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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화재에 고장까지…TSMC 등 '초비상' 2025-09-16 13:46:24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인 타오위안 다탄 화력발전소의 1호기와 퉁샤오 화력발전소 9호기는 전날 수리를 마치고 발전을 시작했고, 유사시 긴급발전용도인 싱다발전소의 3호기와 4호기 및 상업발전이 끝난 제2, 3 원전의 디젤발전기까지 동원해 전력공급 예비율 6%를 겨우 넘기고 있다. 대만 전력 생산은 주로 석탄과...
TSMC 어쩌나…수요는 느는데 대만발전소 화재에 고장까지 2025-09-16 12:50:47
싱다발전소의 폭발로 인한 화재로 열흘간의 '전력시스템 경계운전통보' 경보를 발령한 가운데 또다시 발전소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해당 경보는 전력공급 예비율이 6% 이하로 떨어지는 비상사태가 우려될 때 발령된다. 그는 "대만 내 전력공급 예비율이 적정 수준인 15%를 훨씬 밑돌면서 야간 피크타임 때...
금호건설, 1천112억 규모 함안복합발전소 부대시설공사 수주 2025-09-15 16:50:16
기자 = 금호건설은 한국중부발전이 발주한 함안복합발전소 부대 시설 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경남 함안군 군북일반산업단지 내 500MW(메가와트)급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의 부대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공사액은 1천112억원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36개월로, 시설은 2028년 9월 준공...
英, '국빈방문' 트럼프 경호 비상…"국왕 대관식 이후 최대작전" 2025-09-15 16:05:57
발전소 건설 계획이 포함됐다. 신규 발전소에는 첨단 모듈형 원자로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첨단 모듈형 원자로 설계사인 미국 기업 엑스에너지(X-energy)와 영국 가스 공급업체 센트리카는 이 사업과 관련한 공동 개발 협약을 맺었다. 아울러 이번 협정의 일환으로 영국 부동산 투자 기업 트라이택스와 프랑스...
美 '친환경 역주행'...온실가스 보고 규정 '폐지' 2025-09-13 18:50:04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기업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를 의무화한 규정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대로라면 미국 내 수천개 석탄화력발전소와 정유소, 제철소 등 산업 시설들이 앞으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보고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이는 천연가스를 운반하는 파이프라인 등...
기후정책 후퇴 美, 기업들 온실가스 배출량 의무 보고도 폐지 2025-09-13 18:26:48
온실가스 배출량 의무 보고도 폐지 석탄화력발전소·정유소등 대상…"향후 10년간 3조3천500억원 절감 예상"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12일(현지시간) 기업에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를 의무화한 규정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미국 내에 수천개에 달하는...
대만, 3대 발전소 화재로 열흘간 '비상'…TSMC 등 전력부족 우려 2025-09-11 12:41:42
쩡원성 TPC 회장은 전날 1차 조사 결과 액화천연가스(LNG)를 사용하는 싱다발전소 신 2호기 가동 테스트 도중 LNG가 유출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남부과학단지의 전력 공급 계획은 별도로 마련돼 있다고 덧붙였다. 싱다발전소는 총발전 용량이 4천325MW로 대만 전체 발전량의 10%를 차지하는 대만 내...
정부 가격 규제에 사라진 경쟁…"전기 많이 팔아도 인센티브 없다" 2025-09-09 17:39:34
때문에 화력발전소를 함께 운영해야 간헐성을 보완하고 전력 공급에 대한 책임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대규모 해상풍력 PF에는 담보 자산이 필요한데 재생에너지 공기업은 화력발전소 같은 담보 자산이 없어 결국 해외 자본 의존도가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도 있다. ◇ 발전-판매 겸업으로 경쟁발전 5사...
'경쟁 없는' 발전 5社, 20년 붕어빵 경영 2025-09-09 17:36:35
전력업계에 따르면 화력발전이 주력인 5개 한전 발전 공기업의 발전 용량은 8791㎿(남동발전)~1만1237㎿(서부발전) 사이다. 사업 구조도 석탄(50~60%), 액화천연가스(LNG·30~40%), 신재생(10% 미만) 등으로 대동소이하다. 2001년 분할 당시 발전 자회사들은 전국 화력발전소를 6000~7000㎿가량 규모로 나눠 가졌는데, 각각...
"소비자가 원전·태양광 전기 고를 순 없나요?"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09-09 15:55:16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재생과 화력 발전소를 이원화하는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우려도 있다. 한 정부 관계자는 “어떤 기업에는 미래에너지인 해상풍력을, 어떤 기업에는 좌초자산인 석탄화력을 인위적으로 나누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또 재생에너지는 본질적으로 공급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기업이 화력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