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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스고이" 40년 만에 벌어진 일…일본인들 놀랐다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4-20 07:00:01
루이비통도 이세탄과 협상을 시작했다. 루이비통은 이세탄에 “1층 화장품 매장을 비워달라”고 요청했지만, 이세탄은 거절했다. 이세탄이 루이비통의 브랜드 파워를 몰랐던 것은 아니다. 당시 이세탄은 특정 브랜드에 의존하는 것을 거부했다. 이미 패션에 강한 백화점이라는 자부심이 있었던 데다 1등 자리를 내주면서까...
패션계 거장 조르조 아르마니 "합병, IPO 배제하지 않아" 2024-04-19 23:21:49
명품그룹인 LVMH와 케링그룹에 인수됐다. 루이비통으로 대표되는 LVMH는 불가리, 프라다, 펜디 등을 인수했고 케링그룹은 구찌를 손에 넣은 데 이어 발렌티노 지분 30%를 인수했다. 5년 뒤인 2028년에는 발렌티노 지분 100%를 인수할 수 있는 옵션도 챙겼다. 의대를 다니다 패션 쪽으로 진로를 바꿔 니노 세루티 남성복...
명품도 '불황 그늘'…루이비통·샤넬 실적 뚝 2024-04-19 18:15:26
중 루이비통과 샤넬의 지난해 한국법인 영업이익이 최대 34.1% 급감했다. 소비심리 위축에 럭셔리 브랜드들이 제품값을 일제히 올려 실적 방어에 나섰지만, 매출원가와 광고·마케팅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수익성이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루이비통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1.3% 줄어든...
[천자칼럼] 꿈을 파는 명품 LVMH 2024-04-19 17:57:36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을 만난 적이 있다. 아르노 회장이 “몇십 년 후에도 아이폰이 존재할까? 그건 모르겠지만, 그때도 사람들은 돔페리뇽(LVMH가 판매하는 고급 샴페인)을 마시고 있을 거요”라고 하자 잡스도 고개를 끄덕였다고 한다. 문화와 역사를 파는 명품 사업의 불멸성을 대변하는...
200만원이나 더 싸?…명품족 몰리는 日 2024-04-18 18:51:56
명품업체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일본 매출은 전년 대비 32% 늘었다. 데버라 에이트켄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명품 분석가는 “엔화 약세로 일본의 명품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고 짚었다. 현재 달러 대비 엔화는 154엔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34년 만의 최저 수준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일본의 명품 열풍이 가격...
"880만원짜리 명품이 700만원"…각국서 '이 나라'로 몰렸다 2024-04-18 16:59:42
수혜를 입었다. 지난 1분기 세계 최대 명품 그룹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일본 매출은 전년 대비 32% 늘었다. 중국 소비자 수요 둔화로 아시아 매출이 6%나 감소했음에도 일본 시장은 선방한 것이다. 데보라 에이트켄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명품 분석가는 "엔화 약세로 인해 일본의 명품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고 짚었...
'명품 팝업 성지' 신세계百 강남점…이번엔 '로에베 팝업' 열었다 2024-04-18 16:23:26
1층 한복판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루이비통, 샤넬, 고야드, 디올 등 다양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해당 공간에서 팝업을 개최한 바 있다. 백화점 입장에서도 다양한 브랜드의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트렌드를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윈윈'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명품 팝업의 성지’로 입지를 굳힌...
'에·루·샤' 명품 실적, 광고비가 갈랐다 2024-04-18 16:04:08
게재된 기사입니다. 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등 명품 3사의 실적이 엇갈리고 있다. 한국인과 중국 관광객을 상대로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친 결과 샤넬과 루이비통의 영업이익은 반토막 수준으로 하락했다. 명품 3사 가운데 에르메스만 작년 유일하게 영업이익이 늘어났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샤넬코리아의...
LVMH, 1분기 매출 3% 증가…예상치 부합 2024-04-18 01:00:03
상승했다. 루이비통, 티파니앤코, 불가리 등 브랜드를 소유한 LVMH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매출이 6% 감소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중국 쇼핑객의 구매는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JP모간은 "많은 논란이 있었던 패션 및 가죽 제품 부문도 우리와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는 +2%의 성과로 보다 신중한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기에...
우울한 LVMH…中 침체 직격탄 2024-04-17 18:26:18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세계 최대 명품업체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올해 1분기 매출이 2%(전년 동기 대비) 뒷걸음질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보복 소비’와 중국 리오프닝에 힘입어 성장 가도를 달렸던 글로벌 명품산업이 중국발 수요 둔화로 급격하게 침체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LVMH는 올 1~3월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