팅 기회라는 '저평가주' 뭐길래 [한경우의 케이스 스터디] 2024-04-28 06:38:21
도입돼 종합소득과세를 피할 수 있다면 15.4% 세율로 배당소득세만 내는 게 절세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배당 키워온 CJ, 올해 큰 폭 실적성장도 기대돼이 연구원의 조언에 따라 한경닷컴은 에프앤가이드 데이터가이드 서비스를 활용해 배당여력이 큰 저평가 종목을 추렸습니다. 스크리닝 조건은 △작년말 기준 현금 및...
홍콩 ELS 충격에 4대 금융 순이익 '털썩' 2024-04-22 18:07:36
금융지주의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2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핵심 계열사인 4대 은행이 1조원을 웃도는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관련 자율배상 비용을 실적에 반영하면서다. 다만 ELS 배상 등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이자이익은 고금리 효과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금리 인하 지연...
총선 끝나자 '김빠진' 밸류업·저PBR株…"종착역" vs "저가매수" 2024-04-11 14:27:03
당기고, 통합 페이지 개발을 서두르는 등 밸류업 모멘텀의 불씨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총선이 야당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밸류업 정책에 대한 기대감은 한풀 더 꺾이게 됐다. 박소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총선 결과를 두고 11일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 동력은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자사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출범 3년…작년 흑자 달성에 첫 배당 2024-04-01 09:36:45
2021년 매출액은 3천280억원에서 2023년 1조5천605억원으로, 당기 손익은 -1천681억원에서 68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보험설계사(FP) 수는 1만9천131명에서 2만2천609명으로 늘었다. 설계사의 소득은 제판분리 직전인 2020년 4천221만원에서 2023년 6천942만원까지 상승했다. 한화생명 역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시장...
리츠 수익률 급락할 뻔…국세청, 법인세 과세 취소 2024-04-01 07:30:02
172억 원을 추가 납부하라고 통지했다. 6개 리츠의 당기순이익(476억7000만원)의 36%에 달하는 금액이다. 리츠는 '배당 지급'을 목적으로 설립된 서류상 법인으로 건물의 회계상 감가상각비(이월결손금)를 배당재원으로 써왔다. 당국의 과세논리는 리츠의 이월결손금에 대한 소득공제가 잘못 적용됐다는 것이었다....
밸류업 프로그램과 찰떡궁합인 '주식' 뭐가 있을까 [더 머니이스트-조재영의 투자 스토리] 2024-03-31 15:05:55
한국의 기업이 1년간 1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고는 주주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한 금액이 26억원에 불과하다는 뜻입니다. 10년 평균 배당성향이 미국 주식시장은 42.4%, 신흥시장 평균도 39.6%라는 데이터와 비교해도 한국의 낮은 배당성향의 제고는 주주환원의 출발점이 돼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대주주들이 낮은...
한국은행, 49년 간 돈 벌어 '농민 예금이자' 얹어 주는 사연 [강진규의 BOK워치] 2024-03-31 09:36:44
한은 당기순이익 반토막 29일 한은이 발표한 2023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은 당기순이익은 1조3622억원으로 나타났다. 19조4469억원의 수익에서 17조5829억원의 비용과 5018억원의 법인세 등을 차감한 수치다. 이는 2022년 2조5452억원 대비 1조1830억원 감소한 것이다. 2022년엔 20조9946억원을 벌어 비용...
조정호 회장, 배당금만 2300억…이재용 다음으로 많이 받는다 2024-03-13 11:09:28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주당 현금배당금(2360원)은 오는 22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주주환원율로 따지면 51%에 달한다. 조 회장의 ‘주주환원 수혜’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메리츠금융이 추가 주주환원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다. 김용범 메리츠금융 부회장은 지난달...
[단독] 中企가 배당 늘리면 세금감면 더 받을 듯 2024-02-21 17:49:56
소득에 대한 분리과세와 배당소득세율 인하 등 근본적인 세제 개편 방안은 장기 과제로 검토할 예정이다. 기재부 고위 관계자는 “구체적인 세제 방안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세무조사 유예 등 파격 혜택국세청은 주주 환원에 적극적인 우수 기업에 세무조사 유예 등 세정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단독] 美처럼 직접환급을 납부세액 간주땐, 최저한세 '세금 부메랑' 피할 수 있어 2024-02-15 18:20:23
소득에 가산돼야 하지만 회계상 비과세 수익으로 처리돼 대상 조세에 가산이 불가능하다. 시행령에 따라 조정 대상조세에 반영되는 적격환급가능세액공제 또는 적격양도가능세액공제를 ‘당기법인세비용의 차감으로 처리된’ 경우로 한정 짓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산업계는 시행령에서 ‘당기법인세비용의 차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