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천자 칼럼] '카추샤 로켓' 2018-06-17 18:21:54
주요 도시인 스탈린그라드까지 한때 뺏기고 말았다.이때 소련이 네벨베르퍼에 맞서기 위해 개발한 것이 트럭에 발사대를 장착한 다연장 로켓포 ‘카추샤(katyusha) 로켓’이다. ‘카추샤’는 러시아 여자이름 예카테리나의 애칭이자, 전장에 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민요 제목이다. 톨스토이 소설...
[북한단신] 태권도세계선수권 우승 선수·감독에 표창 2018-03-06 23:12:42
스탈린그라드전투승리 기념일에 즈음해 주북 러시아 대사관에서 6일 기자회견이 열렸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기자회견에서는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대사가 기자들과 문답했다.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북한 선수들이 6일 귀국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여성연로자들의 친선모임이 6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역시 장기 독재청산 쉽지 않아." 주마 버티기로 남아공 혼선 2018-02-09 11:03:31
대전 당시 독일군의 '스탈린그라드 사수'에 비유하고 있다. 집권 아프리카민족회의(ANC)는 주마를 사퇴시키고 신임 ANC 대표로 선출된 시릴 라마포사 부통령을 새 대통령으로 추대할 방침이나 주마 대통령이 조기사퇴를 거부하면서 당내 분란과 함께 정권 이양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스탈린 사후 권력투쟁 그린 영국 영화, 러시아서 상영금지 2018-01-24 17:18:51
영화가 극단주의를 조장할 위험이 있고, 특히 '스탈린그라드 전투' 75주년을 한해 앞두고 영화를 상영하는 것은 전사자들에 대한 모욕이라고 주장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2~43년 러시아 남부 스탈린그라드(현 볼고그라드)에서 벌어진 소련군과 나치군의 전투는 전쟁의 방향을 소련군에 유리하게 바꾸는 결정...
"한반도 비핵화·평화 원해요" 재불동포들 가두행진 2017-09-23 08:02:00
이날 레퓌블리크 광장에서 스탈린그라드 광장까지 행진하면서 '사드 가고 평화 오라', '바로 지금 당장, 우리는 한반도의 영구적인 비핵화와 평화를 원합니다' 등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펼칠 계획이다. 가두시위 이후에는 CGT(프랑스노동조합총연맹) 주최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평화를 위한...
[고려인 강제이주 80년] ③ 이산의 아픔 '현재진행형' 2017-07-21 09:00:08
때 스탈린그라드(지금의 볼고그라드) 전투에서 공을 세워 적기훈장을 받은 데 이어 평생을 군에 몸담으며 최고 영예인 레닌훈장까지 받았다. 포병부대 지휘관으로 베를린까지 진격했던 황동욱과 우크라이나 해방 전투에 참가한 이 발렌티나 니콜라예브나 등도 2차대전 영웅이었다. 1953년 스탈린 사후 고려인 차별정책이...
[르포]'고토리의 별' 美버지니아에 뜨다…장진호 전투 기념비 제막 2017-05-05 06:51:49
당시 독일과 소련군이 벌인 스탈린그라드 전투와 함께 세계 2대 겨울 전투로 꼽힌다. 미 해병대 3대 전투이자 한국전쟁의 3대 전투로도 기록돼 있다. 특히 전투과정에서 중공군 7개 사단이 '궤멸적 타격'에 가까운 전력 손실을 본 것으로 기록돼 있다. 미 해병 또한 4천500여 명이 전사하고 7천500명이 부상했으나,...
[이학영 칼럼] '중공'의 추억 2017-03-01 17:54:02
순식간에 200㎞ 가까이 밀려 내려왔다.세계 각국의 군사학교에서 스탈린그라드 전투(2차 대전 당시 소련군이 독일군을 궤멸)와 함께 ‘동계전투의 2대 교본’으로 꼽는 장진호 전투가 이때 벌어졌다. 1950년 11월26일 밤, 개마고원 장진호 부근에 매복해 있던 중공군 8개 사단 12만명이 개미떼처럼 미군을 덮쳤다...
공간에 겹쳐 새긴 역사와 기억…서효인 시집 '여수' 2017-02-22 11:32:45
체첸·헤르체고비나·관타나모·스탈린그라드 등을 돌며 한 세기 지구촌 폭력의 역사를 돌아본 전력이 있다. 그래서 표제가 단순히 시적 어감을 갖춘 지명으로만 다가오지는 않는다. 63편의 시 중 50편의 제목이 장소와 관련을 맺고 있다. 시인은 아내를 사랑함과 동시에, 처가가 있는 도시 여수를 사랑하게 된다. "너의...
[세계문화사 '콕 찌르기'] (34) 원나라의 일본정벌 2016-09-23 17:17:10
간에 벌어진 스탈린그라드 전투다. 지속기간 6개월 이상, 각국 100만 이상의 병력이 참가했고 양국 모두 70만 이상의 병력을 잃었다. 민간인 사상자 4만을 합치면 무려 150만의 인명이 사라진 것이다.독일군은 소련의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장성급 23명을 포함, 9만 명 이상이 투항한다. 소련은 1943년 이후 공격으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