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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국노총은 강성귀족노조 아냐…대화 이어가야" 2023-06-09 16:03:57
경찰이 포스코 광양제철소 앞에서 고공농성 중이던 금속노련 김준영 사무처장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강경진압'이 벌어졌다고 주장하며, 7일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경사노위 참여 중단을 선언했다. 이어 8일엔 경사노위 참여 중단에 이어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대정부 전면 투쟁 돌입을 선언한...
최저임금위 사용자위원, 구속 근로자위원 탄원서에 '전원 서명' 2023-06-08 19:38:50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들이 고공농성 중 경찰과 물리적 충돌을 빚은 끝에 구속된 김준영 최저임금위 근로자위원에 대한 탄원서에 서명했다. 최저임금위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하기 위한 제3차 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저임금 차등 적용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속보] 한국노총, 경사노위 중단 결정 …7년5개월만에 불참 선언 2023-06-07 13:42:24
노조 간부가 고공 농성 중 경찰의 진압으로 부상한 데 대한 반발이다. 한국노총은 이날 전남 광양 지역지부 회의실에서 제100차 긴급 중앙집행위원회(중집)를 열고 경사노위를 통한 사회적 대화 참여를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한국노총은 "이 시간 이후로 진행되는 모든 경사노위 대화기구에 전면 불참하겠다"며 "노조...
[사설] '쇠파이프 폭력' 한노총의 경사노위 탈퇴 위협, 뭐가 그리 당당한가 2023-06-05 18:15:06
카드여서다. 불법 망루를 세운 뒤 고공농성을 벌이면서 영장 집행을 거부해놓고 ‘노조 탄압’ 운운하니, 누가 동의하겠나. 농성자는 큰 정글도(刀)와 쇠파이프를 휘두르고 의자를 던지는 등 공권력에 먼저 폭력을 행사했다. 최소한의 물리력으로 불법을 제압한 공권력 행사를 ‘선전포고’로 규정하는 그 기막힌 독선에 할...
한국노총, 경사노위 탈퇴하나…노·정 갈등 최고조 2023-06-04 18:28:02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벌이던 김준영 금속노련 사무처장을 경찰이 체포, 구속한 데 항의하는 차원이다. 앞서 한국노총 산하 최대 산별조직인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이 체포된 데 이어 사무처장까지 구속되면서 한국노총 내부 분위기는 경사노위 탈퇴로 가닥을 잡았다는 후문이다. 한국노총의 경사노위 탈퇴가 현실화하면...
칼날 길이만 29cm…정글도 든 시위 '적정 대응' 수위는? 2023-06-03 13:52:09
고공 농성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유혈 충돌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여당은 "정글도 시위 앞에서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것이냐"고 경찰 대응을 감쌌고, 야당은 "과잉 진압"이라면서 여야가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2일 당 원내대책회의에 출석한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칼까지, 쇠파이프까지 들고...
[사설] 쇠파이프를 경찰봉으로 막은 게 과잉진압인가 2023-06-01 17:25:13
도로에 불법 망루를 설치하고 고공 농성을 벌이던 한국노총 산하 금속노련 간부 김모씨를 그제 경찰이 체포하는 과정에서 폭력·과잉 진압을 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경찰에게 쇠파이프를 휘두른 것이 폭력인지, 이를 플라스틱 경찰봉으로 저지하며 체포한 것이 폭력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당시 영상을 보면 7m 높이의...
"너 납치된 거야"…장예찬의 뜬금 '손석구 성대모사' 왜? 2023-06-01 15:07:12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1일 고공 농성을 벌이던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간부가 진압 과정에서 다친 것을 두고 야당을 중심으로 '노동 탄압' 등 비판이 제기되는 데 대해 "정글도와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노조를 대체 경찰이 이보다 더 어떻게 친절하게 제압해야 하는 것이냐"고 반박했다. 장...
최저임금위 차질 빚나…근로자위원, 고공 농성 중 체포 2023-05-31 15:51:36
농성을 벌여왔다. 사태가 장기화되자 김준영 위원이 고공농성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물리적 충돌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한편 전날에도 경찰은 현장서 김만재 한국노총 금속노련 위원장도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고공 농성장 주변으로 에어매트를 설치하는...
[영상] 경찰에게 쇠파이프 휘두른 노조…현행범 체포 2023-05-31 11:28:56
지난해 4월 24일부터 천막농성을 벌여왔다. 사태가 길어지자 김 사무처장은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경찰에 따르면 집회 측은 지난 29일 밤 10시경 전남 광양 금호동의 광양제철소 앞 일반도로 6차선 중 중앙 2개 차로에 7m 높이의 고공 농성장을 만들었다. 김 사무처장은 그 위에 올라가 임금 교섭과 포스코의 부당노동행위...