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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노란봉투법? 경제 추락 불러올 망국적 악법" 2023-11-11 19:05:49
손해배상 청구액의 99.6%가 민노총을 상대로 한 것"이라고 했다. 정 대변인은 "이 법이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 자체를 어렵게 해 노조 불법행위에 사실상 면죄부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확산하고 있다"며 "그동안 불법 파업을 주도해 온 민노총이 해당 법안의 최대 수혜자가 되고, 불법 파업이 확산하는 빌미가 될 수 있을...
한노총 불참…동력 잃은 서울지하철 파업 2023-11-09 18:06:28
‘파업 불참’을 선언하면서 민노총 산하 노조의 ‘나홀로 파업’이 됐다. 통합노조는 파업 불참을 알리는 조합원 공지에서 “최선의 합의안을 만들려고 노력했지만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았다”며 “교섭단 최종회의에서 각 노조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경영 정상화를 위해 2026년까지 정원...
[사설] 직원에게 자사 제품 불매 요구한 민노총…이러니 등 돌릴 수밖에 2023-11-08 18:03:06
택배 기사가 새벽배송을 하다 사망했는데, 민노총은 과로사로 단정하고 공세를 벌였다. 경찰이 심장비대증에 따른 심장마비로 판단하고 내사를 종결했고, 유족도 “노조는 고인을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도 민노총은 모르쇠로 쿠팡을 비난했다. 쿠팡 배송 기사들은 민노총과 결별하면서 “직원들의 권리를...
[취재수첩] 스스로 만든 룰마저 부정하는 민노총의 자기모순 2023-11-06 18:24:19
“자신들이 만든 룰을 불공정하다고 하다니, 자기모순이 따로 없네요.” 6일 서울시 관계자는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교통공사 노동이사 지명을 둘러싼 민주노총의 반발에 대해 “노동이사제 지명 시스템은 양대 노총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랜 협상 끝에 만들어낸 제도”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오 시장이 최근...
[단독] 오세훈의 파격…'MZ노조' 서울교통공사 이사회 첫 진입 2023-10-30 18:14:15
깨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1위인 민노총 후보와 함께 3위를 기록한 올바른노조 후보를 발탁해서다. 양대 노총이 관례적으로 맡던 노동이사제도의 균열이 생긴 것이다. 정치화와 파업 중심의 노동 운동에 반기를 든 MZ노조가 사내 근로자대표 선출에 이어 이사회 진출에 성공하며 세를 불리고 있다는 평가다. MZ노조, 사상 첫...
양대 노총 회계 공시 참여…與 "노동 개혁 결실, 환영" 2023-10-25 16:43:19
"노조 회계 공시 의무화 방침에 따르겠다는 민노총의 결단을 환영한다"며 "노조원들이 매달 월급에서 쪼개 낸 조합비의 사용처를 투명하게 밝히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노조는 연간 수천억 깜깜이 회계로 횡령·비리 사건 등에 연루되며 국민 신뢰를 잃어왔다"며 "정부의 단호하고 원칙 있...
한노총 이어 민노총도 회계공시 참여한다 2023-10-24 18:31:09
산하 조직이 249곳이다. 민노총, 여론 뭇매에 회계공시 수용…노동개혁 탄력받나국내 제1, 2 노조인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회계 공시를 선언한 것은 정부의 집요한 개혁 의지가 낳은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깜깜이 회계’는 노동계의 고질병이자 개혁 대상으로 꼽혔다. 양대 노총이 최근 5년간...
서울지노위 "노조 탈퇴 주동자 권한정지, 민주적 여론 형성 차단" [오형주의 정읽남] 2023-10-20 13:55:56
공무원노조가 민노총 탈퇴를 추진하자 비대위원장과 사무국장 권한을 정지하고 제명 처리하는 등 실력행사에 나섰다. 지난 8월 안동시노조가 민노총 탈퇴를 추진하던 때에도 해당 조항에 근거해 지부장에 대한 권한정지를 발동했다. 고용부는 상급단체 집단탈퇴를 금지하는 산별노조의 규약에 대한 시정명령을 추진하면서...
국회로 가는 '민노총 탈퇴 노조'…기자회견 열고 국감서 증언 2023-10-06 17:56:59
민노총의 방침에 맞춰 ‘사드 배치 반대’ ‘윤석열 정권 퇴진’ 등 정치 구호를 외치는 동안 정작 악성 민원과 경직된 조직문화에 직면한 조합원의 어려움은 외면당했다는 문제의식이다. ‘거대 기득권 노조’인 민노총·전공노를 탈퇴하는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원주시노조와 안동시노조는 산별노조를 집단탈퇴 해...
쿠팡, '허위 인터뷰' 택배노조 간부 고소 2023-09-21 17:58:00
없다"고 주장한 민노총 택배노조 간부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등으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21일 밝혔다. 택배노조 간부 A씨는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해고될 수 있어 추석 연휴 마음 놓고 쉴 수 없다"는 식의 주장을 했다. CLS가 해당 택배영업점에 확인한 결과, 해당 영업점이 A씨에게 업무경감을 위해 물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