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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경찰서 인근서 괴한들이 총알 70여발 난사…5명 사상 2022-11-10 02:14:08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9일(현지시간) 엘메르쿠리오와 라테르세라 등 칠레 일간에 따르면 전날 밤 수도 산티아고 라플로리다 자치구 리르카이 광장에 차를 타고 온 괴한들이 시민들을 향해 70여발의 총알을 발사하고 달아났다. 갑작스러운 총격으로 공무원을 포함한 3명이 숨졌다. 2명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칠레 '민간주도 연금제' 폐기 결정…고용주도 부담 의무화 2022-11-04 04:34:40
나섰다. 3일(현지시간) 라테르세라와 엘메르쿠리오 등 칠레 주요 일간에 따르면 가브리엘 보리치(36) 대통령은 전날 저녁 전국 주요 방송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연금제도 개혁안을 공식 발표했다. 핵심은 지금처럼 근로자만 단독으로 연금액을 의무 납부하는 대신 국가와 고용주도 근로자 급여 등에 비례해 일부를...
칠레, 군부독재 정권 실종자 1,192명 사건 재조사한다 2022-09-13 05:27:08
재조사하기로 했다. 12일(현지시간) 엘메르쿠리오와 라호르나다 등 중남미 매체에 따르면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은 군정 시절 실종자 1천192명에 대한 사건 경위를 다시 살피고, 아직 찾지 못한 유해에 대해 수색에 나설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보리치 대통령은 전날 대통령궁에서 "사회적 대립 과정에서의 피해자에 대한...
칠레, 군부독재 정권 실종자 1천192명 사건 재조사키로 2022-09-13 00:47:17
재조사하기로 했다. 12일(현지시간) 엘메르쿠리오와 라호르나다 등 중남미 매체에 따르면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은 군정 시절 실종자 1천192명에 대한 사건 경위를 다시 살피고, 아직 찾지 못한 유해에 대해 수색에 나설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보리치 대통령은 전날 대통령궁에서 "사회적 대립 과정에서의 피해자에 대한...
'개헌안 부결' 칠레 6개월만에 내각 중폭 개편…중도파 발탁 2022-09-07 06:47:37
중도파 인사로 내각을 개편했다.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내무·보건·과학·에너지 장관을 교체하고, 공석이었던 사회 장관을 새로 임명했다. 핵심 참모인 대통령실장에도 새 인물을 임명했다. 지난 3월 정부 취임한 지 불과 6개월 만의 중폭 개각이다. 눈에 띄는 인사는 카롤리나 토하 내무 장관과...
[특파원시선] '자질 부족' 젊은피 덕에 기사회생한 독재의 유물 2022-09-06 07:07:00
유력지 엘 메르쿠리오는 사실상 무소속으로 분류되는 당선인이 전체의 절반을 넘는 88명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변화와 개혁에 대한 칠레 국민의 열망이 기존 정치인 대신 신선한 무소속 정치인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학생시위대의 상징으로 불렸던 지오반나 그란돈(47)도 개혁 열풍에 힘입어 수도 산티아고에서 제헌의회...
35세 칠레 대통령 당선인, '젊은 내각' 발표…24명 중 여성 14명(종합) 2022-01-22 07:53:54
엘메르쿠리오는 "1990년 이후 30대 이하의 비율이 가장 높은 내각"이라며 "남성보다 여성이 많은 것도 처음"이라고 말했다. 주요 보직인 내무장관 자리도 35세 여성 의사 출신인 이스키아 시체스에게 맡겼다. 첫 여성 내무장관이다. 의사단체 회장을 지낸 시체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칠레 대통령, '판도라 페이퍼스' 폭로에 검찰 수사 받게 돼 2021-10-09 02:42:14
엘메르쿠리오 등이 전했다. 판도라 페이퍼스는 지난 3일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전·현직 각국 정상 35명을 포함해 전 세계 유명 인사들의 탈세와 부패 실태 등을 폭로한 문건이다. 억만장자 기업인 출신인 피녜라 대통령의 경우 2010년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이뤄진 도밍가 매각 관련 의혹이 문건에 담겼다....
변화 택한 칠레 국민…기성 정치인 대신 무소속에 새 헌법 맡겨(종합) 2021-05-18 07:33:58
일간 엘메르쿠리오에 따르면 155석 제헌의회에서 무소속 후보가 48석(31%)으로 가장 많은 자리를 차지했다. 우파 여당 연합이 37석(23.9%)으로 뒤를 이었고, 공산당을 포함한 좌파 연합과 민주당 등 중도 좌파 연합이 각각 28석, 25석을 가져갔다. 17석은 원주민 몫이다. 세계 최초로 성비 균형제를 도입해 남성 78명, 여성...
변화 택한 칠레 국민…기성 정치인 대신 무소속에 새 헌법 맡겨 2021-05-18 00:34:22
중 무소속 48석…우파 여당은 3분의 1도 못 지켜 17일 칠레 일간 엘메르쿠리오는 155석 제헌의회에서 무소속 후보가 48석(31%)으로 가장 많은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했다. 우파 여당 연합이 37석(23.9%)으로 뒤를 이었고, 좌파 연합과 중도 좌파 연합이 각각 28석, 25석을 가져갔다. 17석은 원주민 몫이다. 성비 균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